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決】(터질 결)
총7획:水-4획,〔屑〕
(中) jué (日) けつ(キメル) (英) break

▣ 字解(자해) ▣
1. 트다. 둑을 무너뜨려 물이 흐르게 함. 大決所犯 傷人必多<左傳>
2. 정(定)하다.
① 확정하다. 豈掩于衆人之言 而以冥冥決事哉<戰國策>
② 나누다. 구별함. 定親疏 決嫌疑<禮記>
③ 시비ㆍ선악을 가리다. 分爭辨訟 非禮不決<禮記>
3. 터뜨리다. 끊어서 터지게 함. 予決九川 距四海<書經>
4. 끊다. 이로 끊음. 濡肉齒決<禮記>
5. 틈. 갈라진 틈. 決隙.
6. 넘치다. 물이 넘침. 賁星墜而渤海決<淮南子>
7. 헤어지다. 이별함. 訣과 通함. 李陵與蘇武決去<漢書>
8. 반드시. 꼭. 寡人決講矣<戰國策>
9. 감연히. 결연히. 我決起而飛<莊子>
10. 깍지. 활을 쏠 때 오른쪽 엄지에 끼는 기구. 夬, 抉과 同字. 決拾.
11. 빠른 모양. 麋鹿見之決驟<莊子>

▣ 用例(용례) ▣
[決價]<결가> 값을 결정함.
[決江河源障之以手]<결강하원장지이수> 양자강(楊子江)이나 황하(黃河)같은 큰 강(江)의 수원(水源)을 터놓고 흐르지 못하도록 손으로 막는다는 뜻으로, 애써도 보람이 없고, 헛수고함을 이름.
[決去]<결거> 말미를 청하여 떠나감.
[決決]<결결> 물이 넘쳐 흐르는 모양.
[決壞]<결괴> 독이 터져 무너짐. 결궤(決潰).
[決潰]<결궤> ①둑이 터져 무너짐. 또, 둑을 무너뜨려 물을 터놓음. ②썩어 문드러짐.
[決潰水於千仞之隄]<결궤수어친인지제> 천 길이나 되는 높은 둑을 무너뜨리고 물을 터놓는다는 뜻으로, 기세(氣勢)가 맹렬하여 당해 낼 수 없음을 이름.
[決隙]<결극> 갈라진 틈.
[決起]<결기> 결연히 일어남.
[決斷]<결단> 결정적인 판단을 하거나 단정을 내림. 또는 그런 판단이나 단정.
[決斷力]<결단력> 결정적인 판단을 하거나 단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
[決斷性]<결단성> 결정적인 판단을 하거나 단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성질.
[決答]<결답> 결단하여 대답함.
[決裂]<결렬> ①갈라 나눔. 재할(裁割). ②부숨. 파괴함.
[決吻]<결문> 째진 입술.
[決鼻]<결비> '토끼(免)'의 별칭(別稱).
[決死]<결사> 죽기를 각오하고 있는 힘을 다할 것을 결심함.
[決死隊]<결사대> 죽기를 각오하고 달려드는 떼.
[決算]<결산> ①일정한 기간 동안의 수입과 지출을 마감하여 계산함. 또는 그렇게 산출한 계산. ②일정한 기간 동안의 활동이나 업적을 모아 정리하거나 마무리함. 또는 그런 활동이나 업적.
[決色]<결색> 어떤 결심을 하거나 각오를 다짐할 때의 얼굴색.
[決選]<결선> ①일등 또는 우승자를 가리기 위하여 행하는 마지막 겨룸. ②선거의 결과 당선자가 없을 때 많은 표를 얻은 두 사람 이상을 대상으로 당선자를 결정함. 또는 그런 선거.
[決遂]<결수> 결습(決拾).
[決拾]<결습> 깍지와 팔찌. 모두 활 쓸 때 쓰는 기구임.
[決勝]<결승> 운동 경기 따위에서, 마지막 승자를 결정함.
[決勝千里之外]<결숭천리지외> 몸은 유악(帷幄) 안에 있어 천 리나 떨어진 먼 곳에서 승리할 뛰어난 꾀를 정함.
[決心]<결심> 일에 대하여 어떻게 하기로 마음을 굳게 정함. 또는 그런 마음.
[決然]<결연> 단호히. 급히.
[決獄]<결옥> 죄를 판결함.
[決雲兒]<결운아> ‘매(鷹)’의 별칭(別稱).
[決意]<결의> 뜻을 정하여 굳게 마음을 먹음. 또는 그런 마음.
[決議]<결의> 평의(評議)하여 결정함.
[決眥]<결자> 성을 내어 눈을 부릅뜸.
[決雌雄]<결자웅> 승부(勝負)를 겨룸.
[決裁]<결재>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함. 재가(裁可).
[決眥]<결재> 결자(決眥).
[決戰]<결전> 숭부를 결정하기 위한 싸움.
[決絶]<결절> 영구한이별. 영별(永別).
[決定]<결정> ①행동이나 태도를 분명하게 정함. 또는 그렇게 정해진 내용. ②법원이 행하는 판결ㆍ명령 이외의 재판.
[決志]<결지> 결심(決心).
[決着]<결착> 완전하게 결말이 지어짐.
[決策]<결책> 방책을 결정함.
[決處]<결처> ①결정하여 조처함. ②죄인에 대한 형벌을 집행하던 일.
[決驟]<결취> 빨리 달림.
[決鬪]<결투> ①승부를 결정하기 위한 싸움. ②원한 또는 풀기 어려운 말다툼이 있을 때에 힘 또는 무기로 싸워 승부를 결정함.
[決判]<결판> 옳고 그름이나 이기고 짐에 대한 최후 판정을 내림. 또는 그 일.
[決敗]<결패> 무너뜨림.
[決河之勢]<결하지세> 홍수가 져서 큰물이 둑을 무너뜨리고 넘쳐흐르는 기세라는 뜻으로, 걷잡을 수 없이 세찬 기세를 이르는 말.
[決行]<결행> 어떤 일이 있더라도 변함이 없을 듯한 기세로 결단하여 실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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