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皮】(가죽 피)
총5획:皮-0획,〔支〕
(中) pí (日) ひ(カワ) (英) skin

▣ 字解(자해) ▣
1. 가죽.
① 생가죽. 生曰皮 理之曰革 柔之曰韋<易經ㆍ注>
② 겉가죽. 껍질. 皮膚.
2. 거죽. 물건의 표면. 楡莢車前蓋地皮<韓愈>
3. 갖옷. 털옷. 모피옷. 冬日衣皮毛<莊子>
4. 과녁. 가죽으로 싼 과녁. 射不主皮<論語>
5. 벗기다. 껍질을 벗김. 因自皮面抉眼<戰國策>
6. 떨어지다. 뗌.
7. 억지로 발라맞추다.
8. 엷은 것. 동피(銅皮), 철피(鐵皮), 두부피(豆腐皮) 따위.
9. 이끼. 선태(蘚苔).

▣ 用例(용례) ▣
[皮角]<피각> 피부(皮膚)에 생기는 각질(角質)의 돌기물(突起物).
[皮褐]<피갈> 천한 사람이 입는 갖옷. 피구(皮裘).
[皮甲]<피갑>《韓》돼지 날가죽에 검은 사슴 가죽으로 미늘을 엮어 만든 갑옷.
[皮穀]<피곡> 겉곡식.
[皮冠]<피관> 옛날, 사냥할 때 쓰던 가죽관.
[皮骨相連]<피골상련> 피골상접(皮骨相接).
[皮骨相接]<피골상접> 살가죽과 뼈가 맞붙을 정도(程度)로 몹시 마름.
[皮裘]<피구> 가죽으로 만든 옷. 갖옷.
[皮帶]<피대> ①가죽띠. ②두 개의 기계 바퀴에 걸어서 다른 쪽에 동력(動力)을 전달하는 데에 쓰는 가죽띠. 벨트(belt).
[皮裏陽秋]<피리양추> 입밖에 내지 않고 마음 속으로만 포폄(襃貶)하는 일. 피리(皮裏)는 피부의 안, 곧 심중(心中)이고 양추(陽秋)는 춘추(春秋). 진(晉)나라 간문후(肝文后)의 휘(諱), 춘(春)을 피하여 양(陽)으로 한 것임.
[皮膜]<피막> ①피부(皮膚)와 점막 ②껍질막.
[皮面]<피면> 낯가죽을 벗김.
[皮毛]<피모> 가죽과 털을 아울러 이르는 말.
[皮弁]<피변> ①임금이 평상시 조회 때 쓰는 관(冠). 녹비로 만들고 금량(金梁)을 닮 ②녹비로 둥글게 비죽이 만들고 끝에 꼭지를 단 관(冠). 벼슬아치가 조정(朝廷)에 출사(出仕)할 때에나 가관(加冠)의 예(禮)를 지낼 때에 씀.
[皮封]<피봉>《韓》겉봉. 편지를 봉투에 넣고 다시 싸서 봉한 종이. 외봉(外封).
[皮膚]<피부> 척추동물의 몸을 싸고 있는 조직.
[皮部]<피부> 식물 따위의 껍질을 이루는 부분.
[皮相]<피상> 어떤 일이나 현상이 겉으로 나타나 보이는 모양. 또는 그런 현상.
[皮相之見]<피상지견> 속은 깊이 알지 않고 겉으로만 보는 것. 또는, 겉만 보고 세운 의견. 피육지견(皮肉之見). 피부지견(皮膚之見).
[皮腺] <피선> 피부선.
[皮肉]<피육> 가죽과 살을 아울러 이르는 말.
[皮相之士]<피상지사> 겉만보고 내정(內情)은 잘 알지 못하는 사람.
[避席瑞]<피석서> 청조(淸朝) 말기의 학자. 호북성(湖北省) 선화사람. 호는 녹문.
[皮肉不關]<피육불관> 아무런 관계(關係)가 없음.
[皮肉之見]<피육지견> 깨달은 바가 천박(淺薄)함을 이름.
[皮栗]<피율> 겉밤.
[皮衣]<피의> ①모피(毛皮)로 만든 옷. ②승려(僧侶)의 별칭(別稱). 실다태자(悉多太子), 곧 석가(釋迦)가 입산(入山)할 때 사슴의 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은 고사(故事)에서 나온 말.
[彼日休]<피일휴> 만당(晩唐)의 시인. 자는 습미(襲美)ㆍ일소(逸少). 호는 취음선생(醉吟先生)ㆍ간기포의(間氣布衣). 만당(晩唐)의 시인으로 육구몽과 함께 피육(皮陸) 2대 시인이라고 불렸으며, 저서에 《피자문수(皮子文藪)》가 있음. (?833~?883).
[皮匠]<피장> 피색장.
[皮紙]<피지> ①석가여래(釋迦如來)가 자기 살갗을 벗겨 만들었다는 종이. ②질이 존존한 종이. ③《韓》닥나무 껍질이 많이 섞인, 질이 낮은 창호지의 한 가지. 피딱지.
[皮之不存]<피지부존> 본디부터 없음.
[皮幣]<피폐> 고려 시대에 쓰던 사슴 가죽으로 된 현물 화폐. 주로 서북 지방에서 유통되었음.
[皮革]<피혁> 날가죽과 무두질한 가죽을 아울러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