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篆】(전자 전)
총15획:竹-9획,〔銑〕
(中) zhuàn (日) てん

▣ 字解(자해) ▣
1. 전자(篆字). 진(秦)의 이사(李斯)가 만들었다 함. 주문(籒文)을 대전(大篆)이라 함에 대하여, 소전(小篆)이라 함. 예서(隷書)는 전자에서 탈화(脫化)한 것.
2. 도장. 도장 글자를 전자체로 쓰기 때문임.
3. 사람의 이름자. 도장에 전자체를 쓰기 때문임.

▣ 用例(용례) ▣
[篆刻]<전각> ①돌ㆍ나무ㆍ금이나 옥 따위에 인장(印章)을 새김. ②또는, 그 글자. 흔히 전자(篆字)로 새김.
[篆款]<전관> 금석(金石)에 새긴 전자(篆字).
[篆隷]<전례> (한자의 글씨체에서)전자(篆字)와 예자(隸字).
[篆輅]<전로> 황후(皇后)가 타는 수레의 이름.
[篆銘]<전명> 전자로 쓴 명(銘).
[篆文]<전문> 전서체(篆書體)의 문자.
[篆書]<전서> 한자(漢字) 서예에서, 획이 가장 복잡(複雜)하고 곡선(曲線)이 많은 글씨. 대전(大篆)과 소전(小篆)으로 구별(區別)함. 도장이나 전각에 흔히 사용(使用)됨.
[篆額]<전액> 전자(篆字)로 쓴 비갈(碑碣)이나 현판의 제액(題額).
[篆烟]<전연> 전자(篆字)모양으로 꼬불꼬불 올라가는 향로(香爐)의 연기.
[篆字]<전자> 한자 서체의 하나 예서(隸書). 이후(以後)에 여러 체가 발명되기 전의 가장 오랜 서체임. 대전(大篆)과 소전(小篆)의 두 가지가 있음. 대전(大篆)은 주(周)나라 때에 행(行)해진 것이고, 소전(小篆)은 진(秦)나라 시황제(始皇帝) 때에 이사(李斯)가 대전(大篆)을 간략화한 것이라고 함. 전서라 하면 흔히 소전(小篆)을 이름. 전서(篆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