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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륭(金隆)

 

김륭(金隆 ; 1525~1594)

조선 중기의 학자로 본관은 함창(咸昌), 자는 도성(道盛), 호는 물암(勿巖)이다. 아버지는 참봉 응린(應麟), 어머니는 현풍곽씨로 자보(子保)의 딸이다. 18세 때 이황(李滉)의 문하에서 《소학》·《가례》·《태극도설》·《통서 通書》 등을 수학하였으며, 《중용》 《대학》을 연구하였고, 산법(算法)·천문학에도 조예가 깊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격문을 지어 여러 고을에 돌려 기병(起兵)할 것을 호소하였으며, 이듬해 학행(學行)으로 참봉에 천거되었다. 좌승지에 추증되었고, 영천의 삼봉서원(三峯書院)에 제향되었다.
문집에는《물암집》, 저서로는《삼서강록 三書講錄》, 《중학전집석의(中學前集釋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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