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主】 (주인 주)
총5획:丶-4획,〔麌〕
(中) zhǔ (日) しゅ(ヌシ, オモ) (英) host, lord

▣ 字解(자해) ▣
1. 주인. 임자. 主客. 薄酒酸苦 賓主嚬蹙<論衡>
2. 어른. 家無二主<禮記>
3. 가장(家長). 戶主. 侯主侯伯<詩經>
4. 임금. 報主身已老，入朝病見妨<杜甫․入衡州>
5. 주장(主掌)하다. 맡다. 使之主事而事治<孟子>
6. 신주(神主). 위패. 措之廟 立之主<禮記>
7. 공주. 帝令主坐屛風後<後漢書>
8. 주로. 主爲趙李報德復怨<漢書>
9. 지키다. 主忠信<論語>
10. 등불. 심지. 主鐙中火主也<說文>
11. 예수. 그리스도. 天主.
12. 성(姓).

▣ 用例(용례) ▣
[主家]<주가> 주인집.
[主幹]<주간> 어떤 일을 주장(主掌)하여 처리함. 또는, 그 사람. 主宰(주재).
[主客]<주객> ①주인과 손. ②주요한 일과 사소한 일. 또는, 주요 부분과 그렇지 아니한 부분. 本末(본말). ③한(漢)대 이래 오랑캐의 조공ㆍ사절 접대를 맡아 하던 벼슬 이름. ④주어와 객어(客語).
[主客司]<주객사> 조빙(朝聘), 외국 사신 등을 관장하는 예부(禮部)의 한 속사(屬司).
[主客序班]<주객서반> 명ㆍ청대의 벼슬 이름. 홍려시(鴻臚寺) 소속으로, 백관(百官)의 반차 질서(班次秩序) 또는 외국 사신들의 의례(儀禮) 절차를 맡았음.
[主客一體]<주객일체> 주체(主體)와 객체(客體)가 하나로 됨. 자아(自我)와 자연(自然)이 하나로 됨.
[主客顚倒]<주객전도> 주인과 객의 위치가 서로 뒤바뀐다는 뜻으로, 사물의 경중ㆍ 선후ㆍ완급이 서로 뒤바뀜.
[主客之誼]<주객지의> 주인과 손 사이의 정의(情誼). 주객지정(主客之情).
[主格]<주격> 문법에서 문장이나 절의 명사ㆍ대명사ㆍ수사 등이 술어의 주제가 될 때의 격. 임자자리.
[主見]<주견> 주장이 되는 의견.
[主敬]<주경> 경서(經書)에서 말하는 덕목 중의 하나. 지경(持敬). 거경(居敬).
[主敬存誠]<주경존성> 공경(恭敬)을 존중하고 성의(誠意)를 보존함. 송유(宋儒)는 이를 수신(修身)의 근본으로 삼았음.
[主計]<주계> 회계(會計)를 맡음. 또 그 벼슬.
[主顧]<주고> 단골 손님. 고객(顧客).
[主公]<주공> ①섬기는 사람. 주인(主人). ②임금. 주군(主君). ③주인공.
[主管]<주관> 주장하여 관리함.
[主觀]<주관> ①외계 및 그 밖의 객체를 의식하는 자아. 객관(客觀)의 대(對). ②자기만이 갖고 있는 견해나 관점.
[主國]<주국> 서로 사신(使臣)을 교환하고 있는 나라.
[主君]<주군> ①임금. 군주(君主). ②자기가 섬기는 주인을 부르는 경칭(敬稱).
[主權]<주권> ①가장 중요한 권리. ②국가를 통치하는 최고․독립․절대적인 권력. 군주국에서는 군주, 공화국에서는 인민 또는 의회(議會)의 권력을 이름.
[主饋]<주궤> 안살림 가운데 먹는 일을 맡아 주장하는 여자.
[主器]<주기> 사당(祠堂)․종묘(宗廟)의 제기를 맡아 간수하는 일. 이 일은 장자(長子)가 맡으므로, 전(轉)하여, 장자의 뜻으로 쓰임.
[主腦]<주뇌> 수뇌(首腦).
[主德]<주덕> 으뜸이 되는 덕. 원덕(元德).
[主都]<주도> ①으뜸이 되는 도시. ②수도(首都). ③주요한 도시.
[主導]<주도> 주가 되어 이끎.
[主櫝]<주독> 신주(神主)를 모시는 독.
[主動]<주동> ①어떤 일에 주장이 되어 움직임. ②주동자.
[主力]<주력> 중심이 되어 주요한 역할을 하는 세력.
[主嶺]<주령> ①두목. 수령(首領). ②잇달아 있는 고개 중 가장 높은 고개.
[主龍]<주룡> 《韓》도읍, 마을, 집, 무덤 따위의 바로 북쪽에 있는 산 중 가장 큰 산. 주산(主山).
[主流]<주류> ①강의 주(主)되는 큰 흐름. ②사상ㆍ학술 등의 주된 경향. ③조직ㆍ 단체 등에서 주도권을 가진 다수파.
[主吏]<주리> 서기(書記).
[主孟]<주맹> 진(晉) 나라 대부 이극(里克)의 처인 맹(孟)을 ‘주맹(主孟)’이라고 부른 고사에서 기인하여, 주인의 처를 뜻하는 말로 쓰임. 《國語 晉語二》
[主盟]<주맹> ①맹세(盟銴)를 할 때 주장(主章)이 되는 사람. 맹주(盟主).
[主命]<주명> ①주인의 명령. ②군주(君主)의 명령. ③천주의 명령. 곧, 섭리(攝理).
[主名不知]<주명부지> 살인(殺人)한 하수인이 누구인지 판명이 되지 아니함.
[主母]<주모> ①첩이 본처(本妻)를 부르는 말. ↔主父(주부). ②主婦(주부). ③太后(태후)ㆍ大妃(대비).
[主謀]<주모> 주동(主動)하여 일을 꾀함. 모의(謀議)를 앞장서서 이끎.
[主務]<주무> 어떤 일을 맡음. 또는, 그 사람. 主務者(주무자).
[主文]<주문> ①글을 맡았다는 뜻으로 과거(科擧)의 시관(試官)을 이름. 대제학(大提學)의 별칭(別稱). ②문장의 주되는 부분. ③판결(判決)주문.
[主文硏]<주문연> 문장을 주관하는 문형(文衡), 즉 홍문관 대제학이 쓰는 벼루. 이 벼루는 문형이 옥당(玉堂) 과차(科次)에 들어가서 학사(學士)의 글을 시험 보일 때에만 사용하였는데, 문형을 사임할 때에는 이 벼루와 함께 시를 지어 후임자에게 전하는 관례가 있었음.
[主伴]<주반> 주반무진(主伴無盡). 만유(萬有)가 각각 주(主)가 되고 반(伴)이 되어 상즉상입(相卽相入)하여 중중무진(重重無盡)을 의미한 것임.
[主犯]<주범> ①범죄행위를 실행한 자. 정범(正犯). ②좋지 않은 결과를 만드는 주된 원인.
[主法]<주법> 권리, 의무의 내용을 규정한 법률. 민법, 상법, 형법 따위. 조법(助法)의 대(對). 실체법(實體法).
[主壁]<주벽> ①방문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벽. 사원(祠院)에 배향(配享)한 여러 선현(先賢)의 위패(位牌) 가운데 가장 으뜸가는 분의 위패를 이곳에 모심. 으뜸이 되는 신주(神主). ②좌우로 앉은 좌석 한가운데의 주되는 자리. 또는 거기 앉은 사람.
[主僕]<주복> 주인과 종. 상전과 하인.
[主峯]<주봉> 주산(主山)의 봉우리.
[主父]<주부> 한 집안의 어른. 가장(家長). 첩(妾)이 남편을 부르는 말. 주모(主母)의 대(對).
[主婦]<주부> 집안의 살림살이를 꾸려 가는 안주인. 가정주부. 한 집안의 제사(祭祀)를 받드는 사람의 아내.
[主簿]<주부> ①문서,장부를 맡은 한대(漢代)이후의 벼슬. ②조선 때, 내의원ㆍ사복시ㆍ 한성부 등 여러 관아(官衙)의 낭관(郎官) 벼슬의 하나. ③한약방을 낸 사람의 일컬음.
[主父]<주보> 전국 시대 조 나라 무령왕(武寧王)이 그 아들 혜문왕(惠文王)에게 양위한 후 자칭 주보(主父)라 하였음. 조주보(趙主父).《史記 趙世家》
[主父偃]<주보언> 한 무제(漢武帝) 때의 학자. 임치(臨淄)의 사람. 주역(周易),춘추(春秋),백가(百家)에 통하였으며, 광대한 봉지(封地)를 줄여 제후의 강성을 막자고 주청하여 시행케 하여 무제(武帝)의 신임을 받았음.
[主佛]<주불> 주세불(主世佛)의 약칭. 부처 중에 가장 으뜸이 되는 부처.
[主賓]<주빈> 주되는 손님. 주인과 손님. 주객.
[主司]<주사> 과거(科擧)의 (試官).
[主事]<주사> ①사무를 주장하는 사람. ②남을 높여 일컫는 말. ③조선조 때 평안도 및 함경도 지방의 토관직(土官職)의 하나. ④선종(禪宗)의 승직(僧職)의 이름. ⑤일반직 국가 공무원의 직급 명칭. 사무관의 아래, 주사보(主事補)의 위로 6급임.
[主使]<주사> ①범죄(犯罪)의 모주(謀主)가 되어 남을 부려 죄를 범하게 하는 사람. ②주장해 사람을 부림. ③주되는 사신.
[主査]<주사> 주장이 되어 조사함. 또 그 사람.
[主辭]<주사> 명제의 주되는 말. 주개념.
[主山]<주산> ①묏자리나 집터나 도읍터의 운수 기운이 매였다는 산. 안산(按山). 객산(客山)의 대(對). 한 산맥 중에서 중심이 되는 가장 큰 산. ②산수화(山水畵)에서 중심이 되는 가장 큰 산.
[主産物]<주산물> 어떤 지역에서 가장 많이 나는 생산물.
[主上]<주상> 임금. 천자.
[主書]<주서> 문서를 맡은 벼슬.
[主席]<주석> ①주장되는 자리. ②일부 국가에서, 국가나 정당의 최고 지위. 또는 그 지위에 있는 사람.
[主祏]<주석> 목주(木主)를 넣어둔 돌궤.
[主成分]<주성분> 어떤 물질 중의 주된 성분.
[主帥]<주수> 주장(主將).
[主視]<주시> 관상감(觀象監)에서 천상(天象)을 관측하는 것을 주관하는 사람.
[主神]<주신> 제단에 모신 신 가운데 주체가 되는 신.
[主臣]<주신> 신하(臣下)가 임금에게 아뢸 때 임금을 부르는 말.
[主審]<주심> 심사원의 우두머리. 주심판(主審判).
[主眼]<주안> 주되는 목표.
[主語]<주어> ①한 문장의 주체가 되는 말. 임자말. ②주사(主辭).
[主役]<주역> ①주장되는 역할. 또는 그 역할을 하는 사람. ②영화ㆍ연극에서 주연하는 배우.
[主演]<주연> 연극,영화에서 주인공으로 분장하여 연기(演技)를 함. 주연 배우.
[主媼]<주온> 늙은 주부(主婦).
[主翁]<주옹> 주인옹(主人翁).
[主要]<주요> 주(主)되고 중요(重要)로움.
[主辱臣死]<주욕신사> 임금이 치욕을 당하면 신하가 죽는다는 뜻으로, 임금과 신하는 고생을 함께 한다는 것을 이르는 말. 춘추시대 월(越)나라의 범려(范蠡)는 월나라가 패하였을 때 왕의 치욕을 씻으려고 죽지 않았으나, 오(吳)나라를 멸한 뒤 회계산(會稽山)에서 패하였을 때의 벌을 받아 물러나기를 바라면서 왕에게 “신하인 사람은 임금이 근심하면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임금이 치욕을 당하면 목숨을 버리고 치욕을 씻어야 합니다[爲人臣者 君憂臣勞 君辱臣死]”라 하였음. 군욕신사(君辱臣死).
[主位]<주위> 중요한 지위. 으뜸되는 자리.
[主恩]<주은> ①군주(君主)의 은혜. 군은(君恩). ②천주(天主)의 은혜. ③주인의 은혜.
[主意]<주의> ①군주(君主)의 생각. ②주되는 요지. 주지(主旨). ③이성이나 감성보다 의지를 주로 하는 일.
[主義]<주의> ①굳게 지키는 일정한 방침. 주지(主旨)를 삼아서 주장하는 표준. ②체계화된 이론이나 학설. 설(說). 이론. 이즘.
[主人]<주인> ①한 집안의 주장이 되는 사람. ②물건의 임자. ③손님을 대하는 주장되는 사람. ④고용 관계에서의 고용주. ⑤남편을 간접적으로 이르는 말.
[主因]<주인> 가장 근본되는 원인. 주원인.
[主人役價]<주인역가> 이서(吏胥) 또는 서민(庶民)으로 서울에 머물러 있으며 지방관청의 사무를 연락하고 대행(代行)하여 보는 사람의 보수.
[主人公]<주인공> ①주인(主人)의 경칭(敬稱). ②소설ㆍ희곡ㆍ영화 등의 중심 인물. ③어떤 일에서 중심이 되거나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
[主人翁]<주인옹> ①마음의 별칭(別稱). ②늙은 주인.
[主一無適]<주일무적> 송 나라 정ㆍ주(程朱)의 수양설(修養說). 정이천(程伊川)이 처음에 주장했고, 주자(朱子)가 이를 이어 주장한 설임. 곧 마음에 ‘경(敬)’을 두고 정신을 집중하여 외물(外物)에 마음을 주지 말라는 학설.
[主任]<주임> ①주로 그 임무를 담당함. 또는 그 사람. ②임무 담당의 상급자.
[主子]<주자> 천자(天子)주인(主人).
[主者]<주자> 일을 주장(主掌)하는 사람.
[主張]<주장> 자기 의견을 굳이 내세움. 또는 그 의견이나 주의. 지설(持說). 주재(主宰).
[主將]<주장> ①한 군대의 으뜸 장수. ②운동 경기의 팀을 대표하는 선수.
[主掌]<주장> 중심이 되어 책임지고 맡아 행함. 또는 그 사람.
[主張無人]<주장무인> 주장하여 맡는 사람이 없음. 주관무인(主管無人).
[主宰]<주재> 중심이 되어 맡아 처리하는 것. 또는, 그 사람. 주장(主張).
[主裁]<주재> 주재(主宰).
[主著]<주저> 주가 되는 저서(著書).
[主戰]<주전> ①개전(開戰)을 주장함. ②주력(主力)이 되어 싸움. 또는 그 사람.
[主政]<주정> 정권(政權)을 잡은 사람.
[主靜]<주정> 망상(妄想)을 제거하고 마음을 고요히 하여 외물(外物)의 유혹을 받지 않게 하는 것. 송유(宋儒)의 수양법임. 송(宋) 나라 주돈이(周敦頤)의 《태극도설(太極圖說)》에 “성인께서 이를 정하시어 중정인의(中正仁義)로 주정(主靜)케 하시고 인극(人極)으로 확립하셨다.”가 나옴.
[主情說]<주정설> 주정주의(主情主義). ↔주지설(主知說).
[主情主義]<주정주의> ①이성이나 지성보다 감정이 우월하다고 여기거나, 감정이 가장 근원적인 것이라고 여기는 주의. 주정설(主情說). ②감정의 우위를 주장하는 문예상의 주의.
[主題]<주제> ①담화ㆍ연구 등에서 중심이 되는 제목 또는 문제. ②작가가 그리려 하는 주요 제재(題材). 곧, 작품의 중심이 되는 사상 내용.
[主第]<주제> 공주의 저택. 보통 왕가(王家)의 귀족들을 가리키는 말.
[主從]<주종> 주인(主人)과 종자(從者). 주체(主體)와 종속(從屬).
[主宗]<주종> 여러 가지 중에서 주류(主流)를 이루는 것.
[主旨]<주지> ①중요한 뜻. 주의(主意). ②천주의 성지(聖旨).
[主知]<주지> 이성(理性)ㆍ지성(知性)ㆍ합리성 따위를 위주로 하는 일.
[主知說]<주지설> 행위, 경험보다 지성(知性)과 이론적(理論的)인 것을 중히 여기는 설(說). 주지주의(主知主義).
[主鎭]<주진> 절도사가 주영(駐營)하는 병영(兵營)ㆍ수영(水營).
[主着]<주착> 주책(일정한 줏대가 없이 되는대로 하는 짓)의 잘못.
[主唱]<주창> 앞장 서서 부르짖음. 주장이 되어 창도(唱導)함.
[主鬯]<주창> 울창주(鬱鬯酒)를 맡았다는 뜻인데 울창주는 종묘(宗廟)에서 제사지낼 때 태자(太子)가 올리므로 전(轉)하여 태자를 이름.
[主體]<주체> ①군주(君主)의 몸. ②성질ㆍ상태ㆍ작용의 주(主)가 되는 것. ③마음 또는 주관. 심적인 온갖 체험이 행해지는 장(場). ④객관에 대한 주관. 의식하는 것으로서의 자아. ⑤단체나 기계 등의 주요한 부분.
[主治]<주치> 주장하여 치료를 담당함.
[主筆]<주필> 신문사 등에서 기자 가운데 첫째가는 지위에 앉아 중요 사설ㆍ논설 등을 집필하는 사람.
[主刑]<주형> 형법 대전에 규정된 사형ㆍ유형ㆍ역형(役刑)ㆍ금옥(禁獄)ㆍ태형 따위의 총칭.
[主和]<주화> 화의를 주장하는 것. ↔주전(主戰).
[主婚]<주혼> ①혼사를 맡아 주관함. ②주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