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至】(이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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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字解(자해) ▣
1. 이르다.
① 새가 날아 내려 땅에 닿다.
② 오다. 도래(到來)함. 大功將至<禮記>
③ 미치다. 이름. 至於犬馬 皆能有養<論語>
④ 도달하다. 통함. 두루 미침. 樂至則無怨 禮至則不爭<禮記>
2. 몹시. 매우. 지극히. 대단히. 잘. 夫至用民者<管子>
3. 궁극(窮極). 극한(極限). 方員之至也<孟子>
4. 극진히 하다. 힘을 다함. 夫此有常以至其誠者也<荀子>
5. 깊다. 固皆至矣<國語>
6. 많다. 園囿汙池沛澤多 而禽獸至<孟子>
7. 맞다. 중정(中正)을 얻음. 一曰 至德<周禮>
8. 이루다. 성취(成就)함. 則大忠不至<呂氏春秋>
9. 얻다. 理奚由至<呂氏春秋>
10. 진실(眞實). 非至數也<漢書>
11. 지일(至日). 동지와 하지. 한 해 중 해가 가장 짧은 날과 긴 날. 凡分至啓閉 必書雲物<左傳>
12. 적다. 기록(記錄)함. 志와 通함. 是正者之至也<荀子>

▣ 用例(용례) ▣
[至感]<지감> 성실한 마음이 남에게 감응됨.
[至剛]<지강> 지극히 강직(剛直)하여 사악(邪惡)에 굴하지 않음.
[至健]<지건> 지극히 강건(剛健)함.
[至隔]<지격> 기일이 바싹 닥쳐 가까움.
[至竟]<지경> 마침내. 필경(畢竟). 결국(結局).
[至計]<지계> 최상(最上)의 계략.
[至高]<지고> 지극히 높음.
[至高至純]<지고지순> 더할 수 없이 높고 순수함.
[至公]<지공> 지극히 공평함.
[至恭]<지공> 더할 수 없이 지극히 공손(恭遜)함.
[至公無私]<지공무사> 지극히 공정하여 사사로움이 없음.
[至公至平]<지공지평> 지극히 공정하고 평등함.
[至廣]<지광> 더할 수 없이 아주 넓음.
[至交]<지교> 깊고 두터운 교분이나 교의.
[至巧]<지교> 더없이 정교(精巧)함. 지극히 공교(工巧)로움.
[至窮]<지궁> 더할 나위 없이 곤궁(困窮)함. 몹시 곤궁(困窮)함.
[至極]<지극> ①극한(極限). 최상(最上). ②극한에 이름. 극진한데까지 이름.
[至近]<지근> 썩 가까움.
[至近之地]<지근지지> 지근지처(至近之處).
[至近之處]<지근지처> 매우 가까운 곳.
[至今]<지금> 지금까지.
[至急]<지급> 더할 수 없이 급함. 몹시 급함.
[至那]<지나> 진(秦)의 와전(訛轉). 중국(中國)의 다른 이름.
[至難]<지난> 썩 어려움. 지극히 곤란함.
[至當]<지당> ①이치에 맞고 지극히 정당(正當)함. ②아주 당연함.
[至大]<지대> 아주 큼.
[至大至剛]<지대지강> 매우 크고 매우 강함.
[至德]<지덕> ①지극한 덕이나 덕행. ②또는 그 덕이나 덕행을 갖춘 사람. 대덕(大德).
[至道]<지도> 지극한 도리. 또는 올바르고 참된 길.
[至毒]<지독> ①매우 심(甚)함. ②몹시 독(毒)함.
[至鈍]<지둔> 매우 어리석음. 몹시 우둔(愚鈍)함.
[至樂]<지락>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
[至理]<지리> 아주 지당한 도리.
[至亡年]<지망년> 운수가 매우 언짢아서 아주 결딴나는 해.
[至妙]<지묘> 아주 묘함.
[至文]<지문> 아주 빼어난 글.
[至味]<지미> 아주 좋은 맛. 또는 맛 좋은 음식.
[至美]<지미> 지극히 아름다움.
[至微]<지미> 지극히 세미(細微)함. 지극히 미묘함.
[至密]<지밀>《韓》임금이나 왕비의 평소 처소. 각 궁방(宮房)의 침실.
[至煩]<지번> 더할 수 없이 번거로움.
[至寶]<지보> 더없이 중요한 보배.
[至福]<지복> 더할 수 없는 복.
[至貧]<지빈> 매우 가난함.
[至死不屈]<지사불굴> 죽음을 당하는 처지(處地)에 이르러도 끝까지 굽히지 않음.
[至上]<지상> 제일 높음.
[至上命令]<지상명령> 절대로 복종(服從)해야 할 명령(命令.
[至善]<지선> ①더할 나위 없이 착함. ②더할 수 없이 착한 경지.
[至性]<지성> 매우 착한 성질(性質).
[至誠]<지성> 지극(至極)한 정성(精誠).
[至誠感天]<지성감천>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에까지 감동이 됨. 지감(至感).
[至誠如神]<지성여신> 지극한 정성은 신명(神明)과 같이 무슨 사물에나 감응(感應)하여 틀리지 아니함.
[至細]<지세> 더할 수 없이 잘거나 가늚. 지극히 세소(細小)함.
[至小]<지소> 지극히 작음.
[至順]<지순> 더할 나위 없이 순함. 또는 매우 고분고분함.
[至純]<지순> 지극히 순수함.
[至神]<지신> 지극히 신통(神通)함.
[至惡]<지악> 지극히 악(악)함.
[至樂]<지악> ①아주 선미(善美)한 음악. ②<지락>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
[至夜]<지야> 동짓날 밤.
[至於死境]<지어사경> 거의 죽다시피 되는 어려운 경우(境遇)에 이름.
[至於至善]<지어지선> 대학(大學) 삼강(三綱)의 하나 지극히 착한 경지(境地)에 이름.
[至於此]<지어차> 일이 이에 이름.
[至言]<지언> 지극히 당연한 말. 또는 지극히 좋거나 중요한 말.
[至嚴]<지엄> 매우 엄(嚴)함.
[至愚]<지우> 아주 미련함.
[至于今]<지우금> 예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至愚而神]<지우이신> 매우 어리석은 듯 하나 그 생각은 신령(神靈)스럽다는 뜻에서, 백성(百姓)들이 보기에는 어리석은 듯하지만, 그들이 지닌 생각은 신령(神靈)스럽다는 뜻의 비유.
[至願]<지원> 지극히 바람. 또는 그런 소원이나 염원.
[至月]<지월>《韓》동짓달.
[至恩]<지은> 지극한 은혜.
[至人]<지인> 더없이 덕(德)이 높은 사람.
[至仁至慈]<지인지자> 지극히 인자함.
[至日]<지일> 동짓날이나 하짓날을 이르는 말.
[至慈]<지자> 지극한 자애.
[至材]<지재> 더할 나위 없는 재주. 또, 그 사람.
[至情]<지정> ①지극히 두터운 정분. ②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정. ③ 아주 가까운 친척.
[至尊]<지존> 지극히 높은 지위. 곧, 제왕(帝王)의 지위, 제왕(帝王).
[至重]<지중> 매우 귀중(귀중)함.
[至賤]<지천> ①더할 나위 없이 천함. ②매우 흔함.
[至楚北行]<지초북행> 초(楚)나라로 간다면서 북쪽으로 간다는 뜻으로, 목적(目的)과 행동(行動)이 서로 배치(背馳)됨을 이르는 말.
[至治]<지치> 매우 잘 다스려진 정치.
[至親]<지친> ①매우 친함. ②매우 가까운 친족. 육친(肉親). 근친(近親).
[至行]<지행> 지극히 훌륭한 행위.
[至賢]<지현> 지극히 어짊. 또 , 그 사람
[至孝]<지효> 매우 정성을 다하는 효도.
[至厚]<지후> 인정이 지극히 두터움. 사이가 극히 좋음.
[至凶]<지흉> 아주 흉악(凶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