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泛】(뜰 범, 엎을 봉, 물소리 핍)
총8획:水-5획,〔㈠陷,㈡腫,㈢洽〕
(中) fàn (日) はん(ウカブ), ほう, ほう (英) float

▣ 字解(자해) ▣
㈠ 범
1. 뜨다. 띄움. 氾, 汎과 同字. 泛樓船兮濟汾河<漢武帝>
2. 물 흐르는 모양.
3. 물이 가득 찬 모양.
4. 널리. 두루. 泛論物理<吳志>
5. 물을 뿌리다. 泛灑.

㈡ 봉
1. 엎다. 엎어뜨림. 전복함. 泛駕之馬<史記>

㈢ 핍
1. 물소리. 가느다랗게 들리는 물 흐르는 소리.

▣ 用例(용례) ▣
[泛看]<범간>《韓》눈여겨보지 않고 데면데면 봄.
[泛過]<범과> 정신을 차리지 않고 데면데면하게 지나감.
[泛髖]<범관> 널리 봄. 두루 봄. 실컷 봄.
[泛菊會]<범국회> 음력 9월 9일, 곧, 중양절(重陽節)에 국화를 술 위에 띄워 마시는 잔치. 등고회(登高會).
[泛讀]<범독> ①정신을 기울이지 않고 글을 데면데면하게 읽음. ②이것 저것 여러 가지를 널리 읽음.
[泛覽]<범람> 널리 봄. 두루 봄.
[泛論]<범론> 데면데면하게 들띄워 놓고 하는 말.
[泛泛]<범범> 물 위에 뜬 모양.
[泛使]<범사> 바다를 건너오는 외국의 사신.
[泛漾]<범양> 물위에 둥둥 뜸.
[泛溢]<범일> 물이 넘침. 범람(氾濫)함.
[泛舟]<범주> 배를 물에 띄움.
[泛漲]<범창> 물이 불어 넘칠 지경임. 물이 창일(漲溢)함.
[泛聽]<범청> 귀를 기울이지 않고 데면데면하게 들음.
[泛浸]<범침> 물에 띄워 적심.
[泛稱]<범칭> 넓은 범위로 부르는 이름. 또는 두루 쓰이는 이름.
[泛駕之馬]<봉가지마> 수레를 뒤엎는 사나운 말이라는 뜻으로, 지켜야 할 도리를 지키지 아니하는 영웅을 이르는 말. 전(轉)하여, 상도(常道)를 좇지 않는 영웅(英雄)의 비유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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