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進傑 土地文記(김진걸
토지문기)
명 칭 : 토지문기 작성연대 : 1687년 작성자 : 김진걸 수취자 :
김흥환 소장처 : 의성 크 기 : 가로39㎝×세로38㎝
해제
이 문서는
김흥(환)에게 토지를 방매함을 명문화한 문서이다. 토지 매매의 경우 보통 전주(田主)가 노(奴)를 대리인으로 내세우기 때문에 원 전주(田主)가
누구인지 분명하지 않다. 혹 집필을 맡은 김진걸이 아닌가 한다.
원문
康熙二十六年丁卯
十一月二十四日 業武金興還前明文 右明文爲臥乎事段 要用所叱致以 自己買得爲在 吉安後峴 員浮字一百九十六田四卜九束 一百九十七田九卜一束
一百九十八田二卜一束 一百九十九田四卜四束 二百田六卜二束 二百一田四卜三束 二百二田五束 二百四田十卜八束 二百五田二卜一束等庫乙 價折雄大牛一隻 雌牛一隻
□租參石 依數捧上爲遣 右人處 永永放賣爲去乎 後次良中 子孫族屬中 幸有雜談爲去乙等 持此文告官卞正事 田主 寺奴 甲戌 (左寸) 證人 內奴
自吉 (左寸) 筆執 業武 金進傑 (手決)
번역
강희 26년
정묘년 11월 24일 업무 김흥환에게 주는 명문 위 명문은 (…) 내가 매득 한 것. 길안 뒤 언덕 논배미 부자(浮字) 196전(田)
4복(卜) 9속(束), 197전(田) 9복(卜) 1속(束), 198전(田) 2복(卜) 1속(束), 199전(田) 4복(卜) 4속(束),
200전(田) 6복(卜) 2속(束), 201전(田) 4복(卜) 3속(束), 202전(田) 5속(束), 204전(田) 10복(卜) 8속(束),
205전(田) 2복(卜) 1속(束) 등 곳을 값으로 숫소 한 마리와 암소 한 마리, □ 세 섬으로 숫자대로 값을 치루었으므로 위 사람에게 영원히
방매한다. 뒤에 자손과 집안 사람들이 다른 소리를 하는 자가 있으면 이 문서로 관에 고하여 바로 잡을 것. 전주 사노 갑술 (좌촌)
증인 내노 자길 (좌촌) 필집 업무 김진걸 (수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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