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박사 편집실





交友篇(교우편)

· 子曰 與善人居면 如入芝蘭之室하여 久而不聞其香이나 卽與之化矣요 與不善人居면 如入鮑魚之肆하여 久而不聞其臭나 亦與之化矣니 丹之所藏者는 赤하고 漆之所藏者는 黑이라 是以로 君子는 必愼其所與處者焉이니라

· 家語云 與好人同行이면 如霧露中行하여 雖不濕衣라도 時時有潤하고 與無識人同行이면 如厠中坐하여 雖不汚衣라도 時時聞臭니라


  · 자왈 여선인거면 여입지란지실하여 구이불문기향이나 즉여지화의요 여불선인거면 여입포어지사하여 구이불문기취나 역여지화의니 단지소장자는 적하고 칠지소장자는 흑이라 시이로 군자는 필신기소여처자언이니라

  · 가어운 여호인동행이면 여무로중행하여 수불습의라도 시시유윤하고 여무식인동행이면 여측중좌하여 수불오의라도 시시문취니라


벗을 사귐에 대한 글

· 공자가 말하였다. "선한 사람과 같이 거처하면 지초(芝草)와 난초(蘭草)가 있는 방안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오래되면 그 냄새를 맡지 못하나 곧 그 향기와 더불어 동화(同化)되고, 선하지 못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 생선 가게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오래되면 그 악취를 맡지 못하나 또한 그 냄새와 더불어 동화되나니, 붉은 단사(丹砂)를 지니면 붉어지고 검은 옻을 지니면 검어진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반드시 그 더불어 사는 자를 삼가야 한다."

 

· ≪가어≫에 말하였다. "좋은 사람과 동행하면 마치 안개 속을 가는 것과 같아서 비록 옷은 젖지 않더라도 때때로 윤택함이 있고, 무식한 사람과 동행하면 마치 뒷간에 앉은 것 같아서 비록 옷은 더럽히지 않더라도 때때로 그 냄새를 맡게 된다."




交友篇(교우편)

· 子曰 晏平仲은 善與人交로다 久而敬之온여

· 相識이 滿天下하되 知心能幾人고

· 酒食兄弟는 千個有로되 急難之朋은 一個無니라

· 不結子花는 休要種이요 無義之朋은 不可交니라

· 君子之交는 淡如水하고 小人之交는 甘若醴니라

· 路遙知馬力이요 日久見人心이니라


  · 자왈 안평중은 선여인교로다 구이경지온여

  · 상식이 만천하하되 지심능기인고

  · 주식형제는 천개유로되 급난지붕은 일개무니라

  · 불결자화는 휴요종이요 무의지붕은 불가교니라

  · 군자지교는 담여수하고 소인지교는 감약례니라

  · 노요지마력이요 일구견인심이니라


벗을 사귐에 대한 글

· 공자가 말하였다. "안평중(晏平仲)은 사람과 사귀기를 잘한다. 오래되어도 공경하는구나."

 

· 서로 얼굴을 아는 사람은 온 세상에 가득하지만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몇이나 될 수 있겠는가?

 

· 술이나 음식을 함께할 때 형제 같은 친구는 많으나, 급하고 어려울 때 도와줄 친구는 하나도 없다.

 

· 열매를 맺지 않는 꽃은 심으려 하지 말고, 의리 없는 친구는 사귀지 말라.

 

· 군자의 사귐은 담박하기가 물 같고, 소인의 사귐은 달콤하기가 단술 같다.

 

· 길이 멀어야 말의 힘을 알고, 날이 오래되어야 사람의 마음을 본다.

 

 

 * 참고사항 *

이미 명심보감은 웹상에서 흔한 자료이므로 굳이 새로운 작업을 하지않는다. 본 자료는 권위있는 傳統文化硏究會의 사이버서당에서 강의한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였음을 밝힌다. 아직 제공되지않은 자료들이 태산 같기에 시간을 그쪽으로 돌리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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