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任】(맡길 임)
총6획:人-4획,〔㈠沁,㈡侵〕
(中) rèn,rén (日) にん,(マカス)

▣ 字解(자해) ▣
㈠ 임
1. 맡기다. 任務. 不自祗肅 笑唾任情<北史>
2. 주다. 관직 따위를 줌. 任用. 任命. 求人任賢<史記>
3. 일. 직무. 仁以爲己任<論語>
4. 마음대로 하다. 멋대로 함. 咸任達不拘<晋書>
5. 쓰다. 사용함. 此任物亦必悸矣<呂氏春秋>
6. 세우다. 공을 세움. 以任百官<周禮>
7. 애 배다. 임신함. 妊, 姙과 通함. 周后妃任成王於身<大載禮>

㈡ 임
1. 알맞다. 잘 어울림. 骨肉不相任<史記>
2. 당하다. 저항함. 任天下之怨<漢書>
3. 견디다. 버티어 냄. 武安君病 不任行<史記>
4. 메다. 짊어 짐. 是任是負<詩經>
5. 보증하다. 臣任其計可必用也<漢書>
6. 보따리. 짐. 門人治任將歸<孟子>
7. 미쁘다. 仁義修立謂之任<新書>
8. 재능. 능력. 因任而授官<韓非子>
9. 사내다운 기개. 剛勇任氣<吳志>

▣ 用例(용례) ▣
[任幹]<임간> 감당하여 해냄.
[任官]<임관> ①관직에 임명됨. ②사관후보생ㆍ사관생도가 장교로 임명됨.
[任寄]<임기> 맡김. 위임함.
[任器]<임기> ①그 사람의 역량에 맡김 ②사용(使用)하는 기물.
[任期]<임기> 임무를 맡아보는 일정한 기한.
[任那]<임나> 상고시대에 경상북도 고령(高靈) 지방에 있었던 부족국가.
[任那日本府說]<임나일본부설> 일본(日本)의 야마토왜(大和倭)가 4세기 후반(後半)에 한반도(韓半島) 남부(南部) 지역(地域)에 진출하여 백제(百濟)ㆍ신라(新羅)ㆍ가야를 지배(支配)하고, 특(特)히 가야에는 일본부(日本府)라는 기관(機關)을 두어 6세기 중엽(中葉)까지 직접(直接) 지배(支配)하였다는 설.
[任內]<임내> ①경내(境內) ②임기중(任期中). 재임중(在任中).
[任能]<임능> 재능(才能) 있는 사람을 임용(任用)함.
[任達]<임달> 방일(放逸)하여 예의를 지키지 아니함.
[任大責重]<임대책중> 임무(任務)가 크고 책임(責任)이 무거움.
[任滿]<임만> 임기가 참. 과만(瓜滿).
[任免]<임면> 임관과 면관(免官). 관직 따위에 임명함과 면직함.
[任命]<임명> 관직(官職)에 명함. 직무(職務)를 맡김.
[任務]<임무> 맡은 일. 맡은 사무 또는 업무. 직무(職務).
[任放]<임방> ①예의에 구애하지 않고 마음대로 행함. ②방종함. 내버려 둠. 방임함.
[任昉]<임방> 남조(南朝) 양(梁)나라 박창(博昌) 사람. 가난하였으나, 학문을 잘하여 만여 권의 책을 모았으며, 육백여 권의 책을 지었음.
[任辯]<임변> 말 잘 한다고 허투루 지껄임.
[任負]<임부> ①등에 짐. 멤. ②짐을 실음.
[任使]<임사> 책임(責任)을 지워 부림. 임용(任用)①.
[任姒]<임사> 주(周) 문왕의 어머니인 태임(太任)과 무왕(武王)의 어머니인 태사(太姒).
[任所]<임소> 지난날, 지방 관원(官員)이 근무하던 곳.
[任率]<임솔> 성품이 간솔(簡率)하여 조금도 꾸밈이 없음.
[任術]<임술> 책략(策略)을 씀. 꾀를 써 일을 함. 협술(挾術).
[任用]<임용> ①임무를 주어 씀. 임사(任使). ②관직을 주어 등용함.
[任員]<임원> 어떤 단체를 운영ㆍ감독하는 일을 맡아 처리하는 사람.
[任委]<임위> 맡김. 위임함.
[任意]<임의> ①자기 의사대로 하는 일. ②대상이나 장소를 일정하게 정하지 아니함.
[任人]<임인> 간사하고 아첨 잘하는 사람.
[任子]<임자> 부조(父祖)의 훈공(勳功)에 의하여 관직에 임명된 자손.
[任子之典]<임자지전> 조상의 훈공을 갚기 위해 그 자손에게 벼슬을 주던 은전.
[任從]<임종> 임타(任他).
[任縱]<임종> 방종(放縱)함.
[任重道遠]<임중도원> 맡은 책임은 무겁고 가야 할 길은 멂.
[任地]<임지> 관원(官員)으로서 임무를 행하는 곳. 봉직(奉職)하는 곳. 근무지(勤務地). 임소(任所). 임처(任處).
[任眞]<임진> 천연(天然)이나 자연(自然) 그대로 내버려 둠.
[任天]<임천> 하늘에 맡김.
[任蜀]<임촉> 맡김. 위촉(委囑)함.
[任置]<임치> ①남에게 돈이나 물건을 맡기어 둠. ②당사자의 일방이 상대자로부터 금전이나 물건을 받아서 이것을 보관할 계약을 함. 또는 그 계약. 구민법상 용어는 기탁(寄託).
[任他]<임타> 조금도 개의 (介意)하지 아니함. 방임(放任)함.
[任便]<임편> 편리할 대로 함.
[任賢]<임현> 현인(賢人)을 임용함. 어진 사람에게 일을 맡김.
[任賢使能]<임현사능> 어진 사람에게 직무를 맡기고 능한 사람을 부림. 곧, 인재를 뽑아 씀.
[任俠]<임협> 호협한 기개. 협기(俠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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