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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편

 

 

 裵義範 妻 鄭氏 別給文記(배의범 아내 정씨 별급문기)

 

명 칭 : 별급문기
작성연대 : 1595년
작성자 : 배의범 아내 정씨
수취자 : 유심(柳襑)
소장처 : 안동군 풍천면 하회동 영모각
크     기 : 불계척(不計尺), 행서, 백지

 

해제

이 문서는 배의범의 아내 정씨가 손녀 사위인 유심(柳襑)에게 별급하여 주는 문서이다. 난리가 났을 때 [시기적으로 보아 임진왜란을 말하는 듯하다] 사람들은 모두 산으로 골짜 기로 흩어져 숨었는데 유독 손녀 사위 유심은 달아나지 않고 진심으로 봉양하여 집안을 진정시켰고, 다행히 모두 살아서 그 정성에 감격하여 기와집 한 채와 밭 그리고 노비를 별급하여 준다는 내용이다.]

 

원문

(萬)(曆)二十三年乙未 □月十八日 孫女壻幼學柳襑處別給爲臥乎事叱段 頃遭亂雜竄伏山谷遠處依賴 自分塡壑渠 以獨孫女壻非逃 盡心奉養 闔家安頓 亦皆得活 旣深感激 可無厚賞 茲以賀老洞口瓦家一坐 及其墻四面田庫 與夫億福女子業介 年丙寅生 同婢次女 雪月 年庚寅生 幷後所生 永々別給爲去乎 執持居生鎭長使喚 幸有爭望者 告官辨正事
財主 故 尙衣院 直長 裵義範 妻 鄭氏 印
證人 家翁三寸姪 幼學 秀立
筆執 同生娚 生員 鄭麟厚 手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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