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繫】(두레박틀 계)
총19획:糸-13획,〔霽,齊〕
(中) xì,jì (日) けい(ツナグ) (英) tie

▣ 字解(자해) ▣
1. 매다.
① 동여매다. 以繩繫之<北史>
② 머무르게 하다. 堪繫野人心<戎昱>
③ 붙잡다. 구속(拘束)함. 捕繫豪<漢書>
④ 유지(維持)하다. 繫援.
⑤ 잇다. 繫邦國之名<周禮>
2. 매달다. 매달림. 取金印如斗大 繫肘<晋書>
3. 걸리다. 民命繫矣<淮南子>
4. 죄수(罪囚). 出輕繫<禮記>
5. 끈. 著組繫<儀禮>
6. 매듭. 解屢 是解繫也<禮記ㆍ注>
7. 고삐. 官繫何因得再遊<白居易>
8. 이어지다. 계통. 世奠繫<周禮>
9. 괘사(卦辭). 「주역」(周易)의 괘와 효(爻)에 대한 설명.

▣ 用例(용례) ▣
[繫頸以組]<계경이조> ①갓이나 머리에 매는 끈을 목에 맴. ②목을 매어 죽여 달라는 말로 항복(降伏)한다는 뜻.
[繫絚]<계긍> 동아줄을 맴
[繫羈]<계기> 계미(繫縻)
[繫纜]<계람> 닻줄을 맴. 배를 맴.
[繫驪橛]<계려궐> 나귀를 매는 말뚝. 쓸모없는 사람을 이름.
[繫戀]<계련> 대단히 연모(戀慕)함.
[繫攣]<계련> 매임. 걸림.
[繫累]<계루> 계루(係累). ①이어서 얽어맴. 이어 맴. ②다른 사물(事物)에 끌리고 얽매어 누가 됨. ③딸린 식구(食口).
[繫留]<계류> ①붙잡아 매어 놓음. ②사건(事件)이나 의안들이 미결 상태(狀態)로 걸려 있음.
[繫馬]<계마> 말을 붙들어 맴, 또는 매인 말.
[繫縻]<계미> 붙잡아 얽어맴.
[繫泊]<계박> 배를 매어 둠.
[繫縛]<계박> 불교(佛敎)에서, 번뇌(煩惱)ㆍ망상(妄想) 또는 외계의 것에 속박되어 자유(自由)를 잃는다는 뜻에서, 얽어맴.
[繫帛書]<계백서> 옛날 중국(中國)에서 비단에 써서 기러기의 발에 맨 편지(便紙).
[繫臂]<계비> '팔꿈치에 걸거나 거는 것'이라는 뜻.
[繫臂之寵]<계비지총> 군주(君主)의 특별(特別)한 총애(寵愛).
[繫辭]<계사> ①명제(命題)의 주사(主辭)와 빈사(賓辭)를 연결(連結)하여 긍정(肯定)이나 부정(否定)의 뜻을 나타내는 말. '돼지는 동물(動物)이다'의 '이다' 같은 것. 우리말에는 계사가 빈사 속에 들어 있음. 연사. ②문왕(文王)과 주공(周公)이 역(易)의 괘(卦)와 효(爻)의 아래에 써 넣은 설명(說明)의 말.
[繫辭傳]<계사전> 주역(周易)의 괘(卦)를 설명(說明)하여 상세하게 풀어 놓은 주석(註釋). 공자가 지었다고 하나 송(宋)나라의 구양수에 이르러 공자의 작품(作品)이 아니라고 함.
[繫索]<계삭> ①물건(物件)을 매어 놓는 밧줄. ②붙들어 맴.
[繫船]<계선> ①배가 파도에 밀려가지 않도록 매어 둠. ②해운업이 불경기가 되어 배를 운항(運航)하여도 수지가 맞지 않을 때, 임시(臨時)로 배를 내해(內海)나 항구(港口) 안에 매어 둠, 또는 그 배.
[繫紲]<계설> 계미(繫縻).
[繫世]<계세> 세계(世系)를 적은 책. 족보(族譜). 보첩(譜牒).
[繫束]<계속> 기속(羈束).
[繫屬]<계속> ①다른 것에 매여 딸림. ②남의 관리(管理)를 받음.
[繫鎖]<계쇄> 쇠사슬로 매어 둠.
[繫獄]<계옥> 옥에 가두어 둠.
[繫竹事難事]<계죽사난사> 대나무 산지인 초(楚)와 월(越)의 대나무를 모두 사용하여도 그 악행을 다 쓸 수가 없을 정도로 악행이 많음.
[繫畜]<계축> 목축(牧畜).
[繫縶]<계칩> 계박(繫縛).
[繫蟄]<계칩> 자유(自由)의 구속(拘束)을 받아 가만히 집에 들어앉아 있음.
[繫匏]<계포> ①시렁이나 벽에 걸려 있는 바가지. ②'아무 일도 하지 않고 날을 보냄'의 비유(比喩).
[繫風捕影]<계풍포영> 바람을 잡아매고 그림자를 잡는다는 뜻으로, 헛수고함의 비유. 계풍포영(系風捕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