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편
김기보(金基報)
김기보(金基報 ; 1531∼1588)
조선중기의 학자인 김기보(金基報 ; 1531∼1588)의 자는 문경(文卿), 호는 창균(蒼筠), 본관은 안동(安東), 승지 영(瑛)의 손자이다. 성수침(成守琛)의 문하에서 배웠고 황준량(黃俊良)과는 동서가 된다. 향시에 합격하여 언양·거창·회인 등지에서 현감을 역임하다가 안동으로 돌아와 이황(李滉) 문하에서 학문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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