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湯】(끓을 탕, 물 세차게 흐를 상, 해돋이 양)
총12획:水-9획,〔㈠陽,㈡陽,㈢陽〕
(中) tāng,shāng (日) とう(ユ), しょう, とう, よう (英) boil

▣ 字解(자해) ▣
㈠ 탕
1. 끓다.
2. 끓인 물.
① 끓인 물. 見不善如探湯<論語>
② 목욕탕. 華淸有蓮花湯 卽貴妃澡沐之室<楊太眞外傳>
③ 온천. 廻湯沸於重泉<晋書>
3. 목욕하다. 冬不頻湯 非愛火也<韓詩外傳>
4. 탕약. 其療疾合湯 不過數種<魏志>
5. 방탕하다. 蕩, 宕와 通함. 子之湯兮<詩經>
6. 씻다. 빪. 盪과 通함. 是謂大湯<漢書>
7. 광대(廣大)하다. 湯之問棘也是已<莊子>
8. 왕 이름. 은조(殷朝)의 시조. 湯王.
9. 끓인 국.
10.《韓》제사에 쓰는 국.

㈡ 상
1. 물이 세차게 흐르다.
2. 사물의 형용. 湯湯.
3. 데우다. 湯其酒百樽<山海經>

㈢ 양
1. 해돋이. 해가 돋다. 暘, 陽과 同字. 丹氣臨湯谷<張協>

▣ 用例(용례) ▣
[湯湯]<상상> ①물이 세차게 흐르는 모양. ②물결이 이는 모양.
[湯谷]<양곡> 해가 돋는 곳. 양곡(暘谷).
[湯罐]<탕관> 국을 끓이거나 약을 달이는 자그마한 그릇.
[湯器]<탕기> 국이나 찌개 따위를 떠 놓는 자그마한 그릇.
[湯網]<탕망> 관대한 형벌을 이름. 은(殷)나라 탕왕 (湯王)이 들에 나가서 사면에 그물을 쳐 놓고 짐승을 잡는 사람을 보고 그 중의 삼면(三面)을 개방하여 짐승이 달아날 여지(餘地)를 주게 한 고사(故事)에서 나온 말. 개탕망(開湯網).
[湯麪]<탕면>《韓》더운 장국에 만 국수.
[湯銘]<탕명> 탕지반명(湯之盤銘).
[湯沐]<탕목> 목욕을 하고 머리를 감음..
[湯沐邑]<탕목읍> 그 읍에서 거두는 구실로 목욕의 비용에 충당하는 읍이라는 뜻으로, 천자(天子)ㆍ제후(諸侯)의 사유(私有)의 영지(領地), 곧 채지(采地)를 이름.
[湯木之邑]<탕목지읍> 탕목읍(湯沐邑).
[湯武]<탕무> 은(殷)나라의 탕왕(湯王)과 주(周)나라의 무왕(武王). 모두 자기가 섬기던 임금을 방벌(放伐)하여 나라를 얻은 임금임.
[湯飯]<탕반>《韓》더운 장국에 만 밥.
[湯盤]<탕반> ①은(殷)나라 탕왕(湯王)이 쓰던 쟁반. ②탕지반명(湯之盤銘)의 약어(略語).
[湯餠]<탕병> ①국수. 온면(溫麵). ②아이를 낳은 지 사흘 만에 그 아이의 장수(長壽)를 빌기 위하여 먹는 메밀국수.
[湯餠筵]<탕병연> 아이를 낳은 지 사흘 만에 일가 친척과 친지(親知)를 초대하여 베푸는 자축(自祝)의 연회.
[湯餠會]<탕병회> 탕병연(湯餠筵).
[湯水]<탕수> 더운 물.
[湯液]<탕액> 한약을 달여서 짠 물.
[湯藥]<탕약> ①달이어서 먹는 한약(韓藥). 탕제(湯劑). ②탕약 시자(湯藥侍者).
[湯若望]<탕약망> 본명은 아담 샬(Schall, Johann Adam), 독일의 예수회 소속의 수도사. 1622년에 중국에 건너와 명(明)ㆍ청(淸) 양조(兩朝)에 벼슬하며, 천문(天文)ㆍ역법(曆法) 등을 소개하였고 망원경 등을 만들었음.
[湯媼]<탕온> 탕파자(湯婆子).
[湯禹]<탕우> 은(殷)나라의 탕왕(湯王)과 주(周)나라의 우왕(禹王). 모두 고대의 성왕(聖王).
[湯熨]<탕울> 더운 물 찜질.
[湯邑]<탕읍> 탕목읍(湯沐邑).
[湯殿]<탕전> 목욕간. 목욕탕.
[湯井]<탕정> 온천(溫泉).
[湯鼎]<탕정> ①이윤(伊尹)이 요리사(料理師)가 되어 정조(鼎俎)를 등에 지고 은(殷)나라 탕왕(湯王)한테 가서 섬긴 고사. ②물을 끓이기 위해 곱돌이나 쇠로 만든 솥.
[湯劑]<탕제> 달여먹이는 약. 탕약(湯藥).
[湯池]<탕지> ①끓는 못이라는 뜻으로, 깊고 넓게 파서 적(敵)이 감히 건너올 수 없는 해자(垓字), 곧 요해(要害)의 성지(城地)를 이름. ②온천(溫泉).
[湯之盤銘]<탄지반명> 중국 은나라 탕왕이 쓰던, 쟁반에 새긴 명(銘).
[湯泉]<탕천> 온천(溫泉). 탕정(湯井).
[湯婆子]<탕파자> 더운물을 넣어서 몸을 덥게 하는 그릇. 쇠붙이나 사기로 만듦. 각파(脚婆).
[湯火]<탕화> 끓는 물과 불.
[湯鑊]<탕확> 예전에, 사람을 집어넣어 죽이기 위하여 물을 끓일 때 쓰던 가마솥.
[湯鑊甘如飴]<탕확감여이> 가마솥에 삶아 죽이는 극형(極刑)도 달게 받음.
[湯鑊之罪]<탕확지죄> 가마솥에 끓여 죽일 만한 지극히 중한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