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費】(쓸 비)
총12획:貝-5획,〔未〕
(中) fèi,bì (日) ひ(ツイヤス) (英) expend

▣ 字解(자해) ▣
1. 쓰다.
① 금품을 소비하다. 君子惠而不費<論語>
② 손상하다. 해침. 費神傷魂<呂氏春秋>
③ 닳다. 소모됨. 志乎期費<莊子>
2. 비용. 용도. 君子有三費 飮食不在其中<曾子>
3. 재화. 재보(財寶). 非愛其費也<呂氏春秋>
4. 빛나다. 빛나는 모양. 費白日些<楚辭>
5. 쓸데없는 말을 지껄이는 일. 口費而煩<禮記>
6. 효용(效用)이 넓다. 君子之道 費而隱<中庸>
7. 땅 이름. 춘추 시대 노(魯)의 고을. 지금의 산동성(山東省) 어대현(魚臺縣) 서남(西南).

▣ 用例(용례) ▣
[費卦]<비괘> 육십사(六十四) 괘(卦)의 하나. 간괘(艮卦)와 이괘(離卦)가 거듭된 것으로 산(山) 아래쪽에 불이 있음을 상징(象徵).
[費句]<비구> 쓸데없는 문구.
[費力]<비력> 힘을 소비(消費)함. 또, 인력(人力)을 소모(消耗)함.
[費臨]<비림> 광림(光臨).
[費耗]<비모> 써서 없앰, 또는 그 비용(費用).
[費糜]<비미> 비용(費用).
[費散]<비산> 함부로 써 버림. 모산(耗散).
[費消]<비소> 써 없앰. 소비함.
[費損]<비손> 써서 없앰.
[費心]<비심> 마음을 수고롭게 씀.
[費用]<비용> 드는 돈. 쓰는 돈.
[費禕]<비의> 삼국시대 촉(蜀)나라 사람. 자(字)는 문위(文偉). 제갈량(諸葛亮)에게 크게 신임(信任)을 받았으며, 후주(後主)때 황문시랑(黃門侍郞)을 거쳐 상서령(尙書令)이 되었음.
[費隱]<비은> 성인(聖人)의 도(道)는 두루 미침. 공용(功用)의 광대한 것을 비(費)라 하고 지소 지세(至小至細)함을 은(隱)이라 함.
[費長房]<비장방> 후한(後漢) 때의 여남(汝南) 사람. 호공(壺公)을 따라 산에 들어가서 선술(仙術)을 배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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