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匪】(대상자 비, 나눌 분)
총10획:匚-8획,〔㈠尾,微,㈡文〕
(中) fěi (日) ひ(ヒゾク), ふん (英) bandit, divide

▣ 字解(자해) ▣
㈠ 비
1. 비적. 도적. 嘉義縣匪徒洪四老等<東華錄>
2. 대상자. 폐백을 담던 상자. 其君子實玄黃于匪<孟子>
3. 아니다. 非와 通함 不. 我心匪石 不可轉也<詩經>
4. 발어사(發語辭). 이. 저. 彼와 通함. 匪交匪舒 天子所予<詩經>
5. 문채 나는 모양. 斐와 通함. 有匪君子<詩經>

㈡ 분
1. 나누다. 分과 通함. 匪頒之式<周禮>
2. 곁마. 騑와 同字.
3. 거마 행렬이 빛나는 모양. 匪匪.

▣ 用例(용례) ▣
[匪頒]<분반> 군신(羣臣)에게 하사품을 나누어 줌.
[匪躬之節]<비궁지절> 제 몸을 돌보지 않고 나라 일에만 진력하는 충절.
[匪魁]<비괴> 비적(匪賊)의 괴수.
[匪徒]<비도> 무기를 가지고 떼를 지어 다니면서 사람을 해치고 재물을 빼앗는 무리. 비류(匪類).
[匪匪]<비비> ①색이 곱거나 문채(文采)가 있는 모양. ②거마(車馬)의 행렬이 아름답고 정연히 나아가는 모양.
[匪色]<비색> 문채(文采). 채색(采色).
[匪石之心]<비석지심> 돌과 같이 굳어 움직일 수 없는 마음.
[匪席之旨]<비석지지> 자리와 같이 쉽게 말리는 유약(柔弱)한 마음.
[匪兕匪虎率彼曠野]<비시비호솔피광야> 외뿔소나 범 같은 야수(野獸)도 아닌데 광야(曠野)를 헤맨다는 뜻으로, 현인(賢人)이 재액(災厄)을 만나 그 불행을 탄식함을 이름.
[匪擾]<비요> 비적의 소요(騷擾).
[匪夷所思]<비이소사> 보통 사람의 생각이 미칠 바가 아님. 평범하지 않은 생각.
[匪賊]<비적> 떼를 지어 다니며, 살인ㆍ약탈을 일삼는 도둑의 무리. 비도(匪徒).
[匪他]<비타> 남이 아님. 살붙이. 골육(骨肉)을 이름.
[匪風]<비풍> ①천지의 조화를 잃은 비도(非道)의 풍속. ②「시경」(詩經)의 편명(篇名). 주실(周室)이 쇠미(衰微)했을 때에 문왕ㆍ무왕ㆍ주공(周公)의 정령(政令)을 사모하여 지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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