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半】(반 반)
총5획:十-3획,〔翰〕
(中) bàn (日) はん(ナカバ) (英) half

▣ 字解(자해) ▣
1. 반.
① 똑같이 둘로 나눈 것의 한 부분. 尙得十半<漢書>
② 한가운데. 중앙. 以月半爲望<書經ㆍ注>
③ 가운데쯤. 도중. 日暮中流半<杜甫>
④ 한창. 절정. 酒半相顧<歸田錄>
2. 조각. 片과 通함. 一半氷<漢書>
3. 나누다. 똑같이 나눔. 悉割半爲薪<世說新語>

▣ 用例(용례) ▣
[半價]<반가> 반값. 반치(半置).
[半跏趺坐]<반가부좌>《佛》 한 쪽 발을 다른 쪽의 허벅다리에 얹고 앉는 앉음새. ※결가부좌(結跏趺坐).
[半間]<반간> 한 간의 절반.
[半減]<반감> 절반으로 줆. 또는 절반으로 줄임.
[半個]<반개> 한 개의 절반.
[半開]<반개> ①반쯤 열리거나 벌어짐. 또는 반쯤 열거나 벌림. ②꽃이 반쯤 핌. ③개화(開化)가 다 되지 못함.
[半徑]<반경> ①원(圓) 또는 구(球)의 직경의 절반. 반지름. ②행동이 미치는 범위.
[半頃]<반경> 오십묘(五十묘)의 발. 곧 얼마 안되는 발.
[半空]<반공> 하늘의 한복판. 중천(中天). 반천(半天). 반공중(半空中).
[半官半民]<반관반민>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경영하는 사업 형태.
[半句]<반구> ①한 구의 반. ②아주 짤막하고 적은 말.
[半球]<반구> ①지구를 동서 또는 남북으로 반분(半分)한 것의 한 부분 ②중심을 통하는 한 평면으로 구(球)를 2등분한 그 한 부분. ③구의 절반.
[半弓]<반궁> ①6척(尺) 또는 팔척의 반. ②대궁(大弓)의 반 정도의 짧은 활.
[半規]<반규> 반원(半圓).
[半期]<반기> ①어떤 기간의 절반. ②한 해의 반.
[半年]<반년> 한 해의 반. 육개월.
[半農]<반농> 생업(生業)의 반이 농업(農業)임.
[半曇]<반담> 날씨가 반쯤 흐림.
[半島]<반도> 세 면이 바다에 싸이고 한 면은 육지에 이어진 땅.
[半途]<반도> ①어떤 거리의 반쯤 되는 길. ②일을 다 이루지 못한 그 중간. 중도(中途).
[半途而廢]<반도이폐> 일을 하다가 중도(中途)에서 그만둠. 중도이폐(中道而廢).
[半兩錢]<반량전> 진말(秦末)에 주조한 무게가 반량되는 돈. 한 나라 여후때 쓰인 팔수전(八銖錢)은 곧 이것임.
[半輪]<반륜> ①바퀴나 그 밖의 둥근 형상의 반쪽. 반원(半圓). ②반달. 반월(半月)
[半面]<반면> ①한 면의 반. ②얼굴의 왼쪽 또는 오른쪽의 한 쪽. ③양쪽 면의 한 쪽.
[半面之分]<반면지분> 얼굴만 약간 알 정도의 교분(交分). 교제가 아직 두텁지 못한 사이.
[半面地識]<반면지식> 반면지분(半面之分).
[半半]<반반> ①똑같이 가른 반과 반. ②반씩.
[半白]<반백> ①반이 흼. ②머리털이 흰 것과 검은 것이 섞임. 반백(斑白). ③《韓》현미와 백미가 반반 섞인 쌀.
[半百]<반백> ①백의 절반. 쉰. ②백 살의 반. 쉰 살.
[半步]<반보> 반걸음. 한 걸음의 반.
[半腹]<반복> 산의 중턱. 산복(山腹).
[半分]<반분> ①반. 이분지 일. 절반. ②절반으로 나눔. 또는 그만한 분량.
[半臂]<반비> 신라 때, 윗옷의 맨 위에 입던 깃과 소매가 없거나 소매가 아주 짧은 겉옷. 남녀가 다 입었음.
[半氷]<반빙> ①반쯤 얼어붙음. 또는 그 얼음. ②술이 반쯤 취함. 반취(半醉).
[半冰]<반빙> 반빙(半冰)
[半死]<반사> 거의 죽게 됨. 반죽음.
[半死半生]<반사반생> ①거의 죽게 되어서 죽을지 살지 알 수 없는 지경에 이름. 반생반사(半生半死). ②초목 같은 것이 반은 죽고 반은 삶.
[半朔]<반삭> 반달.
[半山]<반산> ①산의 중턱. ②송나라 왕안석(王安石)의 호(號).
[半産]<반산> ①태아(胎兒)가 산기(産期전)에 죽어서 나옴. 유산(流産). ②낙태(落胎).
[半牀]<반상> ①침상의 절반. 반상(半床). ②미혼자. 일부일처(一夫一妻)를 일상(一牀)이라 이름.
[半生]<반생> ①한평생의 절반. 반생애. ②거의 죽게 됨.
[半生半死]<반생반사> 반사반생(半死半生)
[半生半熟]<반생반숙> 반쯤은 설고 반쯤은 익었다는 뜻으로, 어떤 기예가 아직 숙달되지 못함의 비유.
[半仙]<반선> ①당(唐) 현종(玄宗)이 한식날 궁녀들에 시킨 그네놀이를 이르던 말. ②무당, 의사, 관상가(觀相家)의 이칭.
[半醒]<반성> 술기운이나 졸음이 반쯤 깸.
[半世]<반세> 한평생의 절반. 반세상.
[半宵]<반소> ①한밤중. ②한 밤의 절반. 반밤.
[半霄]<반소> 중천(中天).
[半袖]<반수> 반소매. 또 그 옷.
[半數]<반수> 전체의 절반이 되는 수.
[半睡半醒]<반수반성> 자는 둥 마는 둥 하게 아주 얕은 잠을 잠. 반수(半睡).
[半獸主義]<반수주의> ①인간의 성적본능을 만족시키려는 주의. ②문학에서 사람의 동물적 본능을 꾸밈없이 그려내려는 문예상의 주의.
[半熟]<반숙> 과실ㆍ곡식 또는 음식물이 반쯤 익음. 또는 반쯤 익힘.
[半升鐺內煮乾坤]<반승쟁내자건곤> 오홉들이 노구솥에 천지(天地)를 삶는다는 뜻으로, 진여(眞如)는 대소(大小)를 초월함을 이름.
[半時]<반시> ①한 시간의 절반. 곧 삼십분. ②아주 짧은 동안.
[半身]<반신> 온몸의 절반.
[半信半疑]<반신반의> 반쯤은 믿고 반쯤은 의심함.
[半身不隨]<반신불수> 뇌출혈 따위로 한쪽 대뇌 반구의 조직이 침식된 결과 장애가 있는 쪽의 반대쪽의 반신이 마비되는 일. 또는 그러한 사람.
[半身像]<반신상> 상반신의 사진ㆍ초상 또는 소상(塑像).
[半失]<반실> 절반쯤 잃거나 손해를 봄.
[半心]<반심> ①할까 말까 망설이는 마음. ②진정이 아닌 마음.
[半額]<반액> ①이마의 반. 눈썹이 넓은 것을 이름. ②전액(全額)의 반. 원래의 값의 반.
[半夜]<반야> ①오밤중. 한밤중. 야반(夜半) ②한 밤의 반. 반밤.
[半役]<반역> 반 사람 몫의 일.
[半英雄]<반영웅> 영웅의 아류(亞流).
[半圓]<반원> 원을 지름으로 이등분하였을 때의 그 반쪽. 반륜(半輪).
[半月]<반월> ①반원형의 달. 반달. 반륜(半輪). ②한 달의 반. 반달.
[半印]<반인> 장방형(長方形)의 도장. 한(漢)나라의 제도에서 숭상(崇相). 열후로부터 영승에 이르기까지 모두 정방형의 도장을 쓰고 오직 색부같은 낮은 벼슬아치들만이 이 도장을 썼는데 이 도장은 정방향의 도장을 반으로 쪼갠 것이므로 반인이라 일컬었음. 반통(半通). 반장(半章).
[半日]<반일> 하루의 반. 한나절.
[半子]<반자> 반 아들이란 뜻으로, 사위를 이름. 여서(女壻). 반자지명(半子之名).
[半刺]<반자> ①군(郡)의 보좌관. 곧, 장사(長史)ㆍ별가(別駕)ㆍ통판(通判) 등을 이르는 말. ②명함. 명찰.
[半章]<반장> 반인(半印).
[半切]<반절> ①절반으로 자름. ②당지(唐紙)ㆍ백지 등의 전지를 세로로 이등분한 것. 또는 그것에 그린 서화(書畵).
[半折]<반절> 하나를 반으로 가름. 또는 그렇게 가른 반.
[半點]<반점> ①한 점의 절반. ②매우 작은 것의 비유. ③반 시간. ④문장 부호의 하나로 가로쓰기에 쓰는 쉼표.
[半製]<반제> ①가공이 불충분하여 아직 정제되지 않음. ②반제품.
[半租]<반조> 쌀에 뉘가 반쯤 섞여 있는 일.
[半照]<반조> 반쪽의 거울. 깨진 거울.
[半紙]<반지> ①종이조각. ②얇은 일본 종이의 일종.
[半之半]<반지반> 반의반. 곧, 4분의 1.
[半天]<반천> ①하늘의 반쪽. ②중천(中天).
[半晴]<반청> 날씨가 반쯤 갬.
[半醉]<반취> 술에 반쯤 취함.
[半値]<반치> 반 값.
[半通]<반통> 반인(半印).
[半幅]<반폭> 한 폭의 절반.
[半風子]<반풍자> 이(虱)의 은어(隱語). 虱은 風에서 한 획을 뺀 자이므로 이름.
[半夏]<반하> ①반하생(半夏生)의 준말. ②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밭에 남. 높이 30cm가량, 여름에 담황백색 꽃이 육수꽃차례로 핌. ③반하의 알줄기. ④《佛》 하안거(夏安居)의 중간인 45일째를 이름.
[半夏生]<반하생> ①칠십이후(七十二候)의 하나. 하지(夏至)에서 열 하루째되는 날. 양력으로 칠월 이일(七月二日)경. ②삼백초(三百草)과에 속하는 다년초(多年草). 지하경과 잎은 약재(藥材)로 씀. 필관채(筆管菜), 삼백초.
[半漢]<반한> 준마(駿馬)의 날랜 모양.
[半解]<반해> ①반쯤 이해함. ②반으로 나눔. 둘로 나눔.
[半行]<반행> ①반 줄. ②행서보다 조금 더 부드럽게 흘리어 반흘림에 가깝게 쓰는 글씨체.
[半餉]<반향> 반시(半時).
[半回裝]<반회장>《韓》여자 저고리의 끝동ㆍ깃ㆍ고름만을 자줏빛 또는 남빛의 헝겊으로 꾸민 회장.
[半凶半吉]<반흉반길> 한편으로는 흉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길하기도 함. 또는 그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