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介】(낄 개)
총4획:人-2획,〔卦〕
(中) jiè,gà (日) かい(ハサマル)

▣ 字解(자해) ▣
1. 끼이다. 사이에 낌. 介入. 以介於大國<左傳>
2. 중개하다. 중매(中媒)함. 士無介不見<孔叢子>
3. 격하다. 간격(間隔). 격리(隔離)함. 後介大河<漢書>
4. 돕다. 돕는 사람. 爲此春酒 以介眉壽<詩經>
5. 크다. 큼. 神之聽之 介爾景福<詩經>
6. 갑옷. 甲과 通함. 介胄則有不可犯之色<禮記>
7. 딱지. 갑각(甲殼). 孟冬其蟲介<禮記>
8. 굳다. 견고(堅固)함. 견실(堅實)함. 介于石 不終日 貞吉<易經>
9. 절개. 굳은 지조(志操). 柳下惠 不以三公易其介<孟子>
10. 머물다. 멈춤. 攸介攸止<詩經> 不用介意<列子>
11. 버금. 둘째. 介卿之葬<左氏傳>
12. 가. 곁. 경계(境界). 界와 通함. 悲江介之遺風<楚辭>
13. 의지하다. 의뢰함. 介人之寵 非勇也<左傳>
14. 낱개. 수를 셀 때의 말. 一介之士.
15. 홀로. 구별 지어 고립하는 모양. 九皐之介鳥兮<張衡>
16. 사신(使臣). 上公七介 侯伯五介 子男三介<禮記>
17. 묵다. 유숙(留宿)함. 攸介攸止<詩經>
18. 나라 이름. 二十有九年春， 介葛盧 來<左傳>
19. 성(姓).

▣ 用例(용례) ▣
[介殼]<개각> 조개껍데기처럼, 연체동물의 외투막에서 분비한 석회질이 단단히 굳어서 된 겉껍데기.
[介甲]<개갑> ①게ㆍ거북 등의 단단한 겉껍데기. ②갑옷.
[介甲類]<개갑류> 갑각류(甲殼類).
[介介]<개개> 마음이 결백하여 세속(世俗)과 어울리지 않는 모양. 경경(耿耿).
[介居]<개거> ①사이에 끼어 있음. ②아무도움도 받지 못하고 외따로 떨어져 있음.
[介潔]<개결> 성질(性質)이 굳고 깨끗함.
[介卿]<개경> 경(卿:중앙관서의 장)을 보좌하는 벼슬아치. 차경(次卿).
[介丘]<개구> ①작은 언덕. ②큰 언덕. 태산(泰山).
[介圭]<개규> 큰 홀.
[介獨]<개독> 고립 무원함.
[介鱗]<개린> ①갑각과 비늘. ②조개와 물고기.
[介立]<개립> ①혼자 힘으로 일을 함. 고립무원(孤立無援). 독립(獨立). ②둘 사이에 끼어 섬.
[介馬]<개마> 갑옷을 입은 말. 무장한 말.
[介僻]<개벽> 성질이 외곬인 것. 옹고집이어서 남과 안 어울리는 것. 견개(狷介).
[介輔]<개보> 개좌.
[介福]<개복> 큰 복. 개지.
[介夫]<개부> 개사.
[介婦]<개부> 첩.
[介儐]<개빈> 빈객의 응접을 맡은 사람. 접대계.
[介士]<개사> ①갑옷을 입은 무사. 개자(介者)①. 개병(介兵). 개부(介夫). ②절개가 굳은 사람. 기개있는 사람. 경개지사(耿介之士).
[介史]<개사> 부사.
[介駟]<개사> 갑옷을 입고 병거를 끄는 네 마리의 말.
[介山]<개산> ①중국 산서성(山西省)에 있는 산. 춘추 시대 진(晋)의 개지추(介之推)가 그의 어머니와 함께 은거하던 곳. 개미산(介美山). 면산(緜山). ②산서성에 있는 산. 한(漢)의 무제(武帝)가 후토(后土)를 제사지냈음. 분산(汾山).
[介山之志]<개산지지> 개결(介潔)한 뜻. 춘추 시대 진(晋)의 개지추(介之推)가 자신의 공을 자랑하지 않고, 문공(文公)이 주는 녹(祿)을 사양한 옛일에서 유래.
[介石]<개석> 돌보다 단단하다는 뜻으로 절개(節槪)를 굳게 지킴을 이름.
[介壽]<개수> 장수(長壽)를 돕는다는 뜻으로 축수(祝壽)할 때 쓰는 말.
[介心]<개심> 큰 마음. 대지. 또 굳은 마음.
[介然]<개연> ①잠깐 동안. 잠시. ②고립(孤立)한 모양. 굳게 지켜 변하지 않은 모양. ③께적지근한 모양. 걱정이 되는 모양. ④견고한 모양.
[介于石]<개우석> 개석(介石).
[介意]<개의> 마음에 두고 생각함.
[介入]<개입> 사이에 끼어듦.
[介者]<개자> ①개사(介士)①. ②갑각(甲殼)이 있는 것. 갑충(甲蟲).
[介者不拜]<개자불배> 갑옷을 입은 자는 배례(拜禮)를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군영(軍營)에서는 마음을 오로지 군사(軍事)에만 쓰고 다른 일은 돌보지 않아야 함을 이름.
[介子推]<개자추> 개지추(介之推).
[介之推]<개지추> 춘추시대 진(晋) 문공(文公)의 충신. 19년간 망명 유랑하는 문공을 따라다니며 받들었으나 문공이 귀국 후 부르지 않으므로 면산(緜山)에 은거함. 문공이 후회하고 산에서 나오게 하기 위해 불을 질렀으나 나오지 않고 타 죽었다 함. 한식(寒食)은 문공이, 이 날 타 죽은 개지추를 애석히 여겨 불 때는 것을 금한 데서 유래한 것이라 하나 사실이 아님. 개자추(介子推).
[介在]<개재> 사이에 끼어 있음. 또는, 끼임. 介居(개거)①.
[介弟]<개제> 남의 아우에 대한 경칭. 介는 大. 대제(大弟). 현제(賢弟).
[介佐]<개좌> 보좌함. 또 그 사람. 개보(介輔).
[介胄]<개주> 갑옷과 투구. 갑주(甲冑).
[介胄生蟣蝨]<개주생기슬> 갑옷과 투구에 서캐가 끓음. 전쟁이 오래 계속 됨을 이름.
[介胄之間]<개주지간> 전쟁 중. 또는, 싸움터.
[介祉]<개지> 개복(介福).
[介次]<개차> 작은 역참(驛站).
[介蟲]<개충> 갑각을 가진 벌레. 딱정벌레 따위. 갑충(甲蟲).
[介特]<개특> ①고립무원(孤立無援)함. 또 그사람. 개독(介獨). ②지조(志操)를 지켜 고고(孤高)하게 지내는 일. 또는, 그러한 사람.
[介懷]<개회> 개의(介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