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漆】(옻 칠, 전심한 철)
총14획:水-11획,〔㈠質,㈡屑〕
(中) qī (日) しつ(ウルシ), せつ (英) lacquer

▣ 字解(자해) ▣
㈠ 칠
1. 옻.
① 옻나무. 椅桐梓漆<詩經>
② 옻. 옻나무 진. 厥貢漆絲<書經>
2. 옻칠하다. 豫讓又漆身爲厲<戰國策>
3. 검은 칠. 검다. 漆車<周禮>
4. 일곱. 七의 갖은자.
5. 강 이름. 漆水.
6. 땅 이름.

㈡ 철
1. 전심(專心)하다. 삼가다. 濟濟漆漆<禮記>

▣ 用例(용례) ▣
[漆漆]<철철> 한 가지 일에 오로지 마음을 기울이는 모양. 전심(傳心)하는 모양.
[漆甲]<칠갑>《韓》어떤 물건의 전체에 다른 물질을 칠하여 바름. 또는, 그래서 이루어진 겉더께.
[漆車]<칠거> 칠차(漆車).
[漆工]<칠공> 칠장이.
[漆器]<칠기> ①칠목기. ②옻칠과 같이 검은 잿물을 입혀 만든 도자기.
[漆宅]<칠댁> 칠택(漆宅).
[漆毒]<칠독> 옻의 독기.
[漆瞳]<칠동> ①옻칠을 한 듯한 까만 눈동자. ②날카롭게 한 번 쳐다보는 서슬 푸른 눈.
[漆笠]<칠립> 옻칠을 한 갓.
[漆門]<칠문>《韓》관원이 간악탐오(奸惡貪汚)한 짓을 했을 때, 감찰이 야다시(夜茶時)에 죄를 적어 대문에 붙이고 문짝에 검은 칠을 하여 봉인하던 일.
[漆色]<칠색> 옻칠의 광택(光澤).
[漆書]<칠서> 종이가 없던 옛날에 대쪽에 새겨 옻칠을 한 글자.
[漆扇]<칠선> 종이에 옻칠을 한 부채.
[漆細工]<칠세공> 그릇에 옷칠을 한 여러 가지 세공(細工). 또는, 그 장색(匠色).
[漆身爲厲]<칠신위라> 몸에 옻칠을 하여 문둥이같이 꾸밈. 원수를 갚으려고 용모를 바꾸며 갖은 애를 씀.
[漆室]<칠실> 매우 캄캄한 방.
[漆室之憂]<칠실지우> 자기 분수에 넘치는 일을 근심함을 이르는 말. 중국 노나라에서 신분이 낮은 여자가 캄캄한 방에서 나라를 걱정하였다는 데서 유래.
[漆夜]<칠야> 아주 캄캄한 밤.
[漆園吏]<칠원리> 장자(莊子)를 이름. 일찍이 몽(蒙)이란 곳에서 칠원(漆園)의 벼슬아치가 되었기 때문임. 칠원은 옻나무를 심은 밭. 일설(一說)에는, 산동성(山東省)의 한 땅 이름이라고 함.
[漆者不畫]<칠자불화> 옻칠을 하는 사람은 동시에 그림을 그리지 아니함. 한 사람이 두 가지 기예(技藝)를 배우지 않는다는 뜻.
[漆欌]<칠장> ①옻칠을 한 옷장. ②옻칠을 한 물건을 넣어 굳히는 장.
[漆汁]<칠즙> ①옻나무의 진액(津液). ②액체 상태의 옻칠.
[漆車]<칠차> 검게 칠한 수레.
[漆瘡]<칠창> 옻이 올라 나는 급성(急性) 피부염(皮膚炎).
[漆宅]<칠택> ‘관(棺)’을 달리 이르는 말. 옻칠을 할 집이라는 뜻.
[漆桶]<칠통> ①옻을 담는 통. ②옻칠을 한 통. ③가사(袈裟)를 담는 통. ④선원에서, 진리를 깨달은 지혜의 눈이 없는 사람을 꾸짖는 말.
[漆板]<칠판> 검정이나 초록색 따위의 칠을 하여 그 위에 분필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게 만든 널조각.
[漆函]<칠함> 옻칠을 한 함.
[漆畵]<칠화> 옻칠로 그린 그림.
[漆黑]<칠흑> 옻칠처럼 검고 광택이 있음. 또는 그런 빛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