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몽구(金夢龜)
김몽구(金夢龜 ; 1545∼1615)
김몽구(金夢龜 ; 1545∼1615)의 자는
여휴(汝休), 호는 화서(華棲)이다. 본관은 영양(英陽)이다. 아버지는 전력부위(展力副尉)를 지낸 세견(世堅)이며, 어머니는 경주김씨로
우상(禹祥) 의 딸이다. 천품이 장개하고 재기가 영민하였다. 암서(巖栖) 선생을 배알하고 일찍이 영양 김씨 세계도를 손수 만들었다. 임진년에
향병이 일어나자 권응수(權應銖)에게 달려가 군진(軍陳)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효성으로 재랑(齋郞)에 천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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