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亂】 (어지러울 란)
총13획:乙-12획,〔翰〕
(中) luàn (日) らん(ミダレル) (英) confuse

▣ 字解(자해) ▣
1. 어지럽다. 制治於未亂<書經>
2. 어지럽히다. 어지럽게 함. 近理而大亂眞矣<朱熹>
3. 간음하다. 사사로이 통정(通情)함. 顯寡居 與子都亂<漢書>
4. 다스리다. 어지러움을 바로잡음. 予有亂臣十人<書經>
5. 건너다. 강을 건넘. 涉渭爲亂<詩經>
6. 난리. 전쟁. 반란. 州經亂 無孔子廟<韓愈>
7. 풍류 끝가락. 시편(詩篇) 대지(大旨)를 요약한 끝 장. 亂 樂之卒章也<論語集注>

▣ 用例(용례) ▣
[亂家]<난가> 화목(和睦)하지 못하여 소란한 집.
[亂擊]<난격> ①피아(彼我)가 뒤섞이어 공격(攻擊)함 ②겨냥 없이 마구 쏨.
[亂階]<난계> ①소란(騷亂)의 단서. 소란해진 실마리. 난서(亂緖). 난제(亂梯). ②위계를 따르지 않고 건너뜀.
[亂曲]<난곡> 가락에 맞지 않는 노래.
[亂供]<난공> 죄인이 심문을 받을 때 거짓말로 꾸며 댐. 난초(亂招).
[亂蛩]<난공> 여기저기서 시끄럽게 우는 귀뚜라미.
[亂撾]<난과> 북을 세게 마구 침. 북을 난타(亂打)함.
[亂魁]<난괴> 사회(社會)를 소란(騷亂)하게 하는 도둑의 괴수. 난수(亂首).
[亂攪]<난교> 어지러워 시끄러움. 또 어지렵혀 시끄럽게 함.
[亂局]<난국> 어지러운 판국.
[亂國]<난국> 어지럽고 질서(秩序)가 문란(紊亂)한 나라.
[亂君]<난군> 무도한 군주. 난주(亂主). 폭군(暴君).
[亂軍]<난군> ①서로 뒤섞이어 하는 싸움. 혼전(混戰). 난전(亂廛). ②규율이 없는 군대. ③반란군.
[亂潰]<난궤> 혼란하여 무너짐.
[亂氣]<난기> 어지러운 감정.
[亂踏]<난답> 함부로 짓밝음.
[亂黨]<난당> 난리․소란을 일으키는 무리.
[亂刀]<난도> 칼로 함부로 벰. 칼로 잘게 다짐.
[亂道]<난도> ①사설(邪說)로써 도(道)를 어지럽힘. ②난잡하게 말함. 또 난잡한 말. ③졸렬한 시문을 적음. 또 그 시문. 자기가 지은 시문(時文)의 겸칭(謙稱).
[亂擣]<난도> 함부로 다지거나 두드림. 짓이김.
[亂讀]<난독> 순서도 체계(體系)도 없이 함부로 읽음.
[亂動]<난동> 문란하게 행동함. 또는 그런 행동.
[亂頭]<난두> 봉두난발(蓬頭亂髮)을 함.
[亂略]<난략> 어지러워지는 경로(經路).
[亂流]<난류> ①바람이 불 때 지형의 영향과 공기의 마찰 등으로 일어나는 무수한 작은 소용돌이. ②선상지(扇狀地)나 넓은 골짜기 같은 데서 물속의 퇴적물의 영향을 받아 물이 복잡하게 흐르는 현상. ③속도의 크기와 방향이 시간적으로 변동하는 유체(流體)의 흐름.
[亂倫]<난륜> ①윤리를 어지럽힘. 인륜에 어긋남. 주로 남녀의 관계에 관하여 이름. ②도(道)를 어지럽힘.
[亂離]<난리> ①세상 소란(騷亂)을 만나 뿔뿔이 헤어짐. ②전쟁 또는 화란(禍亂)의 근심.
[亂立]<난립> ①어지럽게 늘어섬. ②한꺼번에 여러 사람이 후보자로 나섬.
[亂麻]<난마> 어지럽게 뒤얽힌 삼의 가닥이란 뜻으로, 어지럽게 얽혀 정돈되지 않은 사물의 비유.
[亂脈]<난맥> 사물이 어지러워 조리가 서지 않음. 질서나 규율이 조금도 없음. 난잡(亂雜).
[亂命]<난명> 죽음에 임박해서 의식이 혼란한 때, 유언(遺言)으로서의 명령. ↔치명(治命).
[亂舞]<난무> ①어지럽게 춤춤. 또는 그러한 춤. ②함부로 날뜀.
[亂民]<난민> ①무리를 지어 나라의 안녕ㆍ질서를 어지럽히는 백성. ②백성을 다스림.
[亂發]<난발> ①함부로 발행함. 남발(濫發). ②함부로 씀. 함부로 발사함. 난사(亂射).
[亂髮]<난발> ①흐트러진 머리. 빗질 하지 않은 머리털. 봉발(蓬髮). ②머리를 흔들어 흐트러뜨림.
[亂邦]<난방> 어지러운 나라. 난국(亂國).
[亂罰]<난벌> 함부로 처벌함.
[亂法]<난법> 법을 문란하게 함. 법을 어김.
[亂峯]<난봉> 여기 저기 솟은 고저(高低)가 고르지 않은 산봉우리. 난산(亂山).
[亂憤]<난분> 제정신을 잃다시피 몹시 성을 냄.
[亂飛]<난비> 어지럽게 날아다니거나 돌아다님.
[亂射]<난사> 총ㆍ활 따위를 함부로 마구 쏨.
[亂辭]<난사> ①노래의 끝에 전편(全篇)의 대지(大旨)를 요약하여 설명한 말. 초사(楚辭)에 많은데, 난왈운운(亂曰云云)으로 되어 있는 것은 곧 이것임. ②조리(條理)가 없는 말.
[亂山]<난산> 높낮이가 고르지 않게 어지러이 솟은 산들. 난봉(亂峯)
[亂揷]<난삽> 질서 없이 아무데나 꽂음.
[亂想]<난상> 두서(頭緖)없는 생각. 부질없는 생각. 엉뚱한 생각.
[亂序]<난서> 순서를 문란하게 함. 순서가 문란함. 난차(亂次).
[亂緖]<난서> 난계(亂階).
[亂蟬]<난선> 여기저기서 요란하게 우는 매미.
[亂世]<난세> 어지러운 세상. 혼란한 세상.
[亂世之英雄]<난세지영웅> 재략(才略)이 뛰어나고 권모술수(權謀術數)에 능하여 어지러운 세상에 큰 공을 세우는 영웅.
[亂俗]<난속> 어지러운 풍기(風紀). 풍속을 어지럽게 함. 또는 어지러운 풍속.
[亂首]<난수> 난적(亂賊)의 괴수.
[亂愁]<난수> 얽힌 수심(愁心).
[亂時]<난시> 세상이 어지러운 시대.
[亂視]<난시> 각막(角膜)의 각 방면에 있어서, 굴절률(屈折率)에 강약(强弱)의 차가 생기어, 망막(網膜)에 바른 상(像)을 만들지 못해 물체가 바로 보이지 않는 일. 또는, 그런 눈. 난시안(亂視眼).
[亂臣]<난신> ①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신하. ②난세의 충신.
[亂臣賊子]<난신적자>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신하와 부모의 뜻을 거스르는 자식.
[亂心]<난심> 착란한 마음. 미친 마음. 어지러운 마음.
[亂鴉]<난아> 질서 없이 뒤섞이어 나는 까마귀.
[亂鶯]<난앵> 여기저기서 우는 꾀꼬리.
[亂弱]<난약> 어지러워 약함.
[亂言]<난언> 난폭하거나 난잡한 말.
[亂餘]<난여> 전란(戰亂)이 끝난 뒤. 진후(辴後). 난후(亂後).
[亂逆]<난역> 모반(謀叛). 반역(反逆).
[亂獄]<난옥> 부정한 옥사(獄事). 불공평한 재판.
[亂愮]<난요> 어지럽게 움직임. 또 어지럽게 요동시킴.
[亂雲]<난운> ①어지러이 뒤섞여 떠도는 구름. ②비나 눈을 내리게 할 듯한 구름. 비구름. 난층운(亂層雲)의 구용어(舊用語). ③부인(婦人)의 검은 머리를 형용하는 말.
[亂人]<난인> ①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 소동을 일으키는 사람. 반역(反逆)하는 사람. ②미친 사람.
[亂入]<난입> 어지럽게 함부로 들어감. 또는 들어옴.
[亂刺]<난자> 칼이나 창 따위로 아무 데나 마구 찌름.
[亂斫]<난작> ①잘게 쪼갬. ②쇠 연장으로 마구 찍음.
[亂雜]<난잡> 뒤섞이어 질서가 없음.
[亂杖]<난장> 장형(杖刑)에서, 마구 때리는 매.
[亂場]<난장>《韓》①과거 보는 마당에서 선비들이 떠뜰어대는 판. ②여러 사람들이 어지러이 뒤섞여 마구 떠들어대거나 뒤죽박죽이 된 판. 난장판의 준말.
[亂賊]<난적>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악인. 역적(逆賊). 세상을 어지럽히는 도둑.
[亂戰]<난전> 전투나 운동 경기 따위에서, 마구 뒤섞여 어지럽게 싸움. 또는 그러한 싸움. 혼전(混戰).
[亂廛]<난전> 허가 없이 길에 임시로 벌여 놓은 가게. 조선 때, 육주비전(六注比廛)에서 파는 물건을 몰래 팔던 가게.
[亂點]<난점> 바람이 불어 물결이 읾.
[亂政]<난정> ①문란한 정치. 난폭한 정치. 어지러운 정치. ②정사(政事)를 다스림. 亂은 治의 뜻.
[亂梯]<난제> 난계(亂階).
[亂調]<난조> 상태ㆍ상황 등이 흐트러짐. 시세 변동이 매우 심함.
[亂噪]<난조> 질서 없이 시끄럽게 떠듦.
[亂鐘]<난종> 연달아 치는 종소리.
[亂酒]<난주> 너무 지나치게 술을 많이 마심.
[亂中]<난중> 난리가 한창 벌어진 동안. 난리 가운데.
[亂眞]<난진> 가짜로써 진짜를 어지럽혀, 양자를 구별하기 어렵게 하는 일.
[亂帙]<난질> 서책을 흐트려 놓음. 난잡하게 늘어 놓은 책갑.
[亂次]<난차> 차례를 어지럽힘. 순서를 문란하게 함.
[亂招]<난초> 죄인(罪人)이 신문에 대하여 함부로 하는 공초(供招). 난공(亂供).
[亂草]<난초> ①거친 풀. ②난잡하게 쓴 초서(草書). ③마구 갈겨쓴 초고(草稿).
[亂蕉]<난초> 질서없이 여기저기 있는 암초(暗礁).
[亂抽]<난추> 책을 손이 닿는대로 아무것이나 뽑음.
[亂醉]<난취> 정신을 찾을 수 없도록 대단히 취함. 대취(大醉). 명정(酩酊).
[亂打]<난타> ①함부로 침. 마구 때림. ②테니스ㆍ탁구 따위에서, 카운트나 서브 없이 연습하는 일.
[亂鬪]<난투> 서로 덤벼들어 어지러이 싸움. 또는 그런 싸움.
[亂暴]<난폭> 몹시 거칠고 사나움.
[亂筆]<난필> ①되는대로 막 어지럽게 쓴 글씨. ②자기가 쓴 글씨의 겸칭.
[亂虐]<난학> 난폭하고 잔학(殘虐)한 짓을 함.
[亂惑]<난혹> 혼란하고 미혹(迷惑)함. 또 혼란하게 하고 미혹에게 함.
[亂鴻]<난홍> 질서 없이 뒤섞이어 나는 기러기.
[亂花]<난화> 어지러이 피는 꽃.
[亂後]<난후> 난리가 끝난 뒤. 전란(戰亂)의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