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臘】(납향 랍)
총19획:肉-15획,〔合〕
(中) là (日) ろう

▣ 字解(자해) ▣
1. 납향(臘享). 동지(冬至) 후 셋째 술일(戌日)인 납일(臘日)에 지내는 제사. 祠門戶 比臘<漢書>
2. 섣달. 12월. 正月東都雪 多于舊臘時<梅堯臣>
3. 중의 나이. 득도(得度)한 해부터 기산(起算)함. 승납(僧臘). 我生五十有七矣 僧臘方十二<太平廣記>
4. 쌍날칼. 양쪽으로 날이 있는 칼.
5. 소금에 절인 고기. 또는, 건육(乾肉).
6. 찾다.
7. 칠. 출생 후 칠일째 되는 날. 人之初生 以七日爲臘<田藝蘅>

▣ 用例(용례) ▣
[臘乾]<납건> 고기를 소금에 절여 말린 것. 흔히 돼지고기를 씀.
[臘鼓]<납고> 납제(臘祭)에 치는 북.
[臘茶]<납다> ①작설차(雀舌茶). ②납설수(臘雪水).
[臘裏]<납리> 해가 바뀌기 전의, 섣달 안. 음력 12월중.
[臘梅]<납매> 음력 섣달에 꽃이 피는 매화.
[臘尾]<납미> 세밑. 세말(歲末). 연말(年末).
[臘半]<납반> 음력 12월의 중간.
[臘雪]<납설> 납일(臘日)에 내리는 눈.
[臘雪水]<납설수> 납일(臘日)에 내린 눈이 녹은 물. 살충ㆍ해독약(解毒藥)으로 많이 쓰임.
[臘月]<납월> 섣달, 곧 음력 12월의 이칭(異稱). 이 달에 납제(臘祭)를 행하므로 이름.
[臘肉]<납육> 소금에 절여 말린 고기.
[臘日]<납일> 동지 뒤 셋째 술일(戌日). 납향(臘享)하는 날. 우리 나라에서는 조선대에 동지 후 셋째 미일(未日)을 납일로 정함. 납평(臘平).
[臘祭]<납제> 음력 12월의 납일(臘日)에 백신(百神)에게 지내는 제사.
[臘酒]<납주> 납월, 곧 섣달에 빚었다가 봄에 봉합(封合)을 열고 마시는 술.
[臘八]<납팔>《佛》음력 섣달 초여드레. 이 날 석가(釋迦)가 성도(成道)한 날이라 하여 사원(寺院)에서 법회(法會)를 엶.
[臘八竹]<납팔죽> 납팔(臘八)에 먹는 일종의 죽. 오미죽(五味粥).
[臘平]<납평> 납일(臘日).
[臘享]<납향> 납일(臘日)에 한 해 동안 지은 농사 형편과 그 밖의 일들을 여러 신에게 고하는 제사.
[臘虎]<납호> 족제비과(科)에 속하는 물짐승. 모피(毛皮)는 귀중함. 해달(海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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