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雁】(기러기 안)
총12획:隹-4획,〔諫〕
(中) yàn (日) がん(カリ) (英) wild goose

▣ 字解(자해) ▣
1. 기러기.

▣ 用例(용례) ▣
[雁奴]<안노> 기러기가 떼지어 잘 때 자지 않고 경계(警戒)하는 한 마리의 기러기.
[雁堂]<안당> 불상(佛像)을 안치(安置)하는 당(堂). 불당(佛堂). 당(堂)이 안자형(雁字形)이므로 이름.
[雁來客]<안래객> 나그네. 유랑하는 사람.
[雁來紅]<안래홍> 비름과에 속하는 일년생의 관상용풀. 색비름. 당비름.
[雁門]<안문> ‘불문(佛門)’을 달리 이르는 말. 안왕(雁王)의 법문(法門)이라는 뜻에서 이렇게 이름.
[雁帛]<안백> 안서(雁書).
[雁報]<안보> 안서(雁書).
[雁使]<안사> 안서(雁書).
[雁序]<안서> 기러기가 나는 차례라는 뜻으로, ‘형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안항(雁行).
[雁書]<안서> 먼 곳에서 소식을 전하는 편지. 《한서(漢書)》 <소무전(蘇武傳)>에 나오는 말로, 한무제 때 한나라의 사신 소무가 흉노에게 붙잡혀 있을 당시 기러기의 다리에 편지를 매어 한나라로 보냈다는 고사에서 유래. 안보(雁報). 안사(雁使). 안백(雁帛). 안소(雁素). 안신(雁信). 안찰(雁札).
[雁素]<안소> 안서(雁書). 안신(雁信).
[雁信]<안신> 안서(雁書).
[雁語]<안어> 기러기가 우는 소리.
[雁影]<안영> 기러기가 나는 그림자.
[雁字]<안자> 기러기가 줄지어 나는 것을 이름. 그 모양이 글자 를 한 줄로 죽 써 놓은 것과 비슷하므로 이름.
[雁字鶯梭]<안자앵사> 기러기가 줄지어 나는 것을 글자에 비유하고 꾀꼬리가 나무 사이를 나는 것을 베틀의 북이 왔다 갔다 하는 데 비유한 말. 시문(詩文)의 자구의 수식(修飾)을 이름.
[雁奠]<안전> 약혼 때, 신랑 집에서 신부 집에 보내는 예물. 옛날, 납채(納采)에 기러기를 보낸 데서 유래. 안폐(雁幣).
[雁鼎]<안정> 위조(僞造)한 솥. 안(雁)은 안(贋).
[雁柱]<안주> 기러기발. 금주(琴柱). 거문고, 가야금 따위 현악기의 줄을 고르는 기구. 그것이 놓인 모양이 기러기가 줄지어 나는 모양과 비슷한 데서 유래. 금주(琴柱). 안족(雁足).
[雁陳]<안진> 줄지어 날아가는 기러기의 행렬(行列)을, 군진(軍陣)에 비유한 말. 안행(雁行).
[雁齒]<안치> 다리 위에 사다리꼴로 가로 댄 나무. 기러기의 행렬이나 사람의 이빨 모양 같으므로 이름.
[雁塔]<안탑> ①‘탑(塔)’의 아칭(雅稱). 서역기(西域記)에, 떨어져 죽은 기러기를 묻고 그 위에 탑을 세웠다는 기사에서 나옴. ②중국 섬서성(陝西省) 장안현(長安縣)에 있는 두 탑 이름. 자은사(慈恩寺)의 대안탑(大雁塔)과 천복사(薦福寺)의 소안탑(小雁塔).
[雁塔題名]<안탑제명> 진사 급제. 당(唐)의 위조(韋肇) 이래로, 진사에 급제한 사람은 낙양(落陽)의 자은사(慈恩寺) 탑에 이름을 적은 데서 유래.
[雁幣]<안폐> 안전(雁奠).
[雁皮]<안피> 노란 작은 꽃이 피는 낙엽 관목. 껍질은 제지(製紙) 원료임.
[雁行]<안항> ①남의 의좋은 형제. 형제(兄弟). 동기간(同氣間). 천륜(天倫). 동근(同根). 안서(雁序). ②<안행> ‘안행’ 참조.
[雁行失序]<안항실서> 형제간의 의(誼)가 좋지 못함을 이르는 말.
[雁行]<안행> ①㉠기러기가 줄지어 낢. 안진(雁陣). ㉡차례를 지어 살아가는 기러기처럼 비스듬히 조금 뒤떨어져 감. ㉢선두(先頭)에 서서 감. 앞장 서 감. ㉣기러기처럼 줄을 지음. ②<안항> ‘안항’ 참조.
[雁戶]<안호> 한때 기류(寄留)하는 민가(民家). 또, 유랑(流浪)하는 백성.
[雁鴻]<안홍> 기러기. 홍안(鴻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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