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경북 군위군 우보면 나호동 건립연대 : 년() 건립 건립자 또는 연고자 :
박인수 건물의 입지 : 건물의 형태 : 지붕 : 건물의 모양 :
누정건물의 정면과 측면의 칸수 : 정면 - 칸, 측면 - 칸 건물 보존 상태 : 불량 문화재 지정 현황 :
沐溪 朴仁壽 作, 養蒙齋 題詠詩
數間茅屋十年營 두어 칸 모옥 짓기를 십년동안 도모하였는데 心上規模眼界成 마음에 계획한 집의 규모가 눈앞에 이루어졌네. 斜對岩岸當壁立 언덕의 바위를 비끼어 마주하여 마땅히 벽을 두었고 傍通澗水繞除鳴 산골짜기의 물이 집 옆으로 통해 뜰을 에워싸고 소리를 내네.
不辭來客嫌無酒 오는 손님 사절하지 아니하여 술 없음을 싫어하고
非好爲師樂得英 스승 노릇함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영재 얻음을
즐거워하네. 自笑主人何事業 주인이니 어떻게든 일을 해야 할 것임에
자소(自笑)하는데 雲林謾作老書生 구름에 덮힌 숲이 늙은 서생을
속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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