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須】(모름지기 수)
총12획:頁-3획,〔虞〕
(中) xū (日) しゅ, す(スベカラク)

▣ 字解(자해) ▣
1. 모름지기. 마땅히. 당연의 뜻. 適有事務 須自經營<應璩>
2. 수염. 美須髥<漢書>
3. 기다리다. 卬須我友<詩經>
4. 느슨히 하다. 늦게 하다. 且復須留<後漢書>
5. 머무르다. 그침. 須于洛汭<書經>
6. 바라다. 구함. 居靜言其何須<陸雲>
7. 쓰다. 필요로 함. 軍須期會爲急<唐書>
8. 잠시. 聊須臾以婆娑<班彪>
9. 재지(才智)가 있음. 歸妹以須<易經>
10. 해지다. 衣被醜弊 謂之須捷<方言>
11. 아래로 늘어진 것. 蘇와 通함.
12. 순무.
13. 고을 이름.
14. 성(姓).

▣ 用例(용례) ▣
[須留]<수류> 머물러 기다림.
[須眉]<수미> 수염과 눈썹.
[須彌]<수미> 수미산(須彌山).
[須彌內芥中]<수미내개중> 큰 수미산을 조그마한 겨자 속에 넣음. 곧, 우주의 진리는 대소(大小)를 초월함을 이름.
[須彌壇]<수미단> 사원의 본전(本殿) 정면에 불상을 모셔 두는 단. 불좌(佛座).
[須彌山]<수미산> 불교(佛敎)의 우주관(宇宙觀)에서 세계(世界)의 중앙(中央)에 솟아 있다는 산.
[須菩提]<수보리> 석가(釋迦) 십대 제자의 한 사람으로서 십육 나한(十六羅漢)의 한사람. 사위(舍衛)의 장자(長者). 천 성(天性)이 자비하여 출가(出家)하여서는 늘 선업(善業)을 하였음.
[須搖]<수요> 잠시. 수유(須臾).
[須要]<수요> 꼭 소용(所用)되는 바가 있음.
[須臾]<수유> ①잠시. 잠깐 동안. ②《佛》시간의 단위. 눈 깜짝할 사이. 찰나(刹那).
[須至]<수지> 꼭 전달되어야 한다는 뜻으로, 공문서 끝에 쓰는 관용어.
[須知]<수지> 마땅히 알아야 함.
[須捷]<수첩> 해지고 더러워진 옷. 누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