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毫】(가는 털 호)
총11획:毛-7획,〔豪〕
(中) háo (日) ごう(ケ) (英) down

▣ 字解(자해) ▣
1. 가는 털. 길게 자란 가는 털. 白毫. 秋毫.
2. 조금. 극히 작거나 잔 것의 비유. 毫末. 毫芒.
3. 붓. 모필 끝. 唯毫素之所擬<陸機> 揮毫.
4. 호. 무게나 길이의 하나치. 1리(釐)의 10분의 1. 毫釐之失 差以千里<晋書>

▣ 用例(용례) ▣
[毫光]<호광> 사방으로 비쳐 퍼지는 털 같은 가느다란 빛.
[毫端]<호단> ① 붓끝. 필단(筆端). ②자나 저울 눈의 호(毫)와 이(釐). ③매우 적은 분량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毫釐不差]<호리불차> 털끝만치도 틀림이 없음. 조금도 틀리지 않음.
[毫釐之失差以千里]<호리지실차이천리> 처음에 조금 틀리면 나중에 큰 차이가 난다는 말.
[毫釐之差]<호리지차> 아주 근소한 차이.
[毫釐千里]<호리천리> 티끌 하나의 차이(差異)가 천 리의 차이(差異)라는 뜻으로, 처음에는 조금의 차이(差異)지만 나중에는 대단한 차가 생김을 이르는 말.
[毫末]<호말> 털끝. 아주 작은 일이나 적은 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毫末之利]<호말지리> 아주 적은 이익.
[毫芒]<호망> 가는 털과 꺼끄러기.전(轉)하여,아주 작거나 적은 것.또,근소.약간.
[毫毛]<호모> 매우 가는 털이라는 뜻으로, 아주 근소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毫毛斧柯]<호모부가> ①수목을 어릴 때 베지 않으면 마침내 도끼를 사용(使用)하는 노력(勞力)이 필요(必要)하게 된다는 뜻으로, 화(禍)는 미세(微細)할 때에 예방(豫防)해야 함을 비유(比喩)하는 말로 쓰임. ②나쁜 버릇은 어릴 때 고쳐야 함을 이르는 말.
[毫無]<호무> 전혀 없음. 조금도 없음.
[毫髮]<호발> 가는 털과 모발. 뜻이 바뀌어, 극히 적은 것. 추호(秋毫).
[毫分縷析]<호분누석> 털을 나누고 실오라기를 쪼갠다는 뜻으로, 아주 잘게 나눔을 이르는 말.
[毫髮不動]<호발부동>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태연함.
[毫纖]<호섬> 근소. 약간. 또, 아주 작은 사물.
[毫素]<호소> 호저(毫楮).
[毫楮]<호저> 붓과 종이.
[毫忽之間]<호홀지간> 서로 얼마 아니 되는 사이. 조금 어긋난 동안.
[毫揮]<호휘> 붓을 놀림.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림. 휘호(揮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