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永】(길 영)
총5획:水-1획,〔梗〕
(中) yǒng (日) えい(ナガイ) (英) long

▣ 字解(자해) ▣
1. 길다.
① 강이 길다. 물줄기가 긺. 江之永矣<詩經>
② 시간이 길다. 오램. 其寧惟永<左傳>
③ 오래도록. 길이. 永觀厥成<詩經>
2. 길게 하다. 길게 늘임. 且以永日<詩經>
3. 노래하다. 誰之永號<詩經>
4. 깊다. 빛깔ㆍ맛 따위가 짙음. 啜過始知眞味永<蘇軾>
5. 멀다. 멀리 떨어짐. 齊秦悠永<張衡>
6. 성(姓).

▣ 用例(용례) ▣
[永歌]<영가> 소리를 길게 빼어 노래를 부름.
[永嘉學派]<영가학파> 남송(南宋) 때 주자학파(朱子學派)에 대하여 일어난 학파. 여조겸(呂祖鎌)ㆍ섭적(葉適)ㆍ진부량(陳傅良) 등이 이 학파의 중요 인물임. 사공(事功)을 숭상함.
[永感]<영감> 부모가 죽어서 느끼는 영원한 슬픔.
[永康]<영감> 길이 안강(安康)함.
[永劫]<영겁> 지극히 긴 세월. 영원한 세월. 영원(永遠).
[永訣]<영결> 죽은 사람과 산 사람이 서로 영원히 헤어짐.
[永久]<영구> 어떤 상태가 시간상으로 무한히 이어짐.
[永久齒]<영구치> 젖니가 빠진 뒤에 나는 이와 뒤어금니를 통틀어 이르는 말.
[永晷]<영구> 영일(永日).
[永年]<영년> ①오랜 세월. ②장수(長壽). 영생(永生).
[永答]<영답> 길이 기대(期待)에 부응(副應)함.
[永代]<영대> 영세(永世).
[永代講]<영대강>《佛》죽은 사람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해마다 절에서 신도를 모아 불경(佛經)을 강설(講說)하는 일.
[永代經]<영대경> 죽은 사람을 위하여 달마다 한 번씩 제사를 지내며 경전을 읽는 행사.
[永樂大典]<영락대전> 1407년에 중국 명나라 때 해진(解縉) 등이 영락제의 칙명에 따라 편찬한 중국 최대의 유서(類書). 천문, 지지, 의학 등 모든 분야의 전적(典籍)을 망라하여 《홍무정운》의 글자순으로 배열하였음. 2만 2877권, 목록 60권.
[永樂錢]<영락전> 중국 명나라 영락 9년(1411)에 주조된 청동전(靑銅錢). 표면에 ‘영락통보’라는 네 글자가 새겨져 있고, 가운데 네모난 구멍이 뚫려 있음.
[永賴]<영뢰> 길이길이 믿고 의뢰함.
[永眠]<영면> 영원히 잠든다는 뜻으로, ‘죽음’을 이르는 말.
[永命]<영명> 장수(長壽). 영생(永生).
[永모]<영모> 죽을 때까지 부모를 잊지 아니함.
[永別]<영별> 영구한 이별. 사별(死別).
[永福]<영복> 영조(永祚).
[永生]<영생> 영원한 생명. 또는 영원히 삶.
[永逝]<영서> 영구히 감. 곧, 죽음. 영면(永眠). 장서(長逝).
[永世]<영세> 세월이 오램. 또는 그런 세월이나 세대.
[永世不忘]<영세불망> 길이길이 잊지 아니함.
[永世中立]<영세중립> 나라가 전쟁이나 군사 동맹에 관여하지 아니함으로써 국제법상 독립 유지와 영토 보전을 보장받는 일.
[永嘯]<영소> 소리를 길게 빼어 읊음.
[永續]<영속> 오래 계속함. 영구히 계속함.
[永綏]<영수> 길이길이 편안함.
[永壽]<영수> 장수(長壽).
[永夜]<영야> 긴 밤.
[永陽]<영양> 화창한 봄날. 영일(永日).
[永言]<영언> 길게 끌면서 하는 말이라는 뜻으로, 시와 노래를 이르는 말.
[永延]<영연> 영구(永久).
[永永]<영영> 영원히 언제까지나.
[永譽]<영예> 오래 가는 명예(名譽). 영구의 명예.
[永遠]<영원> ①어떤 상태가 끝없이 이어짐. 또는 시간을 초월하여 변하지 아니함. ②보편적인 진리처럼 그 의미나 타당성이 시간을 초월하는 것. ③신(神)이나 진실성처럼 시간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것.
[永日]<영일> ①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의 하루 종일. ②봄이나 여름처럼 하루해가 긴 날.
[永字八法]<영자팔법> 서예에서, ‘永’ 자 한 글자로써 모든 한자에 공통되는 여덟 가지 쓰기를 보이는 법. 중국 한(漢)나라의 채옹이 고안하였다고 전함.
[永葬]<영장> 편안하게 장사지냄. 안장(安葬).
[永絶]<영절> 소식이나 관계 또는 생명이나 혈통 따위가 영원히 끊어져 아주 없어짐.
[永制]<영제> 영구히 시행되는 법이나 제도.
[永祚]<영조> 길이길이계속되는 복조(福祚).
[永存]<영존> 영원히 존재함.
[永終]<영종> 오래 보존함.
[永住]<영주> 일정한 곳에 오래 삶.
[永晝]<영주> 긴 낮. 긴 주간(晝間)
[永蟄]<영칩> 영면(永眠).
[永歎]<영탄> 길게 숨을 내쉬며 한탄함.
[永宅]<영택> 영구히 사는 주택. 곧, 무덤.
[永窆]<영폄> 완전하게 장사지냄. 완폄(完窆).
[永平]<영평> ①옛날의 부(府)의 이름. 지금의 노룡현(盧龍縣). ②후한(後漢)의 명제(明帝), 진(晉)나라의 혜제(惠帝), 북위(北魏)의 선무제(宣武帝) 등이 쓰던 연호(年號).
[永廢]<영폐> 풍습이나 기관, 혹은 제도 따위를 영원히 없애 버림.
[永巷]<영항> ①궁중(宮中)의 긴 복도(複道). ②궁녀(宮女). 또, 그들이 거처하는 곳. 후궁(後宮). ③죄 있는 궁녀(宮女)를 유폐(幽閉)하는 곳.
[永巷歌]<영항가> 한고조(漢高祖)의 척부인(戚夫人)이 여후(呂后) 때문에 영항(永巷)에 유폐(幽閉)되어 절구질하면서 부른 노래.
[永好]<영호> 오래도록 사이 좋게 지냄.
[永懷]<영회> 오래도록 마음 속에 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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