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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춘(金樂春)

김낙춘(金樂春 ; 1555~1586)

조선중기의 학자 김낙춘(金樂春 ; 1555~1586)의 자는 태화(泰和), 호는 인백당(忍百堂), 본관은 순천(順天)이다. 우행(雨行)의 아들로 문경(聞慶)에서 살았다. 그는 21세에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였으나 파면된 후로는 벼슬길에 나가지 않고 옛 성현들의 글을 탐독하였다. 특히 『춘추(春秋)』일부가 공자(孔子)의 친필이라 해서 여러번 숙독하였으며, 늙은 후에도 계속 읽었다.
김부의(金富儀)와는 내외종(內外從) 사이로함께 도산에 가서 이황(李滉)을 찾아가 제자가 되었다. 학행(學行)으로 천거되어 익위사세마(翊衛司洗馬)와 예조좌랑(禮曹佐郞)이 되었으나 취임하지 않았다. 소양서원(瀟陽書院)에 제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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