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남녘 남)
총9획:十-7획,〔覃〕
(中) nán (日) なん(ミナミ) (英) south

▣ 字解(자해) ▣
1. 남녘. 凱風自南<詩經>
2. 남으로 가다. 日南 則景短多暑<周禮>
3. 임금. 군주. 聖人南面而聽天下<禮記>
4. 풍류이름. 남이(南夷)의 무악(舞樂). 以雅以南<詩經>

▣ 用例(용례) ▣
[南無]<나무>《佛》범어(梵語) namah 또는 namo의 음역(音譯). 부처나 경문 이름의 앞에 붙이어 절대적인 믿음을 표시하는 말.
[南無三普]<나무삼보>《佛》불(佛), 법(法), 승(僧)의 삼보에 귀의함.
[南無阿彌陀佛]<나무아미타불>《佛》①아미타불에 귀의한다는 뜻으로, 염불하는 소리. ②공들여 해 놓은 일이 허사가 됨을 이르는 말.
[南柯夢]<남가몽> 당(唐)나라 때 순우분(淳宇분)이 자기(自己)집 남쪽에 있는 늙은 회화나무 밑에서 술취하여 자고 있었는데, 꿈에 대괴안국(大槐安國) 남가군(南柯郡)을 다스려 이십년간이나 부귀(富貴)를 누리다가 깨었다는 고사(故事). 전(轉)하여 꿈에 뜻으로 쓰이기도 하고 또 한때의 헛된 부귀(富貴)의 비유로 쓰이기 도 함. 남가일몽(南柯一夢).
[南柯一夢]<남가일몽> 꿈과 같이 헛된 한때의 부귀영화. 남가지몽(南柯之夢). 남가몽(南柯夢).
[南京]<남경> ①강소성(江蘇省)의 서쪽 양자강(揚子江) 연안에 있는 도시. 삼국(三國)의 오(吳)를 비롯한 여러 나라 및 명(明)나라의 서울이었음. ②고려(高麗)때 사경(四京)의 하나. 지금의 서울.
[南曲]<남곡> 희곡(戱曲)의 일종. 명대(明代)에 성행(盛行)하였음. 비파기(琵琶記)는 그 대표작임.
[南瓜]<남과> 박과(科)에 속하는 일년생 만초(蔓草). 호박.
[南冠]<남관> ①남방(南方) 곧 초(楚)나라의 갓. ②또 초나라 사람 종의(鐘의)가 남관을 쓰고 잡힌 고사(故事)에 의하여, 포로(捕虜) 또는 고국(故國)을 생각하는 정(情)이 두터운 포로의 뜻.
[南交]<남교> 중국 남방(南方)의 교지(交趾)의 땅. 지금의 월남(越南)의 북쪽을 이름.
[南歐]<남구> 남유럽. 곧 이탈리아, 스페인 등.
[南國]<남국> 남쪽 나라.
[南軍]<남군> ①남쪽에 진을 친 군대. ②남국(南國)의 군사(軍士).
[南宮]<남궁> ①당(唐)나라의 관제(官制)로 예부(禮部)를 이름. ②조선 때, 예조(禮曹)의 딴 이름.
[南橘北枳]<남귤북지> 강남(江南)의 귤을 강북(江北)에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뜻으로, 사람도 경우(境遇)와 환경(環境)에 따라 기질(氣質)이 변하여 선인(善人)도 되고 악인도 됨을 비유한 말.
[南極]<남극> ①남극성(南極星). ②지축 및 천구축(天球軸)의 남쪽 끝. 에스극. ③자침(磁針)이 가리키는 남쪽 끝.
[南極老人]<남극노인> 남극성(南極星)의 이칭(異稱). 남극성의 화신.
[南極星]<남극성> 남극 부근 용골(龍骨)자리에 있어, 2월 무렵에 남쪽 지평선 가까이에 잠시 보이는 별. 남극노인성. 남십자성(南十字星).
[南金]<남금> 중국 남부의 형주(荊州)ㆍ양주(揚州)에서 산출되는 황금(黃金). 순도(純度)가 높아 유명함.
[南箕北斗]<남기북두> 키는 쌀을 까불고 말은 곡식을 되지만, 남쪽의 기성(箕星)은 쌀을 까불지 못하고 북두성(北斗星)은 쌀을 되지 못한다는 뜻으로, 유명무실(有名無實)한 것을 비유하는 말.
[南內]<남내> 제왕(帝王)이 거처하는 곳. 대내(大內).
[南端]<남단> ①남쪽 끝. 또는, 남쪽. ②남쪽 정문(正門). 南門(남문).
[南唐]<남당> 오대(五代) 때의 십국(十國)의 하나. 이변(李昪) (후에 서지고(徐知誥)라 고침)이 오(吳)나라의 선위(禪位)를 받아 금릉(金陵)에 도읍하고 당(唐)이라 칭하였는데 사가(史家)가 이를 남당(南唐)이라 함. 삼세(三世) 삼십구년(三十九年) 만에 송(宋)나라에게 망하였음.
[南臺]<남대> ①남쪽에 있는 누대(樓臺). ②어사대(御史臺). ③학덕(學德)이 뛰어나 이조(吏曹)에서 사헌부(司憲府) 대관(臺官)으로 천거한 사람.
[南都]<남도> ①남방의 수도(首都). ②지명(地名). 동한(東漢)의 광무제(光武帝)가 생장한 곳. 지금의 하남성(河南省) 남양현(南陽縣). 장형(張衡)이 지은 남도부(南都賦)가 있음.
[南道]<남도> 경기도 이남에 있는 땅. 곧, 충청ㆍ경상ㆍ전라의 삼도의 땅. 남로(南路). 남중(南中).
[南頓北漸]<남돈북점> 《佛敎》 선가(禪家)의 남종(南宗)이 돈오(頓悟)를 숭상하고 북종(北宗)이 점오(漸悟)를 숭상하는 일.
[南董]<남동> 우수한 사가(史家). 제(齊)의 남사(南史)와 진(晋)의 동호(董狐)가 직필(直筆)의 사가(史家)로 이름이 높았던 데서 이름.
[南斗]<남두> 남방에 있는 여섯별로 구성된 성수(星宿) 이름. 그 모양이 말 (斗) 비슷하므로 이름. 남두육성(南斗六星).
[南藤]<남등> 능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落葉喬木). 과실은 약용(藥用)임. 마가목. 정공등(丁公藤).
[南呂]<남려> ①육려(六呂)의 다섯째로 십이율(十二律)의 열째 계단(階段)의 소리. 절후(節侯)로 음력 팔월(八月)에 딸림. ②음력 팔월(八月)의 별칭.
[南樓之會]<남루지회> ①진(晉)나라의 유양(庾亮)이 무창(武昌)의 남루(南樓)에 올라가 여러 사람과 가을밤에 담론(談論)하며 시를 읊은 고사(故事). 전(轉)하여 ②가을 밤 달맞이의 연회(宴會)를 이름.
[南蠻]<남만> 사이(四夷)의 하나. 중국 남쪽에 살던 미개한 민족을 옛 중국인들이 부르던 말.
[南面]<남면> ①남방으로 면(面)함. 남쪽으로 향함. ②임금이 조정(朝廷)에서 신하(臣下)에 대하여 남쪽으로 향해 앉은 자리. 전(轉)하여 ③임금의 지위.
[南面百城]<남면백성> 군주(君主)의 높은 지위와 성(城)백(百)을 영유(領有)하는 넒은 영토.
[南面之尊]<남면지존> 군주(君主)의 지위(地位).
[南面稱孤]<남면칭고> 군주(君主)가 됨을 이름. 고(孤)는 왕공(王公)의 겸칭(謙稱).
[南冥]<남명> 남쪽에 있다는 큰 바다. 남명(南溟).
[南溟]<남명> 남해(南海).
[南班]<남반> ①황족(皇族) 자제에게 특별히 내리는 벼슬. ②고려 때 동서 양반(兩班)의 다음 가는 반열(班列). 칠품(七品) 벼슬에 한함. ③조선 정조(正祖) 때, 성균관에 수용된 서출(庶出)의 생원(生員), 진사(進士).
[南半球]<남반구> 적도를 경계로 지구를 둘로 나눈 경우의 남쪽 부분.
[南方]<남방> 남쪽의 방위(方位).
[南方之强]<남방지강> 인내(忍耐)로써 사람을 이겨냄. 곧 군자(君子)의 용기. 북방지강(北方之强)의 대(對).
[南蕃]<남번> 남방의 미개(未開)한 나라. 촉중(蜀中)의 땅.
[南邊]<남변> 남쪽 가.
[南部]<남부> ①어떤 지역의 남쪽 부분. ②조선 때, 5부(部)로 나뉘었던 서울 안 구역의 남쪽 부분. 또는 그 구역을 관할하던 관아.
[南北]<남북> 남쪽과 북쪽.
[南北軍]<남북군> 한대(漢代) 금위(禁衛)의 군대. 성내(城內)에 있는 것을 남군(南軍)이라 하여 위위(衛尉)가 이를 거느렸고 성외(城外)의 것을 북군(北軍)이라 하여 중위(中尉)가 거느렸음.
[南北史]<남북사> 남사(南史)와 북사(北史). 당(唐)나라 이연수(李延壽)의 찬(撰). 남사(南史)는 송(宋)나라부터 진(陳)나라까지 백칠십년간(白七十年間)의 역사. 전부 팔십권(八十卷). 북사(北史)는 위(魏)나라에서 수(隋)나라까지 이백사십이년간(二百四十二年間)의 역사. 전부 일백권(一百卷).
[南北司]<남북사> 남사(南司)와 북사(北司)의 총칭. 북사(北司)는 환관(宦官)이 일보는 관아.
[南北朝]<남북조> 남북 양조(兩朝)가 대립한 백오년간의 일컬음. 동진(東晋)의 뒤를 계승한 송(宋)․남제(南薺)․양(梁)․진(陳)의 사조(四朝)가 건강(建康)에 도읍(都邑)하여 강남(江南)의 땅을 영유(領有)한 것을 남조(南朝)라 하며, 이에 대하여 강북(江北)의 제국(諸國)이 북위(北魏)에 합병되었다가 다시 분열하여 북주(北周)에 이른 것을 북조(北朝)라 함.
[南北宗]<남북종> ①중국 회화(繪畫)의 2대 유파(流派). 산수화법(山水)에서, 남종은 왕유(王維)의 묵화 산수(墨畫山水)를 주종으로 한 것으로, 남화(南畫)라 하고, 북종은 이사훈(李思訓) 부자(父子)의 채색 산수(彩色山水)를 주종으로 한 것으로, 북화(北畫)라 하였음. ②《佛》중국 선종(禪宗)의 두 파(派). 달마(達磨) 이후 5세(世)에 와서 나뉜, 점수(漸修)를 주로 하는 신수(神秀)의 북종(北宗)과, 돈오(頓悟)를 내세우는 혜능(慧能)의 남종(南宗).
[南北派]<남북파> ①청(淸)대 완원(阮元)이 나눈 중국 서법의 2대 유파(流派). 남북조 시대의 글씨를 대별하였는데, 남파(南派)의 글씨는 소방(疎放)하고 연묘(姸妙)하여 법첩(法帖)으로 많이 전하고, 북파는 졸박(拙朴)하고 주경(遒勁)하여 석비(石碑)에 많이 남아 있음. ②중국 소림 권술(少林拳術)의 두 파(派). 남파(南派)는 권(拳)을, 북파는 퇴(腿)를 중시함.
[南北學]<남북학> 중국 남북조 시대 학술(學術)을 말함. 남학(南學)인 남조(南朝)는 문학ㆍ예술을 숭상하였고, 북학(北學)인 북조(北朝)는 경학(經學)을 중시하여 각각 특색 있는 학풍을 이루었음.
[南氷洋]<남빙양> 오대양(五大洋)의 하나. 남극(南極)에 가까운데 일년 내내 빙결(氷結)함. 남극해.
[南司]<남사> ①남조(南朝)에서 어사중승(御史中丞)의 별칭(別稱). ②당대(當代)의 중서(中書)․문하(門下)․상서(尙書) 세 성(省)의 별칭(別稱).
[南史]<남사> 이십사사(二十四史)의 하나. 당(唐)나라 이연수(李延壽)의 찬(撰). 남조(南朝)의 송(宋)․제(齊)․양(梁)․진(陳)의 사조(四朝) 백칠십년간(百七十年間)의 역사책. 본기(本紀) 십권(十卷), 열전(列傳) 칠십권(七十卷), 총 팔십권(八十卷)으로 되었음.
[南山]<남산> ①수(厜)주나라 도읍(都邑) 풍호(豊鎬)의 남쪽에 있는 종남산(終南山). ②남산지 수(南山之壽)의 약칭(略稱). ③서울특별시에 있는 목멱산(木覔山)의 속칭. 높이 262m. ④도성의 남쪽에 있는 산.
[南山之壽]<남산지수> 종남산(終南山)이 무궁토록 이 세상에 있듯이 무한한 수명(壽命). 장수(長壽)를 축원(祝願)하는 말. 남산(南山)②.
[南書房]<남서방> 청조(淸朝) 건청궁(乾淸宮)의 오른편에 있는 관아. 한림학사(翰林學士)가 내정공봉(內庭共奉)을 하던 곳.
[南船北馬]<남선북마> 중국의 남쪽은 강이 많아 배를 이용하고 북쪽은 산이 많아 말을 이용한다는 데서, 늘 여행함을 이름.
[南宋]<남송> 북송(北宋)이 금(金)나라에게 망할 때 그 마지막 황제 흠종(欽宗)의 아우 고종(高宗)이 즉위(卽位)하여 강남(江南)으로 도망가, 임안(臨安)에 도읍(都邑)하여 세운 나라. 구대(九代) 백오십삼년(百五十三年)만에, 원(元)나라에게 멸망되었음.
[南巡]<남순> 임금이 남쪽으로 나라 안을 보살피며 두루 돌아다님. 南狩(남수).
[南岳]<남악> 오악(五岳)의 하나. 남쪽에 있는 형산(衡山)의 별칭.
[南岸]<남안> 남쪽 강안(江岸)이나 해안(海岸).
[南陽]<남양> ①남방(南方). ②하남성(河南省) 남양현(南陽縣)의 땅. 제갈양(諸葛亮)이 출사(出仕) 전에 살던 곳.
[南陽掬水]<남양국수> 마시면 장수(長壽)한다는 하남(河南)의 남양(南陽)에 있는 샘.
[南越]<남월> 한고조(韓高祖)가 조타(趙佗)를 봉(封)한 나라. 지금의 광동(廣東)․광서(廣西) 두 성(省)의 땅을 영유(領有)하였음.
[南粤]<남월> 남월(南越).
[南威]<남위> ①춘추 전국 시대 진(晋)의 미인(美人). 진(晋) 문공(文公)이 그에게 반하여 사흘간 정사(政事)를 소홀히 했으나 마침내 그를 멀리하고, 후세에 반드시 여색(女色)으로 나라를 망치는 자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함. 南之威(남지위). ②남쪽의 땅. 더위가 심하므로 이름. ③감람나무의 이칭.
[南緯]<남위> 지구의 적도(赤道)로부터 남극(南極)까지의 위도(緯度). ↔北緯(북위).
[南人]<남인> ①남쪽 나라의 사람. ②원대(元代)에 남송(南宋) 사람을 가리켜 이른 말. ③조선 때, 동인(東人)에서 갈라진 사색당파의 하나. 북인(北人)에 대하여, 유성룡(柳成龍)을 중심으로 한 당파. 오인(午人). 북인(北人)의 대(對).
[南子]<남자> 춘추 시대 위(衛) 영공(靈公)의 부인. 부덕(婦德)이 없어서 후에 주살(誅殺)됨.
[南齋]<남재> 남서방(南書房)
[南殿]<남전> 남방의 궁전.
[南田北畓]<남전북답> 밭은 남쪽에 논은 북쪽에 있다는 뜻으로, 가진 논밭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음을 이르는 말.
[南鄭]<남정> 섬서성(陝西省)내의 현명(縣名). 정(鄭)나라 환공(桓公)이 견융(犬戎)에게 죽자 정나라 백성들이 남쪽으로 달아나 이곳에 정주(定住)하고 인(因)하여 남정(南鄭)이라 칭함.
[南齊]<남제> ①남조(南朝)의 하나. 소도성(蕭道成)이 송(宋)나라를 멸하고 세운 나라. 도읍은 건강(建康). 칠대(七代) 이십사년(二十四年만)에 양(梁)나라에게 망하였음. (五七九, 五○二) ②복건성(福建省)내의 산의 이름.
[南齊書]<남제서> 이십사사(二十四史)의 하나. 양(梁)나라 소자현(蕭子顯)의 찬(撰). 남북조(南 北朝) 시대 남조(南朝)의 남제(南齊)의 사서(史書). 본기(本紀) 팔권(八卷), 지(志) 십이권(十一卷), 열전(列傳) 사십권(四十卷), 총 오십구권(五十九卷)으로 되었음.
[南霽雲]<남제운> 당(唐)나라 돈궁(頓宮) 사람. 기사(騎射)에 능했음. 안녹산(安祿山)의 난 때 장순(張巡)을 따라 수양(睢陽)을 수비하다가 성(城)이 함락되자 함께 잡혀 절개를 굽히지 않고 죽었음.
[南朝]<남조> 중국 남북조 시대의 송(宋)ㆍ제(齊)ㆍ양(梁)ㆍ진(陳) 등 네 나라를 통틀어 이르는 말.
[南宗]<남종> ①중국 당나라의 왕유(王維)를 원조로 하는 화가의 일파. 북종(北宗)의 대(對). ②중국 선종(禪宗)의 한 파(派). 당(唐)나라의 혜능선사(蕙能禪師)를 개조(開祖)로 함.
[南宗畫]<남종화> 남종(南宗)① . 북종화(北宗畫)의 대(對).
[南中]<남중> ①《韓》남도(南道). 경기도 이남의 충청도ㆍ전라도ㆍ경상도. 삼남(三南). 하삼도(下三道). ②조선 때의 사색파(四色派) 가운데 남인(南人) 일파를 이르던 말. ③천체가 자오선(子午線) 남쪽을 통과하는 일. 이때 천체의 높이는 가장 높으며, 태양의 남중은 정오에 해당됨. ④남녘 땅.
[南支]<남지> 중국 남부의 지방. 남중국. 화남(華南). 남지나(南支那).
[南昌]<남창> 강서성(江西省)의 수도(首都). 파양호(鄱陽湖) 남쪽에 있으며 인근의 물자의 집산지(集散地)임.
[南窓]<남창> 남쪽으로 난 창.
[南天燭]<남천촉>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관목(常綠灌木).
[南帖]<남첩> 중국 남조(南朝) 서가(書家)의 법첩(法帖). 청(淸)의 완원(阮元)이 서법(書法)을 나누어 남북파로 하고, 남조는 비갈(碑碣)이 적으므로 법첩에 무게를 두어 일컬은 말. ↔북비(北碑). ※남북파(南北派)①.
[南草]<남초> 담배.
[南村]<남촌> ①남쪽에 있는 마을. ②《韓》예전에 서울 장안 남쪽에 있는 동네를 이름. ↔북촌(北村).
[南八男兒]<남팔남아> 남팔(南八)은 남씨(南氏)의 팔남(八男)으로 태어난 남제운(南霽雲)의 일컬음. 그가 장순(張巡)과 함께 절개(節介)를 지켜 죽었으므로, 전(轉)하여 장한 절개있는 대장부(大丈夫)를 이름.
[南浦]<남포> ①호북성(湖北省)에 있는 강(江) 이름. ②강서성(江西省)의 남창현(南昌縣) 서남에 있는 지명. 왕발(王勃)의 등왕각시(滕王閣詩)에 나옴.
[南風]<남풍> ①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마파람. ②남방의 가요(歌謠).
[南風不競]<남풍불경> 남방의 가요(歌謠)의 음조(音調)가 활기(活氣)가 없음. 전(轉)하여 남방 의 세력이 부진(不振)함을 이름.
[南下]<남하> ①남쪽으로 감. 남쪽으로 옴. ②북방의 나라가 남방의 나라를 잠식함.
[南漢]<남한> 오대(五代) 때, 십국(十國)의 하나. 유은(劉隱)이 세운 나라. 광동(廣東) 및 광서(廣西) 남부 지방에 할거함. 오왕(五王) 육십삼년(六十三年)만에 송(宋)나라에게 망하였음. (九○九 九七一)
[南閤]<남합> 재상(宰相)의 관서(官署).
[南向]<남향> ①남쪽 방향. 남쪽을 향함. 남향(南嚮). ②남쪽을 향해 감. 또는, 남쪽을 침.

[南畫]<남화> 남종(南宗)①.
[南華經]<남화경> ☞남화진경(南華眞經).
[南海]<남해> 남쪽에 있는 바다.
[南行北走]<남행북주> 남으로 가고 북으로 달린다는 뜻으로, 바삐 돌아다님을 이름. 동분서주(東奔西走).
[南向]<남향> 남쪽으로 향함.
[南軒集]<남헌집> 북송(北宋)의 장식(張拭)의 문집(文集). 주희(朱熹)가 편찬(編纂)함. 전부 사십사권(四十四卷).
[南華]<남화> 남화진경(南華眞經)의 약칭(略稱).
[南畫]<남화> 남종화(南宗畫). 북화(北畫)의 대(對).
[南華之悔]<남화지회> 상관(上官)의 미움을 받아 과거(科擧)에 낙제한 일. 온정균(溫庭筠)의 고사(故事)에서 유래함.
[南華眞經]<남화진경> 장주(莊周)의 거서 장자(莊子)의 별칭(別稱)
[南懷人]<남회인> Ferdinandus Verbiest 백이의(白耳義) 출신의 예수회(會)의 선교사(宣敎師). 청초(淸初) 중국에 들어가 포교에 종사하는 한편, 세조(世祖)․성조(聖祖)를 섬겨 역법(曆法)의 개혁, 대포(大砲)의 주조 등을 지휘하고 또 곤여도설(坤與圖說) 등 많은 책을 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