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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朴雲)

박운(朴雲 ; 1493∼1562)

조선 중기의 학자 박운(朴雲 ; 1493∼1562)의 자는 택지(澤之), 호는 용암(龍巖),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선산부(善山府) 해평(海平)에 살았다. 원조(遠祖) 화(華)는 고려 도첨의우승(都僉議右丞)이었고 증조부 운실(云實)이나 조부 효무(孝武)는 은사로 불사(不仕)했으며 아버지 종원(宗元)은 성균진사였다.
어려서부터 준재(俊才)가 있었고 특히 효성독행에 뛰어났으며, 성리학에 힘써 일찍이 송당(松堂) 박영(朴英)에게 종사했다. 출사에 뜻을 두지 않은 그는 부친의 권유로 1519년(중종 14) 진사에 합격했을 뿐 평생을 독학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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