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登】(오를 등, 얻을 득)
총12획:癶-7획,〔㈠蒸,㈡職〕
(中) dēng (日) とう(ノボル), とう, とく (英) climb

▣ 字解(자해) ▣
㈠ 등
1. 오르다.
① 높은 곳에 오르다. 登高必自卑<中庸>
② 높은 지위에 오르다. 帝竟登大位<晋書>
③ 수레 따위를 타다. 出門登車去<古詩>
2. 올리다.
① 사람을 끌어올려 쓰다. 疇咨若時 登庸<書經>
② 장부에 싣다. 掌登萬民之數<周禮>
③ 드리다. 바침. 農乃登黍<呂氏春秋>
3. 높다. 不哀年之不登<國語>
4. 들다. 들어감. 錦繡登廟<淮南子>
5. 더하다. 보탬. 皆登一焉<左傳>
6. 잡다. 포획함. 잡음의 높임말. 登龜取黿<禮記>
7. 익다. 五穀不登<孟子>
8. 되다. 이루어짐. 成과 通함. 蠶事旣登<禮記>
9. 이루다. 성취함. 登是南邦<詩經>
10. 정하다. 정해짐. 登其夫家之衆寡六畜車輦<周禮>
11. 바로. 곧. 登加罪戮<晋書>
12. 성(姓).

㈡ 득
1. 얻다. 得과 通함. 公曷爲遠而觀魚 登來之也<公羊傳>

▣ 用例(용례) ▣
[登來]<득래> 구하여 얻음.
[登歌]<등가> 궁궐(宮闕)의 섬돌 위와 같은 당상(堂上)에 올라가 연주(演奏)하고 노래함.
[登歌樂]<등가악> 아악(雅樂) 편성(編成)의 하나. 노래와 현악(絃樂)을 주로 하는 소규모(小規模)의 주악 형식(形式). 중국(中國) 주(周)나라에 유래(由來)되어 한(漢)나라ㆍ당(唐)나라 때 발전(發展)하여 원(元)나라 이후(以後)에 쇠했음. 당상악(堂上樂).
[登閣]<등각> 누각(樓閣)에 오름.
[登降]<등강> ①오름과 내려옴. 승강(昇降). ②늚과 줌. 증감(增減). ③지위(地位)ㆍ신분(身分) 등의 높음과 낮음, 존비(尊卑).
[登高]<등고> 높은 곳에 오름. 등척(登陟).
[登高能賦]<등고능부> 군자(君子)는 높은 산에 오르면 반드시 시를 지어 회포(懷抱)를 품. 등고필부(登高必賦).
[登高而招]<등고이초> 높은 곳에 올라가 사람을 부름. 가장 편리(便利)한 곳을 이용(利用)함을 비유.
[登高自卑]<등고자비> ①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오른다는 뜻으로, 일을 순서대로 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②지위가 높아질수록 자신을 낮춤을 이르는 말.
[登高必賦]<등고필부> 군자(君子)는 높은 산에 오르면 저절로 시정(詩情)이 발동하여 반드시 한 수(首) 시가(詩歌)를 지어 읊조리게 됨.
[登科]<등과> 과거에 급제하던 일. 등제(等第).
[登科外方]<등과외방> 과거에 급제(及弟)하여 지방관(地方官)에 임명되는 일.
[登傀贊元]<등괴찬원> 재상의 지위에 올라 천자를 보필함. 원(元)은 원화(元化), 곧 천지의 화육(化育).
[登閎]<등굉> 고원(高遠)함.
[登校]<등교> 학생이 학교에 감.
[登極]<등극> 임금의 자리에 오름.
[登記]<등기> ①기록에 올림. ②민법상의 권리나 사실의 존재를 공시하기 위해 일정 사항을 등기부에 기재하는 일. ③등기 우편.
[登年]<등년> 여러 해가 걸림.
[登捻]<등념> 곡식이 잘 여묾.
[登壇]<등단> ①연단(演壇)이나 교단(敎壇) 같은 곳에 오름. ②어떤 사회적 분야에 처음으로 등장함. 주로 문단(文壇)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것을 이름. ③입단(入壇). ④조선 시대에, 대장(大將)의 벼슬에 오르던 일.
[登途]<등도> 등정(登程).
[登徒子]<등도자> 색골(色骨). 호색군. 송옥(宋玉)이 지은 등도자호색부(登徒子好色賦)에서 나온 말.
[登頓]<등돈> 높은 곳에 올라가 잠깐 쉼.
[登登]<등등> 힘을 쓸 때 내는 소리. 이영차.
[登覽]<등람> 높은 곳에 올라가서 바라봄.
[登錄]<등록> ①문서에 올림. ②일정한 법률 사실이나 법률관계를 공증하기 위하여 행정 관서나 공공 기관 따위에 비치한 법정(法定)의 공부(公簿)에 기재하는 일.
[登龍]<등룡> 영달(榮達)함을 이름.
[登樓]<등루> ①누각에 오름. ②기생집에 놀러 감.
[登樓去梯]<등루거제> 누상에 오르게 하여 놓고, 오른 뒤 사다리를 치워 버린다는 뜻으로, 처음에는 이롭게 하는 체하다가 뒤에 괴롭힌다는 것.
[登樓淸嗉]<등루청소> 누각(樓閣)에 올라가 맑은 소리로 시가(詩歌)를 읊음.
[登陸]<등륙> 상륙(上陸). 배에서 육지(陸地)에 오름.
[登臨]<등림> ①등산임수(登山臨水). ②높은 곳에 오름.
[登望]<등망> 올라가 바라봄.
[登聞鼓]<등문고> ①중국에서 제왕이 신하들의 충간(忠諫)이나 원통함을 듣기 위하여 매달아 놓았던 북. 진(晉)나라에서 시작하여 당나라, 송나라, 명나라 때도 두었음. 신문고(申聞鼓). ②조선 시대에, 임금이 백성의 억울한 사정을 듣기 위하여 매달아 놓았던 북. 태종 원년(1401)에 처음으로 두었다가 이후 ‘신문고(申聞鼓)’로 이름을 고쳤음.
[登攀]<등반> 험한 산이나 높은 곳의 정상에 이르기 위하여 기어오름.
[登拔]<등발> 인재(人才)를 발탁함.
[登簿]<등부> 관공서의 공적인 장부에 등기나 등록을 함.
[登仕]<등사> 벼슬에 오름.
[登山]<등산> ①운동, 놀이, 탐험 따위의 목적으로 산에 오름. ②중이 수도를 위하여 산에 들어가 머무름.
[登敍]<등서> 등용(登用).
[登仙]<등선> ①하늘로 올라가 신선이 됨. ②존귀한 사람의 죽음을 이르는 말.
[登船]<등선> 배에 오름.
[登禪]<등선> 선왕이 자리를 물려주어 임금의 자리에 오름.
[登涉]<등섭> 산에 오르고 물을 건넘.
[登城]<등성> 성 위에 오름.
[登歲]<등세> 곡식이 잘 여묾. 또는 그런 해.
[登熟]<등숙> 등임(登稔).
[登時]<등시> 사건이나 문제가 일어나는 그 즉시.
[登時捕捉]<등시포착> 죄(罪)를 저지른 그 때 그 자리에서 곧 잡음.
[登御]<등어> ①군주(君主)가 여자를 가까이 함. ②수레를 타고 말을 부림. ③등용(登用)됨.
[登衍]<등연> 오곡이 잘 여물어 풍성함. 풍년듦.
[登瀛]<등영> 등영주(登瀛州).
[登瀛州]<등영주> 영주(瀛州)는 신선(神仙)이 사는 해중(海中)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여기 오르면 영광(榮光)스럽다 하여 영예(榮譽)스러운 지위에 오름의 비유로 씀.
[登用]<등용> 인재를 뽑아서 씀.
[登庸]<등용> 인재(人材)를 골라 뽑아씀.
[登龍門]<등용문>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여 크게 출세하게 됨. 또는 그 관문. 잉어가 중국 황허(黃河) 강 상류의 급류를 이룬 곳인 용문을 오르면 용이 된다는 전설에서 유래.
[登位]<등위> 등극(登極).
[登場]<등장> ①무대나 연단 따위에 나옴. ②어떤 사건이나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현상, 인물 등이 세상에 처음으로 나옴. ③연극, 영화, 소설 따위에 어떤 인물이 나타남.
[登載]<등재> ①일정한 사항을 장부나 대장에 올림. ②서적이나 잡지 따위에 실음.
[登丁]<등정> 나무를 베는 소리.
[登程]<등정> 길을 떠남.
[登第]<등제> ①과거(科擧)에 급제(及弟)함. 등과(登科) ②시험(試驗)에 급제(及弟)함.
[登躋]<등제> 높은 곳에 오름.
[登祚]<등조> 등극(登極).
[登眺]<등조> 높은 곳에 올라감 조망(眺望)함.
[登朝]<등조> 조정에 출사(出仕)하는 일.
[登眞]<등진> 등선(登仙).
[登進]<등진> 관직이나 지위 따위가 올라감.
[登陟]<등척> 높은 곳에 오름.
[登天]<등천> 승천(昇天). 하늘에 오름.
[登踐]<등천> 올라가 밟음.
[登薦]<등천> 제수(祭需)를 차려 흠향(歆饗)하게 함.
[登廳]<등청> 관청(官廳)에 출근(出勤)함.
[登擢]<등탁> 인재(人材)를 뽑아 씀.
[登假]<등가> 등하(登遐).
[登遐]<등하> 임금이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