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烏】(까마귀 오)
총10획:火-6획,〔虞〕
(中) wū,wù (日) お, う(カラス) (英) crow

▣ 字解(자해) ▣
1. 까마귀. 또는, 까마귀 유의 총칭. 純黑而反哺者 謂之烏<小爾雅>
2. 검다. 흑색. 北方盡烏驪馬<史記>
3. 아아.
① 탄식하는 소리. 烏 又爲歎詞者<埤雅>
② 환호하는 소리. 仰天拊缶 而呼烏烏<漢書>
4. 어찌. 惡, 焉와 同字.
5. 성(姓).

▣ 用例(용례) ▣
[烏角巾]<오각건> 오모(烏帽).
[烏江]<오강> 중국 안휘성(安徽省) 동쪽 끝, 양자강(揚子江)에 접하여 있는 도시. 항우가 한(漢)나라 고조에게 패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곳으로 유명함.
[烏巾]<오건> 문라건.
[烏鷄]<오계> 오골계.
[烏骨鷄]<오골계> 아시아가 원산지며 살, 가죽, 뼈가 모두 어두운 자색인 닭의 일종.
[烏鬼]<오귀> ①산돼지의 별칭. ②노자의 별칭. 가마우지.
[烏金]<오금> ①철의 별칭. ②적동의 별칭.
[烏蛋]<오단> 바닷속에 들어가 어패(魚貝)ㆍ해조(海藻)를 포채(捕菜)하는 사람. 보자기. 해인(海人).
[烏臺]<오대> 사헌부(司憲府).
[烏毒]<오독> 오두(烏頭).
[烏銅]<오동> 검붉은 빛이 나는 구리. 오금(烏金)과 같은 광택이 있어 장식품으로 많이 쓴다.
[烏頭]<오두> 미나리아재비과에 딸린 개싹눈바곳, 이삭바곳, 참줄바곳 따위를 통틀어 일컫는 말.
[烏頭白]<오두백> 있을 수 없는 무리한 일. 무리한 요구(要求).
[烏驪馬]<오려마> 온몸이 검은 말. 가라말.
[烏蘞苺]<오렴매> 포도과에 속하는 다년생 만초(蔓草). 거지 덩굴.
[烏鷺]<오로> ①마귀와 해오라기를 아울러 이르는 말. ②흑과 백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③바둑.
[烏鷺爭]<오로쟁> 바둑의 대국(對局).
[烏龍茶]<오룡차> 중국의 복건성(福建省)과 대만(臺灣)에서 나는 차(茶)의 한 가지. 홍차(紅茶)와 비슷함.
[烏輪]<오륜> 해의 별칭. 태양 속에 세 발 까마귀가 있다는 전설에서 온 말. 금오(金烏).
[烏梅]<오매> 덜 익은 푸른 매실을 짚불 연기에 그슬려 말린 것. 오래된 기침, 소갈(消渴), 설사에 쓰며 회충을 없애는 데도 씀.
[烏帽]<오모> 벼슬을 하지 아니하고 시골에 숨어 사는 사람들이 쓰던 검은 빛깔의 모자.
[烏文木]<오문목> ‘흑단(黑檀)’의 별칭(別稱).
[烏髮]<오발> 검은 머리털.
[烏榜]<오방> 검은 노(櫓). 전(轉)하여, 호수(湖水)에 뜬 유람선(遊覽船).
[烏府]<오부> 어사대(御史臺, 법률을 맡은 관아)의 별칭(別稱). 이 관아(官衙)에 백수(柏樹)가 무성하여 까마귀가 많이 서식(棲息)하였으므로 이름.
[烏飛梨落]<오비이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아무런 관계(關係)도 없이 한 일이 공교(工巧)롭게 다른 일과 때가 일치(一致)해 혐의(嫌疑)를 받게 됨을 이르는 말.
[烏飛一色]<오비일색> 날고 있는 까마귀가 모두 같은 빛깔이라는 뜻으로, 모두 같은 종류 또는 피차 똑같음을 이르는 말.
[烏飛免走]<오비토주> 세월이 빠름을 이름. ‘오토(烏免)’ 참조.
[烏鬢]<오빈> 검은 머리. 소년(少年)을 이름.
[烏紗]<오사> 검은 깁으로 만든 모자. 진(晉)나라 이후의 벼슬아치가 쓰던 것.
[烏蛇]<오사> 누룩뱀.
[烏絲欄]<오사란> ①검은 줄을 친 종이. 예전에 중국에서 염서(艶書)를 쓰는 데 썼음. ②책의 한 장마다에서, 테두리가 아닌 선.
[烏石]<오석> 검은 파리질(玻璃質)의 암석. 흑요암(黑曜巖).
[烏蟾]<오섬> 해에 있다고 하는 까마귀와 달에 있다고 하는 두꺼비. 전(轉)하여, 해와 달. 일월(日月).
[烏孫]<오손> 중국 한(漢)나라 때부터 남북조 시대에, 천산북로(天山北路)의 주변에 살던 터키 계열의 유목 민족. 한나라와 우호 관계를 유지하였으나, 5세기 후반에 선비(鮮卑)와 유연(柔然) 등에 압박을 받아 망하였음.
[烏水鏡]<오수경> 검은 빛깔의 수정 알을 박은 안경.
[烏水晶]<오수정> 흑수정.
[烏柹木]<오시목> ①먹감나무. ②감나무의 검은 심.
[烏夜]<오야> 캄캄한 밤. 암야(暗夜).
[烏夜蹄]<오야제> 악부(樂府)의 제목. 남조(南朝)의 송(宋)나라의 왕의경(王義慶)의 작품임.
[烏魚]<오어> ①숭어, 곧 치(鯔)의 별칭(別稱). ②칠성장어, 곧 흑리어(黑鯉魚)의 별칭.
[烏焉成馬]<오언성마> ‘鳥’와 ‘焉’이 ‘馬’가된다는 뜻으로, 글자의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에 혼동하여 잘못 씀을 이르는 말.
[烏焉魚魯]<오언어로> 오(烏)와 언(焉), 어(魚)와 노(魯)와 같이 자체가 비슷하여 서로 틀리기 쉬운 글자.
[烏烏]<오오> 탄식하여 부르짖는 소리. 오오(嗚嗚).
[烏玉抉]<오옥결> 먹[墨]의 별칭(別稱).
[烏雲]<오운> 먹구름.
[烏雲之陣]<오운지진> 까마귀나 구름이 모였다 흩어졌다 하듯, 출몰(出沒) 변화가 자유자재한 진법(陣法).
[烏有]<오유> 어찌 이럴 수가 있으랴의 뜻으로,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음을 한탄한 데서, 화재로 가재(家財)가 다 타버림을 이름.
[烏有反哺之孝]<오유반포지효> 까마귀는 새끼 때 길러준 어미새의 은혜를 잊지 않고 어미새가 늙은 뒤에 먹이를 갖다가 어미새의 입에 물려 주는 효성이 있음.
[烏有先生]<오유선생> 세상에 존재하지 아니하는 것처럼 꾸며낸 인물.
[烏銀]<오은> 숯. 목탄(木炭). 오탄(烏炭).
[烏衣]<오의> 제비(燕)의 별칭(別稱).
[烏衣巷]<오의항> 강소성(江蘇省)에 있는 지명(地名). 양진 시대(兩晉 時代)에 왕씨(王氏)ㆍ사씨(謝氏) 등의 귀족이 살던 곳. 오항(烏巷).
[烏鵲]<오작> 까막까치.
[烏鵲橋]<오작교> 까마귀와 까치가 은하수에 놓는다는 다리. 칠월 칠석날 저녁에, 견우와 직녀를 만나게 하기 위하여 이 다리를 놓는다고 한다.
[烏賊]<오적> 오징어.
[烏賊魚]<오적어> 오징어. 오적(烏賊).
[烏烏私情]<오오사정> 어미새가 길러 준 은혜를 갚는 까마귀의 정애(情愛). 곧, 반포(反哺)의 마음. 전(轉)하여, 자식이 어버이에게 효도를 다하고자 하는 마음.
[烏鵲橋]<오작교> 칠석날 견우와 직녀의 두 별을 만나게 하기 위하여 까막까치가 모여 은하에 놓는다는 다리.
[烏雜]<오잡> 오합(烏合).
[烏竹]<오죽> 줄기의 빛깔이 검은 대나무. 자죽(紫竹).
[烏之雌雄]<오지자웅> 까마귀의 암수를 구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선악과 시비를 가리기 어려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烏集]<오집> ①까마귀가 모임. ②까마귀처럼 많이 모임. 오합지중(鳥合之衆). ③까마귀가 모이듯이 갑자기 모여 듦.
[烏集之交]<오집지교> ①까마귀들이 모인 사귐이라는 뜻으로, 거짓이 많고 신용이 없는 교제를 이르는 말. ②이욕(利慾)으로 맺어진 교제.
[烏騅馬]<오추마> ①검은 털에 흰 털이 섞인 말. ②옛날 중국의 항우가 탔다는 준마.
[烏兔]<오토> ①해와 달, 곧 일월(日月)의 별칭(別稱). 해 속에는 세 발 달린 까마귀가 살고, 달 속에는 토끼가 산다는 전설에서 나온 말. ②세월.
[烏哺]<오포> 까마귀의 반포(反哺). 전(轉)하여, 사람의 어버이에 대한 효도.
[烏盒]<오합> 소쿠리.
[烏合之卒]<오합지졸> 까마귀가 모인 것처럼 질서가 없이 모인 병졸이라는 뜻으로, 임시로 모여들어서 규율이 없고 무질서한 병졸 또는 군중을 이르는 말.
[烏合之衆]<오합지중> 오합지졸(烏合之卒).
[烏巷]<오항> 오의항(烏衣巷)
[烏香]<오향> 아편(阿片)의 별칭(別稱).
[烏呼]<오호> 아아. 탄식하거나 찬탄할 때 내는 소리.
[烏號]<오호> 황제(黃帝)가 가졌었다는 활의 이름.
[烏滸]<오호> 광서성(光西省)에 있던 이적(夷狄)의 이름.
[烏獲之力]<오획지력> 진(秦)나라 무왕(武王)의 신하인 장사(壯士) 오획(烏獲)의 힘.
[烏喙]<오훼> ①까마귀의 부리라는 뜻으로, 까마귀 부리 같은 입을 가졌거나 욕심 많은 인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②초오(草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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