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刺】(찌를 자, 찌를 척, 나무랄 체, 수라 라)
총8획:刀-6획,〔㈠寘,㈡陌,㈢霽〕
(中) cì,cī (日) し(サス), せき, せい (英) pierce

▣ 字解(자해) ▣
㈠ 자
1. 찌르다.
① 찔러 죽이다. 不卒戍刺之<左傳>
② 자극하다. 흥분시킴. 刺戟.
2. 가시. 침, 창 끝 따위. 有刺鐵線.
3. 나무라다. 헐뜯음. 꾸짖음. 비난함. 諷刺. 天何以刺<詩經>
4. 명함(名啣). 名刺. 刺字漫滅<後漢書>
5. 취하다. 마땅한 것으로 골라 가짐. 刺六經中 作王制<史記>
6. 끊다. 절단함. 斯와 通함. 刺左殖穀<荀子>
7. 묻다. 알아봄. 문의함. 至公車刺取<漢書>
8. 간하다. 충고함. 面刺寡人之過者<戰國策>

㈡ 척
1. 찌르다.
① 칼로 베다. 칼로 상해(傷害)를 입힘. 刺人而殺之<孟子>
② 바느질하다. 바늘로 누빔. 刺繡.
③ 문신(文身)을 하다. 刺字.
2. 배를 젓다. 상앗대질함. 乃刺舟而去<史記>
3. 살피다. 알아봄. 陰刺候朝廷事<漢書>
4. 베어버리다. 덜어 없앰. 刺草之臣<儀禮>
5. 잔소리하다. 말이 많음. 語刺刺不能休<韓愈>

㈢ 체
1. 나무라다. 비난함. 꾸짖음. 維是褊心 是以爲刺<詩經>

㈣ 라
1. 《韓》수라. 궁중어(宮中語)로 임금에게 드리는 진지. 水刺.

▣ 用例(용례) ▣
[刺刻]<자각> 해침. 가해(加害).
[刺客]<자객> 사람을 몰래 죽이는 사람.
[刺擧]<자거> 악(惡)을 꾸짖고 선(善)을 쳐듦. 일설(一說)에는 죄상을 몰래 조사하여 검거함.
[刺劍]<자검> 격검(擊劍).
[刺擊]<자격> 찌르고 침.
[刺薊]<자계> 엉거시과에 속하는 월년초(越年草). 줄기와 뿌리는 지혈제, 해독제로 씀. 조방가새. 소계(小薊).
[刺股讀書]<자고독서> 소진(蘇秦)이 책을 읽을 때 졸음이 오면 송곳으로 허벅다리를 찔러 피가 발목까지 흘러 내렸다는 고사(故事).
[刺戟]<자극> ①외부에서 작용을 주어 감각이나 마음에 반응이 일어나게 함. ②신경을 충동하여 흥분되게 함.
[刺譏]<자기> 나무람. 기자(譏刺).
[刺桐]<자동>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落葉闊葉喬木). 수피(樹皮)는 한약재로 씀. 엄나무.
[刺絡]<자락> 침을 찔러 악혈(惡血)을 빼는 의술.
[刺文]<자문> ①문신(文身). ②자자(刺字).
[刺美]<자미> 비방함과 칭찬함. 훼예(毁譽).
[刺史]<자사> 한(漢)ㆍ당(唐) 시대의 주(州)의 장관. 태수(太守).
[刺殺]<자살> 척살(刺殺).
[刺傷]<자상> 칼 따위로 찔러서 상처를 입힘. 또는, 그 상처. 자창(刺創).
[刺舌]<자설> 말을 삼가라는 뜻. 북주(北周)의 하약돈(賀若敦)이 송곳으로 자기 아들의 혀를 찔러 말을 삼가도록 경계한 옛일에서 온 말.
[刺繡]<자수> 수를 놓음. 또는 그 수.
[刺謁]<자알> 명함을 내어 면회함.
[刺怨]<자원> 비방하고 원망함. 방원(謗怨).
[刺議]<자의> 비방함. 헐어 말함. 비의(非議).
[刺字]<자자> 옛 중국의 형벌의 한 가지. 얼굴이나 팔뚝의 살을 따고 흠을 내어 죄명(罪名)을 찍어 넣던 벌. 자문(刺文). 자청(刺靑). 입묵(入墨). 문신(文身).
[刺斫]<자작> 찌르고 찍음.
[刺創]<자창> 바늘ㆍ송곳ㆍ칼ㆍ창 따위의 날카로운 것에 찔린 상처.
[刺剟]<자철> 찔리고 벗겨짐.
[刺靑]<자청> 살갗을 바늘로 찔러 먹물 따위를 넣은 글씨ㆍ그림ㆍ무늬. 또는, 그렇게 만든 몸. 문신(文身). 자문(刺文). 입묵(入墨). 자자(刺字).
[刺草之臣]<자초지신> 풀을 깎는 천한 신하(臣下)의 뜻. 평민(平民)이 임금에 대하여 자신을 낮추어 일컫는 말.
[刺促]<자촉> 세상일에 얽매여 매우 바쁨. 다망(多忘)함.
[刺痛]<자통> 찌르는 듯한 아픔.
[刺殺]<척살> ①칼 따위로 사람을 찔러 죽임. ②야구에서, 야수가 주자나 타자를 터치하여 아웃시킴. 풋아웃(putout).
[刺船]<척선> 배를 저음.
[刺刺]<척척> 말이 많은 모양. 수다스러운 모양.
[刺草之臣]<척초지신> 풀을 베는 천한 신하라는 뜻으로, 백성이 임금에게 대하여 자기를 낮추어 이르는 말.
[刺候]<척후> ①적의 형편ㆍ지형 등을 정찰ㆍ탐색하는 일. ②척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