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경북 군위군 군위읍 소보면 산법리 건립연대 : 1964년()
건립 건립자 또는 연고자 : 남경지(南敬智) 건물의 입지 : 구릉형 건물의 형태 :
단층평집 지붕 : 팔작 지붕 건물의 모양 : 사각형 누정건물의 정면과 측면의 칸수 : 정면
- 4칸, 측면 - 1칸 건물 보존 상태 : 양호 문화재 지정 현황 :
李鍾烈 作, 景山齋 題詠詩(一)
亭亭一老樹 우뚝 솟은 오래된 한 정자 鬱鬱含何情 울울하여 어떠한 정을 머금었는가. 春日難爲景 봄날에는 경물(景物) 되기가 어려운데 秋風始識靑 가을바람에 비로소 푸르름을 알겠네. 飛飛時習鳥 날고 날다가 때때로 나는 법을 익히는 새가 日日上高枝 나날이 높은 가지에 오르네.
李鍾烈 作, 景山齋 題詠詩(二)
翼大毛成後 나래가 큰 깃털을 이룬 후에 能展萬里期 능히 만리(萬里)를 약속하여 나래 펴네. 爾雖無知物 네 비록 무지한 사물이지만 見機輒回翔 천기(天機)를 보고 문득 빙빙 돌면서 나네. 況乎最靈者 더욱이 가장 총명한 사람이건만 不知見機行 천기(天機)를 보고도 갈 바를 아지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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