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병 병)
총10획:疒-5획,〔敬〕
(中) bìng (日) びょう(ヤマイ) (英) illness

▣ 字解(자해) ▣
1. 병.
① 질병. 謝病屛居<史記>
② 위독한 병. 疾病外內皆埽<禮記>
③ 흠. 결점. 皆切於時病<史記>
④ 근심. 是楚病也<戰國策>
⑤ 굳어진 버릇. 성벽(性癖). 好辭工書皆癖病也<柳宗元>
2. 괴로워하다.
① 앓다. 病癒 我且往見<孟子>
② 위독해지다. 曾子寢疾病<禮記>
③ 근심하다. 君子病無能焉<論語>
④ 괴로워하다. 諸侯之幣重 鄭人病之<左傳>
⑤ 어려워하다. 꺼림. 堯舜其猶病諸<論語>
⑥ 원망하다. 與刖其父而弗能病者何如<左傳>
⑦ 피곤하다. 지침. 今日病矣<孟子>
3. 괴롭히다.
① 헐뜯다. 비방함. 舅所病也<國語>
② 모욕(侮辱)하다. 恐不能共事以病吾子<儀禮>
③ 꾸짖다. 책망함. 君子不以其所能病人 不以人之所不能者愧人<禮記>
4. 시들다. 마름. 葉病多紫 花凋少白<盧照鄰>
5. 주리다. 從者病<論語>
6. 손상(損傷)하다. 候民病利<後漢書>
7. 닦이지 않은 행동. 學而不能行 謂之病<莊子>
8. 패배(敗北)하다. 以韓之病<國語>

▣ 用例(용례) ▣
[病家]<병가> 앓는 사람이 있는 집.
[病假]<병가> 병으로 말미암아 얻는 휴가. 假는 暇.
[病加於少愈]<병가어소유> ①병이 좀 나았다고 부주의 하면 더치는 법입. 유(愈)는 유(愈). 전(轉)하여, ②‘화란(禍亂)은 방심(放心)에서 옴’의 비유.
[病間]<병간> ①병을 앓는 동안. ②병이 조금 나음.
[病看]<병간> 병(病) 간호(看護). 앓는 사람을 잘 보살펴 구호(救護)함.
[病客]<병객> 늘 병을 지니고 있는 사람. 포병객(抱病客).
[病缺]<병결> 병으로 결근(缺勤)이나 결석(缺席)을 함.
[病告]<병고> 병가(病假).
[病故]<병고> 병으로 말미암은 사고(事故).
[病苦]<병고> ①병으로 인한 고통. 병으로 고생함. ②《佛》사고(四苦). 곧, 생고(生苦)ㆍ노고(老苦)ㆍ병고(病苦)ㆍ사고(死苦)의 하나.
[病骨]<병골> 병이 몸에 배다시피 하여 매우 허약한 몸. 또는 그런 사람.
[病軀]<병구> 앓는 몸. 병든 몸.
[病救死葬]<병구사장> 병이나 나면 돕고, 죽으면 장례(葬禮)를 치러 줌.
[病救援]<병구원> '병구완'의 원말. 앓는 사람을 돌보아 시중드는 일.
[病菌]<병균> 병원균.
[病劇]<병극> 병이 매우 심함.
[病根]<병근> ①병의 나쁜 뿌리 ②깊이 밴 나쁜 습관(習慣)의 근본(根本).
[病기]<병기> 병색(病色).
[病難]<병난> 병으로 말미암은 곤란(困難).
[病衲]<병납> 납의를 입은 사람이란 뜻에서, 중이 자기(自己)를 낮추어 이르는 말. 야납(野衲). 포납(布衲). 미납 (迷衲). 노납(老衲).
[病毒]<병독> 병을 일으키는 독기(毒氣).
[病理]<병리> 병의 원인(原因), 발생(發生), 경과(經過), 결과(結果) 따위에 관한 이치(理致).
[病羸]<병리> 병들어 파리함.
[病魔]<병마> ‘병(病)’을 악마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病免]<병면> 병으로 벼슬을 그만둠.
[病名]<병명> 병의 이름.
[病沒]<병몰> 병으로 죽음.
[病歿]<병몰> 병사(病死).
[病問安]<병문안> 병으로 앓고 있는 이를 찾아가서 위로(慰勞)하는 일.
[病坊]<병방> ①병원. ②중국(中國) 당(唐)나라 때 비서감(秘書監)ㆍ비서랑(秘書郞)ㆍ저작랑(著作郞) 등의 벼슬을 이르는 말. 이들은 요직에서 물러난 늙고 병든 관리(官吏)가 맡는 한직(閑職)이었음.
[病癖]<병벽> 고질이 되어 잘 고쳐지지 아니하는, 병적일 정도로 나쁜 버릇.
[病復]<병복> 평상시(平常時)대로 건강(健康)을 되찾음.
[病夫]<병부> ①병든 남편(男便). ②병든 사내.
[病不進]<병부진> 병으로 나아가지 아니하여 응시하지 못함.
[病不離身]<병불리신> 병이 몸에서 떠날 날이 없음.
[病死]<병사> 병으로 죽음. 또는 그런 일.
[病牀]<병상> 병자(病者)의 침상(寢牀). 환자가 누워있는 자리.
[病狀]<병상> 어떤 병이 나타내는 증상이나 진행 단계.
[病上添病]<병상첨병> 앓는 중에 딴 병이 또 겹쳐 남.
[病色]<병색> 병을 앓을 때에 겉으로 드러나는 것.
[病衰]<병쇠> 병에 시달려 몸이 쇠약(衰弱)함.
[病識]<병식> 현재(現在) 병에 걸려 있다는 환자(患者) 스스로의 깨달음.
[病身]<병신> ①신체(身體)의 어느 부분(部分)이 온전(穩全)하지 아니하거나 그 기능(機能)을 잃어버린 상태(狀態). 또는, 그러한 몸이 된 사람. ②제 형태(形態)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거나 제 구실을 다 하지 못하는 물건(物件). 보통(普通) 사람보다 지력, 재능(才能) 따위가 모자라는 사람. 남을 욕하는 말.
[病室]<병실> 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환자가 거처하는 방.
[病兒]<병아> 병에 걸린 어린아이.
[病弱]<병약> 병에 시달려서 몸이 쇠약(衰弱)해짐.
[病葉]<병엽> 병든 잎. 벌레 같은 것이 갉아먹어 상한 잎.
[病臥]<병와> 병으로 누워 있음.
[病蓐]<병욕> 병상(病牀).
[病褥]<병욕> 병석.
[病原]<병원> 병의 근원(根源).
[病院]<병원> ①병든 사람을 진찰(診察), 치료(治療) 및 예방(豫防)하기 위하여 설비(設備)를 갖추어 놓은 곳 ②병든 사람 스무 명 이상(以上)을 수용(收容)하면서 치료(治療)할 수 있는 시설(施設)을 한 곳.
[病源]<병원> ①병근. ②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病人]<병인> 병자(病者).
[病因]<병인> 병의 원인(原因).
[病入膏肓]<병입고황> ①병이 고황에까지 들었다는 뜻으로, 병이 위중(危重)하여 치료(治療)할 수 없는 것을 말함 ②고치기 어려운 오류(誤謬)에 비유(比喩)하기도 함.
[病入骨髓]<병입골수> 골수(骨髓)에 스며들 정도(程度)로 병이 깊고 위중(危重)함.
[病者]<병자> 병을 앓고 있는 사람.
[病孱]<병잔> 병약(病弱).
[病狀]<병장> 병으로, 맡아보는 일을 하지 못하고 쉰다는 뜻을 적어 윗사람에게 글을 올림. 또는, 그 글.
[病的]<병적> ①병이 있는 듯 한. ②정상(正常)이 아닌 지나친.
[病從口入禍從口出]<병종구입화종구출> 병은 음식을 조심하지 않는 데서 오며, 화란(禍亂)은 말을 조심하지 아니하는 데서 나옴.
[病從人]<병종인> 병시중을 드는 사람.
[病中]<병중> 병을 앓고 있는 동안.
[病證]<병증> 병의 증세.
[病體]<병체> 병이 있는 체질(體質). 병든 몸.
[病態]<병태> 병상(病狀).
[病廢]<병폐> 병으로 인하여 병신(病身)이 됨.
[病斃]<병폐> 병사(病死).
[病風傷暑]<병풍상서> '바람에 병들고 더위에 상함'이라는 뜻으로, '고생(苦生)스러운 세상(世上)살이에 쪼들림'이라는 말.
[病風喪性]<병풍상성> 병에 들띄어서 본성(本性)을 잃어버림.
[病害]<병해> 병으로 말미암아 입는 농작물(農作物)의 피해(被害).
[病患]<병환> ‘병(病)’의 높임말.
[病懷]<병회> 병을 앓고 있는 동안의 회포.
[病後]<병후> 병을 앓고 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