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剖】(쪼갤 부)
총10획:刀-8획,〔有〕
(中) pōu (日) ぼう, ほう(サク) (英) cut

▣ 字解(자해) ▣
1. 쪼개다. 둘 또는 여러 조각으로 나눔. 剖符封功臣<史記>
2. 가르다. 깨뜨림.
3. 쪼개어져 열리다. 剖卵成禽<木華>
4. 명확하다. 명백함. 豈昏惑而能剖<張衡>
5. 다스리다. 다루어 처리함. 安得良工而剖之<楚辭>

▣ 用例(용례) ▣
[剖決]<부결> 옳고 그름을 갈라 결정함. 판단함.
[剖棺斬屍]<부관참시> 죽은 후에 큰 죄가 드러난 사람에 대하여 극형을 추시(追施)하던 일. 관을 쪼개고 시체의 목을 벰. 참시(斬屍).
[剖斷]<부단> 부결(剖決).
[剖腹藏珠]<부복장주> 배를 가르고 구슬을 감춤. 곧 재물(財物)을 지나치게 사랑하여 몸을 해침을 비유.
[剖符]<부부> 부표(符票)를 나눔. 부를 양분(兩分)하여 그 한쪽의 쪼갠 부를 주던 일. 한(漢)대에 길이 6치의 대[竹]를 둘로 나눠 쌍방이 각각 그 반을 가져, 임명ㆍ봉작(封爵)ㆍ계약 등의 증표로 삼았음. 할부(割符).
[剖分]<부분> 갈라짐. 나누임. 또 나눔. 가름.
[剖析]<부석> 쪼개서 분석한다는 뜻으로 분명히 분석함의 뜻. 전(轉)하여 해결함. 부결(剖決).
[剖晰]<부석> 분명히 가려냄. 명백히 해결함.
[剖釋]<부석> 나누어 줌.
[剖心]<부심> ①마음을 드러내 보임. 진심을 보임. ②가슴을 가름. 은(殷) 주왕(紂王)의 폭정(暴政)을 비간(比干)이 굳게 간(諫)하니, 주왕이 성을 내어 성인(聖人)의 가슴 속에는 7구멍이 있다는데 봐야겠다 하고 그의 가슴을 쪼개었다는 옛일에서 유래.
[剖裂]<부열> 쪼갬. 분할(分割)함.
[剖截]<부절> 쪼개어 끊음.
[剖破]<부파> 쪼개어 부숨. 또 쪼개지어 부수어짐.
[剖判]<부판> 둘로 갈라 나눔. 또는 둘로 갈려 나누어짐.
[剖割]<부할> 가름. 나눔. 또 가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