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집편 -東岡集 -
鄭藥圃琢韻
短髮蕭疎心則長 짧은 머리는 소소하나 마음은 유장하니 春風離思九廻腸 봄바람 가운데 이별생각 구곡간장에 서려 있네 臨分莫說艱危事 이별에 임하여 어렵고 위태한 일 말하지 말시라 說着艱危便添傷 어렵고 위태한 일 말하면 상심만 더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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