명심보감

	한자박사 편집실

正己篇(정기편)

· 夷堅志云避色을 如避讐하고 避風을 如避箭하며 莫喫空心茶하고 少食中夜飯하라.

· 荀子曰無用之辯과 不急之察을 棄而勿治하라.

· 子曰衆이 好之라도 必察焉하며 衆이 惡(오)之라도 必察焉이니라.

· 이견지운 피색을 여피수하고 피풍을 여피전하며 막끽공심다하고 소식중야반하라.

· 순자왈 무용지변과 불급지찰을 기이물치하라.

· 자왈 중이 호지라도 필찰언하며 중이 오(오)지라도 필찰언이니라.

몸을 바로하는 글

· ≪이견지(夷堅志)≫에 말하였다. "여색 피하기를 원수 피하듯이 하고, 바람 피하기를 화살 피하는 것 같이 하며, 빈속에 차를 마시지 말고, 밤중에 밥을 적게 먹어라."

· 순자(荀子)가 말하였다. "쓸 데 없는 변론(辯論)이나 급하지 않은 일은 버려 두어 다스리지 말라."

· 공자가 말하였다. "여러 사람이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하며, 여러 사람이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正己篇(정기편)

· 酒中不語는 眞君子요, 財上分明은 大丈夫이니라.

· 萬事從寬이면 其福自厚이니라.

· 太公曰欲量他人인대 先須自量하라 傷人之語는 還是自傷이니 含血噴人이면 先汚其口이니라.

· 주중불어는 진군자요, 재상분명은 대장부이니라.

· 만사종관이면 기복자후이니라.

· 태공왈 욕량타인인대 선수자량하라 상인지어는 환시자상이니 함혈분인이면 선오기구이니라.

몸을 바로하는 글

· 술 취한 가운데 말이 없음은 참다운 군자요, 재물에 대하여 분명함은 대장부이다.

· 모든 일에 너그러움을 좇으면 그 복이 저절로 두터워진다.

· 태공이 말하였다. "타인을 헤아리고자 한다면 먼저 스스로를 반드시 헤아려라. 남을 해치는 말은 도리어 스스로를 해치는 것이니, 피를 머금어 남에게 뿜으면 먼저 자기의 입이 더러워진다."

* 참고사항 *

이미 명심보감은 웹상에서 흔한 자료이므로 굳이 새로운 작업을 하지않는다. 본 자료는 권위있는 傳統文化硏究會의 사이버서당에서 강의한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였음을 밝힌다. 아직 제공되지않은 자료들이 태산 같기에 시간을 그쪽으로 돌리기 위한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