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沈】(가라앉을 침, 성 심) ※ 俗字 沉
총7획:水-4획,〔㈠侵,㈡寢〕
(中) shěn,shén (日) ちん(シズム), しん (英) sink

▣ 字解(자해) ▣
㈠ 침
1. 가라앉다. 물에 빠져 가라앉음. 湛과 通함.
2. 물에 빠져 죽다. 익사함.
3. 물 속으로 물건을 던져 넣다.
4. 영락(零落)하여 드러나지 않다. 白首沈下吏<蘇軾>
5. 막히다. 침체됨. 以揚沈伏 而黜散越也<國語>
6. 약해지다. 太陰之至 其脈沈<素問>
7. 마음이 약해지다. 침울함. 上志高 沈志下<太玄經>
8. 마음이 사로잡히다. 學者沈於所聞<戰國策>
9. 숨다. 숨김. 潛과 通함. 水無沈氣<國語>
10. 주색(酒色)에 빠지다. 耽과 通함. 沈而樂者 君子不聽也<法言>
11. 깊다. 慰暋沈屯<莊子>
12. 크다. 甚과 通함.
13. 오래다. 濕陰所勝 則沈陰<素問>
14. 무겁다. 載沈載浮<詩經>
15. 구름이 끼다. 霃과 通함. 天多沈陰<禮記>
16. 독극물을 물에 넣어 물고기를 죽이는 일. 禁山之爲苑 澤之沈者<周禮>
17. 희생이나 구슬을 물에 가라앉히어 천택(川澤)에 제사 지내다. 齋戒以沈<淮南子>
18. 진흙. 沈有履<莊子>
19. 늪. 호수. 有鳥當沈<述征記>
20. 몹시 넓은 평지. 또는, 개펄. 除山川沈斥<漢書>
21. 사물의 형용. 沈沈.

㈡ 심
1. 성(姓).
2. 주(周)대의 나라 이름. 지금의 안휘성(安徽省)에 있었음.
3. 즙.

▣ 用例(용례) ▣
[沈德潛]<심덕잠> 청(淸)나라의 시인(詩人). 장(長洲) 사람. 자(字)는 확사(確士). 호는 귀우(歸愚). 나이 칠십이 넘어 비로소 벼슬하여 편수(編修)로 있다가 고종(高宗)에게 발탁되어 내각학사(內閣學士)ㆍ예부시랑(禮部侍郞)을 역임하였음. 시문(詩文)에 능할 뿐만 아니라 역대(歷代)의 시(詩)의 원류(源流)에 조예가 깊어 변석(辨析)이 정심(精審)함. 저서에 <오조시별재(五朝侍別裁)>ㆍ<시원(詩源)>ㆍ<죽소헌시초(竹嘯軒詩鈔)>ㆍ<서호지찬(西湖志纂)>ㆍ<귀우시문초(歸愚詩文鈔)> 가 있음.
[沈約]<심약> 중국 남조 시대의 학자(441~513). 자는 휴문(休文). 음운학의 거두로 사성(四聲)을 처음으로 연구하고, 시의 팔병설(八病說)을 제창하였음 저서에 《진서》, 《송서》, 《제기(齊紀)》, 《사성운보(四聲韻譜)》 가 있음.
[沈酣]<침감> ①대단히 취함. ②사물(事物)에 탐닉(耽溺)함.
[沈降]<침강> ①밑으로 가라앉음. ②지각의 일부가 아래쪽으로 움직이거나 꺼짐.
[沈痼]<침고> 고질(痼疾).
[沈果]<침과> 침착하고 과단성이 있음.
[沈屈]<침굴> 영락(零落)함.
[沈年]<침년> 오랜 세월. 다년간.
[沈淖]<침뇨> 가라앉음. 빠짐. 전(轉)하여, 쇠(衰)함.
[沈溺]<침닉> ①침몰(沈沒). ②술이나 노름, 여자에 빠짐.
[沈斷]<침단> 침착하게 처단함.
[沈澹]<침담> 침착하고 조용함.
[沈頓]<침돈> 기운이 빠짐.
[沈亂]<침란> 탐닉(耽溺)하여 어지러움.
[沈慮]<침려> 침사(沈思).
[沈蓼]<침료> 쓸쓸함.
[沈淪]<침륜> ①침몰(沈沒). ②재산이나 권세가 없어지고 보잘것없이 됨.
[沈綸]<침륜> 낚싯줄을 가라앉힘. 또, 그 낚시줄.
[沈漫]<침만> 빠짐. 탐닉(耽溺)함.
[沈眠]<침면> 피곤하여 깊이 잠듦.
[沈湎]<침면> 술에 절어서 아주 헤어나지 못함.
[沈綿]<침면> 병이 낫지 않고 오래 끎.
[沈謀]<침모> 깊이 생각하여 꾀를 자냄. 또, 깊은 꾀.
[沈木]<침목> 가라앉은 나무.
[沈沒]<침몰> ①물속에 가라앉음 ② 세력이나 기운 따위가 쇠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沈墨]<침묵> 조용함. 침묵(沈黙).
[沈黙]<침묵> 말이 없이 가만히 있음. 잠잠함.
[沈敏]<침민> 침착하고 민첩함.
[沈伏]<침복> 뜻을 얻지 못하고 시골에 파묻혀 있음.
[沈浮]<침부> ①물 위에 떠오름과 물 속에 가라앉음. ②떴다 가라앉았다 함. ③남을 따라 행동함. ④영고 성쇠(榮枯盛衰).
[沈思]<침사> 조용히 정신을 모아서 깊이 생각함
[沈翔]<침상> 물 속에 잠김과 하늘을 낢. 전(轉)하여, 어류(魚類)와 조류(鳥類).
[沈塞]<침색> 가라앉혀 막음. 또, 가라앉아 막힘.
[沈船破釜]<침선파부> 목숨을 걸고 싸움을 이름.
[沈設]<침설> 수뢰(水雷)나 해저 전신 따위를 물속에 설치함.
[沈愁]<침수> 시름에 잠김.
[沈粹]<침수> 마음이 침착하고 순수함.
[沈邃]<침심> 침심(沈深).
[沈柹]<침시> 침감.
[沈猜]<침시> 침착하고 시기심이 많음.
[沈心]<침심> 침사(沈思).
[沈深]<침심> 여념이 없이 한 생각에 골똘함
[沈審]<침심> 침착하고 사리에 밝음.
[沈痾]<침아> 침고(沈痼).
[沈壓]<침압> 가라앉아 눌림.
[沈魚落雁]<침어낙안> 미인을 보고 물 위에서 놀던 물고기가 부끄러워서 물속 깊이 숨고 하늘 높이 날던 기러기가 부끄러워서 땅으로 떨어졌다는 뜻으로, 아름다운 여인의 용모를 이르는 말. 《장자》<제물론(齊物論)>.
[沈抑]<침억> 침울(沈鬱).
[沈玉]<침옥> 토속 신앙에서, 물귀신을 위하여 제사 지낼 때에 구슬을 물에 가라앉히는 의식. 또는 그 구슬.
[沈壅]<침옹> 쌓여 막힘.
[沈勇]<침용> 침착하고 용맹함.
[沈牛]<침우> ①물소의 일종. ②제사(祭祀) 때 소를 물에 가라앉히는 예(禮). 또, 그 소.
[沈憂]<침우> 마음에 쌓여 있는 깊은 근심.
[沈鬱]<침울> ①걱정이나 근심에 잠겨서 마음이 우울함. ②날씨나 분위기가 을씨년스럽고 음산함.
[沈菀]<침원> 침울(沈鬱).
[沈遠]<침원> 침심(沈深).
[沈陰]<침음> 음산함.
[沈疑]<침의> 의심하여 깊이 생각함.
[沈毅]<침의> 마음이 침착하고 의지가 강함.
[沈懿]<침의> 침착하고 온화함.
[沈佚]<침일> 탐닉(耽溺)함.
[沈潛]<침잠> ①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하게 물속 깊숙이 가라앉거나 숨음. ②성정이 깊고 차분해서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함. ③분위기 따위가 가라앉아 무거움.
[沈壯]<침장> 침착하고 웅장함.
[沈藏]<침장> 가라앉아 숨음. 또, 가라앉혀 숨김.
[沈滓]<침재> 앙금.
[沈寂]<침적> 조용함. 한적함.
[沈積]<침적> 물 속에 가라앉아 쌓임.
[沈澱]<침전> 액체 속에 있는 물질이 밑바닥에 가라앉음. 또는 그 물질. ②기분 따위가 가라앉음. ③용액 속에서 화학 변화가 일어날 때에, 물에 잘 용해되지 아니하는 반응 생성물이 생기는 일. 또는 농축이나 냉각 따위로 용질의 일부가 고체로 용액 속에 나타나는 일.
[沈正]<침정> 위인(爲人)이 침착(沈着)하고 바름.
[沈停]<침정> 가라앉아 머묾.
[沈情]<침정> 마음을 가라앉힘.
[沈靜]<침정>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을 수 있을 만큼 조용함. 또는 그런 상태.
[沈竈産鼃]<침조산와> 지백(智伯)이 조양자(趙襄子)의 성(城)을 수공(水攻)할 때, 성중(城中)이 물바다가 되어 솥이 물 속에 오랫동안 가라앉아서 마침내 개구리가 그 안에 들끓게 되었다는 고사(故事).
[沈朱]<침주> 진홍색.
[沈珠]<침주> 구슬을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귀인(貴人)이 죽음을 이름.
[沈重]<침중> ①성격, 마음, 목소리 따위가 가라앉고 무게가 있음. ②병세가 심각하여 위중함.
[沈漬]<침지> 물건을 물 속에 담금.
[沈驇]<침지> 침의(沈毅).
[沈質]<침질> 침착한 성질.
[沈着]<침착> 밑으로 가라앉아 들러붙음. 행동이 들뜨지 아니하고 차분함.
[沈斥]<침척> 조수물이 들어와 염분이 있는 땅. 척로(斥鹵).
[沈天]<침천> 구천(九天) 중의 여덟째 하늘.
[沈滯]<침체> ①어떤 현상이나 사물이 진전하지 못하고 제자리에 머무름. ②벼슬이나 지위가 오르지 못함.
[沈醉]<침취> 술에 몹시 취(醉)함.
[沈沈]<침침> ①밤이 깊어 조용한 모양. ②성(盛)한 모양. ③초목이 무성한 모양. ④깊은 모양. ⑤조용한 모양. 또, 침착한 모양.
[沈浸]<침침> 가라앉혀 담금.
[沈浸醲郁]<침침농욱> ①농후(濃厚)한 맛 속에 깊이 잠긴다는 뜻으로, 묘(妙)한 곳을 십분(十分) 완미(玩味)함을 이름. ②근심이 되어 마음이 몹시 아픔.
[沈痛]<침통> 슬픔이나 걱정 따위로 몹시 마음이 괴롭거나 슬픔.
[沈退]<침퇴> 침착하여 함부로 나아가지 아니함. 침착하고 무욕(無欲)함.
[沈下]<침하> ①가라앉아 내림. ②건물이나 자연물이 내려앉거나 꺼져 내려감. ③갱도의 바닥이나 천장의 구조물이 지압이나 여러 가지 힘을 받아 내려앉음.
[沈悍]<침한> 침착하고 사나움.
[沈香]<침향> ①팥꽃나뭇과의 상록 교목. 열대 지방산. 높이 20m가량. 꽃은 흼. 재목은 향료용. ②침향에서 채취한 천연 향료. 산 나무나 고목을 땅속에 묻어 썩혀 만듦.
[沈惑]<침혹> 무엇을 몹시 좋아하여 정신을 잃고 거기에 빠짐
[沈厚]<침후> 침중(沈重).
[沈酗]<침후> 술을 과음하고 주정(酒酊)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