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聽】(들을 청)
총22획:耳-16획,〔㈠徑,㈡靑〕
(中) tīng (日) ちょう(キク) (英) hear

▣ 字解(자해) ▣
㈠ 청
1. 듣다.
① 자세히 정신을 차리고 듣다. 聽其言而信其行<論語>
② 말을 들어서 단정하다. 재판함. 聽訟吾猶人也<論語>
③ 들어 주다. 용납함. 王勿聽其事<戰國策>
④ 말을 잘 듣다. 따름. 순종함. 姑慈婦聽<晏子>
2. 기다리다. 以聽天命<周禮>
3. 맡기다. 其議民欲徙寬大地者聽之<漢書>
4. 살피다. 밝힘. 王何不聽乎<戰國策>
5. 다스리다. 평정(平定)함. 不可以不聽也<戰國策> 以聽官府之六計<周禮>

㈡ 청
1. 허락하다. 三月而聽<呂氏春秋>
2. 이목(耳目). 사물을 보고 듣는 기관(器官). 또는, 염탐꾼. 且仁人之用十里之國 則將有百里之聽<荀子>
3. 마을. 관청. 廳과 同字. 徑至聽事前<晋書>

▣ 用例(용례) ▣
[聽覺]<청각> 소리를 듣는 감각(感覺).
[聽感]<청감> 청각(聽覺).
[聽講]<청강> 강의(講義)를 들음.
[聽決]<청결> 청단(聽斷).
[聽經]<청경> 송경(誦經)이나 설법을 들음.
[聽官]<청관> 청각기.
[聽納]<청납> 의견이나 권고 따위를 잘 들어서 받아들임.
[聽斷]<청단> 송사(訟事)를 자세히 듣고 판단함.
[聽德惟聰]<청덕유총> 덕에 맞는 말을 들으려면 먼저 자기 자신이 총명해야 함. 총명하면 듣는 모든 것이 항상 덕이어서, (奸邪)한 일에 현혹되지 아니함.
[聽令]<청령> ①명령을 주의 깊게 들음. ②심부름.
[聽聞]<청문> ①들리는 소문. ②설교나 연설 따위를 들음. ③남의 이목(耳目).
[聽訟]<청송> 재판을 하기 위하여 송사(訟事)를 들음.
[聽受]<청수> 들어 줌.
[聽神經]<청신경> 내이 신경.
[聽若不聞]<청약불문> 듣고도 못 들은 체.
[聽於無聲]<청어무성> 소리 없이 들음. 곧, 자식이 어버이를 섬기는 데 지극한 주의(注意)를 기울여서 함을 이름.
[聽用]<청용> 말한 것을 들어 채택하여 씀.
[聽允]<청윤> 청수(聽受).
[聽而不聞]<청이불문> 들어도 들리지 않음. 곧, 한 일에 마음이 열중하면 딴 일은 도무지 알지 못함을 이름.
[聽政]<청정> 제왕이 정사에 관하여 신하가 아뢰는 말을 들음. 정사(政事)를 청단(聽斷)함.
[聽從]<청종> 이르는 대로 잘 들어 좇음.
[聽衆]<청중> 강연(講演)ㆍ설교 등(等)을 듣는 군중.
[聽診]<청진> 환자(患者)의 몸 안에서 일어나는 심장ㆍ호흡(呼吸)ㆍ흉막(胸膜)ㆍ동맥(動脈)ㆍ정맥(靜脈) 등(等)의 소리를 귀로 듣는 친찰.
[聽診器]<청진기> 청진하는 데에 쓰이는 의료(醫療) 기구(器具)의 한 가지.
[聽取]<청취> 방송이나 진술 따위를 자세히 들음.
[聽治]<청치> ①정사(政事)를 들음. ②들어 판단함. ③정치(政治). ④재판(裁判).
[聽許]<청허> 듣고 허락(許諾) 함.
[聽熒]<청형> 세롱(細聾).
[聽化]<청화> 듣고 감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