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羅】(그물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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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字解(자해) ▣
㈠ 라
1. 그물. 새 그물. 鳥網爲羅<詩經ㆍ注>
2. 그물질하다.
① 그물을 쳐서 잡다. 掌羅烏鳥<周禮>
② 그물질하듯 휘몰아 들이다. 網羅天下異能之士<漢書>
3. 깔다. 널리 폄. 旁羅日月星辰<史記>
4. 늘어서다. 벌여 놓음. 步騎羅些<楚辭> 從車羅騎<漢書>
5. 비단. 얇은 비단. 羅幬張些<楚辭>

㈡ 라
1. 돌다. 순찰(巡察)함. 邏와 同字.

▣ 用例(용례) ▣
[羅裾]<나거> 얇은 비단옷의 옷자락.
[羅郭]<나곽> 성(城)의 외곽. 나성(羅城).
[羅綺]<나기> 엷은 비단(緋緞)과 무늬가 있는 비단(緋緞). 곧 화려(華麗)한 의복.
[羅騎]<나기> ①죽 늘어선 기병(騎兵). ②둘러싼 기병.
[羅緞]<나단> 주란사로 짠 피륙.
[羅羅]<나라> 또렷또렷한 모양. 깨끗한 모양. 산뜻한 모양.
[羅落]<나락> 둘러싼 울타리.
[羅綾]<나릉> 능라(綾羅).
[羅立]<나립> 벌여 늘어섬.
[羅馬]<나마> ‘로마(Roma)’의 음역어.
[羅馬敎皇]<나마교황> 로마 교회(敎會)의 교권(敎權)을법 대표(代表)하고, 로마교의 최고직(最高職)에 있는 사람.
[羅馬法]<나마법> 서력 기원전(西曆紀元前) 8세기경부터 기원후(紀元後) 6세기경까지 로마에서 쓰였던 법률(法律). 근대 유럽 법률의 기초(基礎)가 됨.
[羅馬數字]<나마수자> 고대(古代) 로마 사람이 쓰던 숫자. 지금은 번호(番號)나 기호(記號) 등에 쓰임. ‘Ⅰ․Ⅱ․Ⅴ․Ⅹ’같은 것. 로마 숫자.
[羅藦字]<나마자> 고대(古代)의 로마 문자(文字). 지금의 알파벳. 로마자.
[羅網]<나망> ①새를 잡는 데 쓰는 그물. ②《佛》불전(佛前)을 장식(裝飾)하는 기구(器具). 구슬을 꿰어서 그물처럼 만듦. ③법망(法網). 또는, 법률. ④그물을 씌워 잡듯이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 씌움.
[羅舞]<나무> 죽 늘어서서 춤춤.
[羅文]<나문> ①얇은 비단의 무늬. ②‘벼루’의 이명(異名).
[羅紋]<나문> 얇은 비단의 무늬.
[羅盤]<나반> 나침반(羅針盤).
[羅拜]<나배> 여럿이 죽 늘어서서 함께 절함.
[羅敷]<나부> 광동성(廣東省)에 있는 산(山) 이름. 매실(梅實)의 명산지. 나부(羅浮).
[羅浮夢]<나부몽> 광동성(廣東省) 증성현(增城縣)에 있는 나부(羅浮)라는 산에서 수(隨)나라의 조사웅(趙社雄)이 꿈에 나부소녀(羅浮少女)를 만났다는 이야기.
[羅浮仙]<나부선> 나부 소녀(羅浮少女).
[羅浮少女]<나부소녀> 미인(美人)을 이르는 말.
[羅浮春]<나부춘> 소동파(蘇東坡)가 혜주(惠州)에서 살 때에 스스로 만들었던 술[酒] 이름.
[羅紗]<나사> 포르투갈어 Raxa의 음역(音譯). 두껍고 쫀쫀한 모직물(毛織物)의 한 가지.
[羅繖]<나산> 얇은 비단으로 만든 우산이나 양산. 나산(羅傘).
[羅星]<나성> 줄지어 빛나는 별.
[羅城]<나성> ①성 밖으로 겹으로 쌓은 성. ②로스앤젤레스의 음역(音譯).
[羅袖]<나수> 얇은 비단(緋緞)의 옷소매.
[羅我]<나아> 코끼리 등 위에 안장을 얹어 그 곳에 앉음.
[羅列]<나열> ①(여러 물건(物件)들을) 평면(平面) 위에 죽 벌이어 놓는 것. ②(여러 사실(事實)이나 내용(內容)을) 글이나 말에서 죽 늘어놓는 것.
[羅畏]<나외> 붐빔.
[羅纓]<나영> 얇은 명주로 된 갓끈.
[羅衣]<나의> 얇은 비단옷.
[羅甸]<나전> Latin의 음역. 나전(羅典).
[羅甸語]<나전어> 라틴어.
[羅從彦]<나종언> 송(宋)나라의 학자. 양시(楊時)의 문인(門人). 예장 선생(豫章先生)이라 부름.
[羅織]<나직> 없는 죄를 얽어서 꾸며 죄를 만듦.
[羅陳]<나진> 나열(羅列).
[羅刹]<나찰>《佛》악한 귀신(鬼神)의 하나. 푸른 눈ㆍ검은 몸ㆍ붉은 머리털을 하고서 사람을 잡아먹으며, 지옥에서 죄인(罪人)을 못살게 군다고 함. 야차(夜叉)와 함께 비사문천(毘沙門天)에게 딸린 식구(食口)라 이름.
[羅致]<나치> 그물로 새를 잡듯이 사람을 초치(招致)함.
[羅針]<나침> 지남침(指南針).
[羅針盤]<나침반> ①자침(磁針)이 남북(南北)을 가리키는 특성(特性)을 이용(利用)하여 만든, 지리적(地理的)인 방향(方向) 지시 계기(計器). ②지침(指針)의 뜻으로 이르는 말. 나침의(羅針儀).
[羅布]<나포> 죽 늘어서서 포진(布陣)함.
[羅漢]<나한>《佛》아라한(阿羅漢)의 준말. 부처의 제자(弟子)들.
[羅睺羅]<나후라>《佛》①아수라(阿修羅)의 이름. 자주 손을 들어 일월(日月)을 가리어 제천(諸天)을 괴롭혔다 함. ②석가(釋迦)의 맏아들. 15세에 출가하여 밀행(密行) 제일로써 석가 16제자 중의 한 사람이 되었음. 나후라 존자(尊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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