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경북 영덕군 달산면 지곡 건립연대 : 년() 건립 건립자 또는 연고자 :
신이경(申履慶) 건물의 입지 : 구릉형 건물의 형태 : 누형 다락집 지붕 : 팔작 지붕 건물의 모양 :
사각형 누정건물의 정면과 측면의 칸수 : 정면 - 3칸, 측면 - 2칸 건물 보존 상태 : 양호 문화재 지정 현황 :
六懼堂 申履慶 作, 揖翠軒 題詠詩
涵碧臺前入德村 함벽대 앞의 덕촌으로 들어가면 白沙江畔爲開軒 흰 모래톱 강변에 헌함을 열렸네. 卜隣幸借餘閒地 이웃을 헤아려 다행히 한적하게 남아 있는 땅을 빌렸으나
諜拙惟知掩席門 지모가 졸하니 오직 거적문으로 가리는 것만 아네.
謝眺生涯山近宅 남은 삶을 산이 가까운 집에 거함을 감사히 바라보며
愚公身世口忘言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신세를 말하는 것조차 잊네.
滿床黃券晴窓裡 책상에 가득한 누런 책 개인 창문 안에서 보니
猶勝人間好議論 오히려 세상에서 의론하기 좋아하는 것보다 더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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