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경북 영덕군 영해읍 번포 건립연대 : 년(조선 경종) 건립 건립자 또는 연고자 : 박
선 건물의 입지 : 건물의 형태 : 지붕 : 건물의 모양 :
누정건물의 정면과 측면의 칸수 : 정면 - 칸, 측면 - 칸 건물 보존 상태 : 불량 문화재 지정 현황 :
存齋 李徽逸 作, 景濂亭 題詠詩
新構華堂壓小池 새로 지은 아름다운 집이 작은 못을 누를 듯 雨餘春水綠漪漪 비온 뒤의 봄물은 푸른빛이 가득하네. 憑軒坐待斜陽盡 헌함에 앉아 해가 모두 기울기를 기다리는데 芳草烟堤去故遲 고운 풀에 낀 제방의 연기 사라지는 것도 짐짓 더디네.
陶窩 朴 璿 作, 景濂亭 題詠詩
築石柴籬外 돌을 가시울타리 밖에 쌓으니 開軒壓小塘 열린 헌함이 작은 못을 누를 듯! 魚游憐得所 고기가 노니 못물을 아끼고 荷發愛含香 연꽃이 피니 머금은 향기 사랑스럽다. 隨分生涯足 분수를 따르니 삶이 만족스럽고 安心世事忘 마음 편하니 세상일을 잊었네. 淸風時自至 맑은 바람 때로 스스로 다가오니 高枕夢羲皇 베개를 높이 하고 복희 황제를 꿈꾸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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