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눈 목)
총5획:目-0획,〔屋〕
(中) mù (日) もく(メ) (英) eye

▣ 字解(자해) ▣
1. 눈.
① 오관(五官)의 하나인 눈. 目者 心之符也<韓詩外傳>
② 눈알. 안구(眼球). 將死曰 而縣吾目於東門 以見越之入 吳國之亡也<國語>
2. 보다.
① 눈에 비쳐 보다. 주시(注視)함. 內大惡諱 此其目言之何 遠也<公羊傳>
② 눈여겨 보다. 船人見其美丈夫獨行 疑其亡將要中當有金玉寶殺 目之 欲殺平<史記>
③ 응시하다. 目逆而送之<左傳>
④ 눈짓하다. 范增數目羽擊沛公<漢書>
⑤ 성이 나서 눈을 부릅뜨다. 흘겨봄. 國人莫敢言 道路以目<國語>
3. 말하다. 가리켜 부름. 其不目而曰仲孫 疎之也<穀梁傳>
4. 알다. 마음에 깨달음. 目 默也 默而內識也<釋名>
5. 보는 일. 아는 일. 明四目 達四聰<書經>
6. 사북. 추요(樞要). 요점(要點). 掌三易 以辨九簭之名…四曰 巫目<周禮>
7. 조목. 개조(箇條). 請問其目<論語>
8. 잘게 나누다. 세분(細分)함. 一事而再見者 前目而後凡也<公羊傳>
9. 나뭇결. 목리(木理). 善問者 如攻堅木 先其易者 後其節目<禮記>
10. 품평(品評). 曹操微時 常卑辭厚禮 求爲己目<後漢書>
11. 죄명. 凡殺人 皆磔屍車上 隨其罪目 宣示屬縣<後漢書>
12. 빈틈. 허점(虛點). 乃作射虎車 爲方目<吳 志>
13. 바깥. 聖人爲腹 不爲目<老子>
14. 우두머리. 지배자. 仰各頭目 用心照管<元典章>
15. 바둑판의 눈금 위치. 小目 大目.
16. 예산 편제상의 단위의 한 가지. 항(項)의 아래. 項目.
17. 생물 분류학상의 한 단위. 강(綱)의 아래. 綱目科.

▣ 用例(용례) ▣
[目犍連]<목건련> 석가(釋迦)의 십대 제자(十代弟子) 중의 한 사람. 인도 사람으로, 성은 바라문. 처음에 사리불(舍利佛)과 함께 바리사바 외도인산사야에게 가서 도를 배움. 불교(佛敎)에 귀의한 뒤에 부처님을 도와 신통(神通) 제일(第一)의 성예(聲譽)를 얻음. 목련(目蓮). 나복(羅卜).
[目擊]<목격> 직접(直接) 자기(自己)의 눈으로 봄. 목견(目見). 목도(目睹).
[目見]<목견> 목격(目擊).
[目見毫末不見其睫]<목견호말불견기첩> 자기 눈으로 터럭 끝은 볼 수 있으나, 자기 눈썹은 볼 수 없음. 남의 결점은 잘 볼 수 이으나, 자기 결점은 아리 못함의 비유.
[目耕]<목경> 눈으로 지전(紙田)을 간다는 뜻으로, 책을 읽음을 이름. 독서를 밭갈이에 견준 말.
[目光]<목광> 눈빛.
[目巧]<목교> 눈썰미.
[目今]<목금> ①눈앞의 형편(形便) 아래 ②바로 지금.
[目禁]<목금> 눈짓으로 금함.
[目機銖兩]<목기수량> 눈대중으로 아주 근소한 무게의 차이를 알아 낸다는 뜻으로, 지극히 영리(怜悧)함을 이름.
[目斷]<목단> 안력(眼力)이 미치지 못함.
[目短於自見]<목단어자견> 눈은 물건(物件)을 잘 보지만 자기(自己)의 눈 속은 보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람이 자신(自身)의 선악(善惡)을 잘 모름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目途]<목도> 목표. 목적. 의도(意圖).
[目睹]<목도> 목격(目擊).
[目覩]<목도> 목도(目睹). 목격(目擊).
[目桃心招]<목도심초> 목조 심초(目桃心招).
[目讀]<목독> 소리를 내지 않고 글을 읽음.
[目覽]<목람> 눈으로 봄. 봄. 목시(目視).
[目力]<목력> '시력(視力)'을 높이어 일컫는 말.
[目蓮經]<목련경> 불경(佛經)의 하나. 목건련(目犍連)이 지옥에 빠진 그의 어머니를 건진 일을 말한 경문으로, 음력 칠월 백중날이면 이 경을 읽고 기념(記念)함.
[目禮]<목례> 눈짓으로 가볍게 하는 인사.
[目錄]<목록> ①진열품이나 소장품 따위의 이름을 일정(一定)한 차례(次例)로 적은 기록(記錄). ②책 첫머리에 그 속 내용(內容)의 제목을 차례(次例)로 벌이어 적은 조목. 목차(目次).
[目論]<목론> 겉만 알고 내부를 모르는 척박한 의론. 자기는 모르고 남을 논하는 천박한 의론. 눈은 딴 물건을 보나 자기 눈썹을 보지 못하므로 이름.
[目盲]<목맹> 소경.
[目不識丁]<목불식정> 고무래를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 정(丁)자인 줄 모른다는 뜻으로, ①글자를 전혀 모름, 또는 그러한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②낫놓고 기역자도 모름.
[目不忍見]<목불인견> 차마 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程度)로 딱하거나 참혹(慘酷)한 상황(狀況).
[目不之書]<목불지서> 눈으로 책을 알지 못함.
[目使]<목사> 눈짓만으로 사람을 부림. 사람을 천대(賤待)하며 부림.
[目使氣使]<목사기사> ①눈으로 부리고 기세(氣勢)로 부린다는 뜻으로, 말로써 지시(指示)하지 않고 눈빛이나 얼굴 표정(表情)으로 부하(部下)를 부리는 것. ②권세(權勢)를 떨치는 모양(模樣).
[目使頣令]<목사이령> 눈과 턱으로 사람을 부림. 남을 마음대로 부리는 일.
[目算]<목산> ①눈어림. 눈대중. 목수(目數). ②의도(意圖). 계획.
[目攝]<목섭> 화를 내어 눈을 부릅뜨고 주의하여 봄.
[目成]<목성> 눈짓으로 뜻을 통함.
[目笑]<목소> 눈웃음.
[目送]<목송> 떠나는 사람을 말없이 바라 보면서 보냄.
[目數]<목수> 눈으로 어림셈함.
[目視]<목시> 눈으로 봄. 봄.
[目食耳視]<목식이시> 눈으로 먹고 귀로 본다는 뜻으로, 맛있는 것보다 보기에 아름다운 음식(飮食)을 좋아하고, 몸에 맞는 것보다 귀로 들은 유행(流行)하는 의복(衣服)을 입음. 곧 외관을 위해서 의식(衣食) 본래(本來)의 목적(目的)을 버리고 사치(奢侈)로 흐름을 두고 이르는 말.
[目語]<목어> 눈짓. 눈짓으로 말함.
[目逆而送之]<목역이송지> 오는 사람을 바라보고, 또 그가 가는 데도 바라봄.
[目迎]<목영> 오는 사람을 바라보고 맞음.
[目營心匠]<목영심장> 눈으로 보아 생각하고 마음 속으로 꾸며 봄. 곧, 자기 혼자의 연구.
[目容]<목용> 시선(視線).
[目濡耳染]<목유이염> 항상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서 그 감화를 받음.
[目薏]<목의> 눈대중. 목산(目算)
[目眥]<목자> 눈초리.
[目眦]<목자> 목자(目眥)
[目眦盡裂]<목자진열> 눈초리가 다 찢어진다는 뜻으로, 눈을 부릅뜨고 몹시 사납게 흘겨보는 모양을 이르는 말.
[目的]<목적> ①이루려 하는 일 ②또는, 나아가려고 하는 방향(方向)
[目賊]<목적> 대만(臺灣)에서의 오적(烏賊), 곧 ‘오징어’의 일컬음.
[目的論]<목적론> 모든 사물(事物)은 어떤 목적(目的)에 의해 규정(規定)되고, 목적(目的)을 실현(實現)하기 위해 있다는 이론(理論). 어떤 행위(行爲)나 의향이 인생(人生)의 가장 높은 목적(目的)에 이를 수 있는 성질(性質)의 것이냐 아니냐에 따라, 선악(善惡)의 판단(判斷)을 내리는 이론(理論).
[目的意識]<목적의식> 자기 행위의 목적에 관한 뚜렷한 자각(自覺)
[目前]<목전> 눈앞. 지금.
[目前之計]<목전지계> 앞날을 내다보지 못하고 눈앞의 일만 생각하는 계책(計策).
[目睛]<목정> 눈동자. 안정(眼精)
[目兆心招]<목조심초> ①눈짓하며 아양을 떨어 남의 마음을 호림. ②눈짓으로 지시하고 기세(氣勢)를 부림. 위세(威勢)로써 남을 부림.
[目汁]<목즙> ‘눈물’을 달리 이르는 말.
[目指]<목지> 눈짓하여 지휘함.
[目指氣使]<목지기사> 눈짓이나 얼굴빛만으로 아랫사람을 마구 부리는 일. 위세가 대단함의 형용.
[目次]<목차> 목록이나 제목, 조항 따위의 차례.
[目睫]<목첩> 눈과 속눈썹. 뜻이 바뀌어 공간적(空間的). 시간적(時間的)으로 썩 가까움을 이르는 말.
[目測]<목측> 눈대중.
[目標]<목표> ①목적(目的)을 이루기 위(爲)하여 실제적(實際的) 대상(對象)으로 삼는 것. ②가서 닿을 곳. ③어떤 일을 이루어 내려는 시간(時間) 상(上)의 한계(限界).
[目下]<목하> 눈앞의 형편(形便) 아래. 바로 지금, 바로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