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班】(나눌 반)
총10획:玉-6획,〔刪〕
(中) bān (日) はん(ワケル) (英) divide

▣ 字解(자해) ▣
1. 나누다.
① 서옥(瑞玉)을 나누다. 班瑞于群后<書經>
② 나누어 주다. 而班先王之大物<國語>
③ 반포(頒布)하다. 制禮樂 班度量<漢書>
④ 석차(席次)를 정하다. 以官位序班<玉海>
2. 헤어지다. 이별함. 有班馬之聲<左傳>
3. 이어지다. 周室班爵祿也 如之何<孟子>
4. 펴다. 깖. 班荊相與食<左傳>
5. 차례. 순서. 班次.
6. 지위. 위계(位階). 班在九人<左傳>
7. 줄. 행렬. 分行侍位於丹墀之下 謂之蛾眉班<玉海>
8. 같다. 대등함. 若是班乎<孟子>
9. 돌이키다. 돌아옴. 班師振旅<書經>
10. 서성거리다. 乘馬班如<易經>
11. 얼룩. 아롱짐. 斑과 通함. 班白者不提挈<禮記>
12.《韓》양반. 班常.

▣ 用例(용례) ▣
[班家]<반가>《韓》양반의 집안.
[班固]<반고> 중국 후한 초기의 역사가ㆍ문학가(32~92). 자는 맹견(孟堅). 아버지 표(彪)의 유지를 받아 기전체 역사서인 《한서(漢書)》를 편집. 작품에 <백호통의>, <양도부(兩都賦)> 따위가 있음.
[班奴婢]<반노비> 양반(兩班)에 딸린 사노비(私奴婢).
[班頭]<반두> 백관이 늘어서 있는 맨 앞.
[班馬]<반마> ①「한서」(漢書)의 저자 반고(班固)와 「사기」(史記)의 저자 사마천(司馬遷)의 병칭. ②대열(隊列)에서 떨어진 말.
[班脈]<반맥>《韓》양반의 자손. 또는 그 혈통.
[班名]<반명>《韓》양반이라고 이를 만한 명색.
[班蝥]<반모> 반묘(班猫).
[班猫]<반묘> ‘반묘(斑猫)’와 같음.
[班紋]<반문> 얼룩진 무늬. 아롱진 무늬.
[班門弄斧]<반문농부> 자신의 실력도 헤아리지 아니하고 어떤 일을 하려고 당치 아니하게 덤비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노나라에 기계를 잘 만드는 반수(班輸)라는 사람을 흉내 내어, 그의 집 문 앞에서 도끼를 가지고 기계를 만들려고 한 어리석은 사람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
[班班]<반반> 각 반. 또는 여러 반.
[班白]<반백> 머리털의 흑백(黑白)이 서로 반씩 섞임. 또 그 노인(老人).
[班閥]<반벌>《韓》양반의 문벌(門閥).
[班范]<반범> 「한서(漢書)」의 저자인 반고와 「후한서(後漢書」의 저자인 범엽의 병칭. 전하여, 「한서(漢書」와 「후한서(後漢書」.
[班祔]<반부> 예전에, 자식(子息)이 없는 사람의 신주(新主)를 조상(祖上)의 사당(祠堂)에 함께 모시던 일.
[班史]<반사> 「한서(漢書)」의 이칭. 반고(班固)가 지은 역사서라는 데서 온 말.
[班師]<반사> 군사를 이끌고 돌아옴.
[班常]<반상>《韓》양반과 상사람을 아울러 이르는 말.
[班序]<반서> 반차(班次).
[班瑞]<반서> 제후(諸侯)가 천자(天子)에게 조현(朝見) 하였을 때 서옥(瑞玉)을 천자에게 바치고 후에 이것을 제후에게 나누어 돌려줌.
[班昭]<반소> 중국 후한(後漢)의 시인(?49~?120). 자는 혜희(惠姬). 반고(班固)와 반초(班超)의 여동생으로, 남편이 죽은 후 궁정에 초청되어 황후ㆍ귀인의 스승이 되었으며, 조대가(曹大家)로 불리었음. 반고의 유지(遺志)를 이어 《한서》를 완성하였으며, 저서에 《조대가집》이 있음.
[班輸之雲梯]<반수지운제> 노(魯)나라 명공(名工) 반수(班輸)가 만든 아주 높은 사닥다리.
[班示]<반시> 모두에게 보여 알림.
[班列]<반열> 품계나 신분, 등급의 차례.
[班位]<반위> 같은 지위(地位)에 있음.
[班資]<반자> 지위(地位)와 녹봉(祿俸)을 아울러 이르던 말.
[班爵]<반작> 제후(諸侯)ㆍ대부(大夫)의 서열(序列). 또는, 그 서열을 세움.
[班長]<반장> 한 반의 우두머리.
[班田]<반전> 나라에서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는 밭.
[班制]<반제> 존비(尊卑)의 차례.
[班族]<반족>《韓》양반의 겨레붙이.
[班種]<반종>《韓》양반의 자손.
[班次]<반차> 반열(班列).
[班倢伃]<반첩여> 한대(漢代)의 여류 시인(女流詩人). 성제(成帝) 때의 궁녀(宮女)로 임금의 총애를 받아 첩여(倢伃)가 되었다가 후에 조비연(趙飛燕)이 총애를 받게 되자 참소당하여 장신궁(長信宮)으로 물러가 태후(太后)를 모시게 되었음. 장신궁에 있는 동안 시부(詩賦)를 지어 애절한 심사를 풀었는데, 그 중 <원가행(怨歌行>은 가장 유명함.
[班超]<반초> 중국 후한(後漢) 때의 정치가(32~102). 자는 중승(仲升). 반고의 동생으로, 31년간 서역에 머물며 흉노의 지배 아래에 있던 서역 국가들을 정복하여 후한의 세력권을 파미르 지방의 동서(東西)에까지 넓혔으며, 그 공으로 정원후(定遠侯)에 봉하여졌음.
[班彪]<반표> 후한(後漢) 때의 사람. 자(字)는 숙피(叔皮) 한서(漢書)를 편찬하다가 완성하지 못하고 죽으매 아들 반고(班固)가 이를 계승하여 완성하였음.
[班鄕]<반향>《韓》양반이 많이 모여 사는 시골.
[班戶]<반호>《韓》양반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