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死】(죽을 사)
총6획:歹-2획,〔紙〕
(中) sǐ (日) し(シヌ) (英) die, kill

▣ 字解(자해) ▣
1. 죽다. 桑穀死<漢書>
2. 죽음. 武臣不惜死<宋史>
3. 죽은 이. 사자(死者). 事死如事生<中庸>
4. 죽이다. 殺人者死<史記>
5. 주검. 시체(屍體). 屍와 通함. 求谷吉等死<漢書>
6. 목숨을 걸다. 出行乃得死友<後漢書>
7. 결사적이다. 越使死士挑戰<史記>
8. 위급하다. 陷之死地<孫子>

▣ 用例(용례) ▣
[死街]<사가> 죽인기척이 없고 죽은 듯이 쓸쓸한 거리.
[死角]<사각> ①총포의 사정(射程) 안에 있으나 지물(地物)의 장애(障碍) 및 총포 자신(自身)의 구조(構造) 상(上) 도저히 사격(射擊)할 수 없는 구역(區域). ②차폐물(遮蔽物) 때문에 어떤 각도(角度)에서 볼 수 없는 지점(地點). ③눈길이나 영향(影響)이 미치지 못하는 범위(範圍).
[死諫]<사간> 죽음을 각오하고 간(諫)함. 또는 죽음으로써 간함.
[死去]<사거> 죽어서 세상을 떠남. 죽음. 서거(逝去). 졸거(卒去).
[死苦]<사고> ①죽을 고생. 극심한 고난(苦難). ②《佛》사고(四苦)의 하나로, 죽음의 고통.
[死公]<사공> 줏대가 없고 무기력한 사람을 욕하는 말.
[死交]<사교> 죽어도 변치 아니하는 교분이라는 뜻으로, 아주 두텁고 깊은 사귐을 이르는 말.
[死句]<사구> ①시문(詩文)에서 깊고 은은한 정취가 없는 평범한 글귀. ②《佛》평범하고 속되어 선(禪)의 수행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말을 적은 구
[死肌]<사기> 썩어 피가 통하지 아니하는 살, 썩어 문드러진 살.
[死期]<사기> ①죽는 시기(時期). ②죽을 때. ③목숨을 버릴 시기(時期).
[死鹿采]<사녹채> 사녹채(死鹿砦). 적군이 침입(侵入)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나무 토막을 비스틈히 박거나 十자 모양으로 겹쳐 놓은 방어물.
[死鹿砦]<사녹채> 사녹채(死鹿采).
[死黨]<사당> ①당을 위하여 죽을 힘을 다함. ②죽을 각오를 하고 단결한 당(黨).
[死力]<사력> 목숨을 아끼지 않고 쓰는 힘.
[死籠]<사롱> 깜부기.
[死龍]<사룡> 풍수(風水) 지리(地理)에서 묏자리의 뒤에 종산(宗山)에서 내려오는 맥(脈)이 없거나 끊어진 내룡(來龍).
[死馬骨]<사마골> 죽은 말의 뼈라는 뜻으로, 쓸모없는 것의 비유.
[死亡]<사망> 죽음. 사거(死去).
[死脈]<사맥> ①죽음에 가까운 상태(狀態)에 있는 약한 맥박(脈搏) ②광석(鑛石)을 채굴(採掘)할 여지가 없이 된 광맥.
[死滅]<사멸> 죽어 없어짐.
[死命]<사명> 죽은 목숨, 죽음과 생명을 아울러 이르는 말.
[死沒]<사몰> 죽는 일 . 사망. 사거(死去)
[死無餘恨]<사무여한> 죽어도 아무 한이 없음.
[死文]<사문> ①조문은 있으나 실제로는 효력이 없는 법령이나 문서. ②내용이 충실하지 못한 쓸데없는 문장이나 글.
[死門]<사문> ①술가(術家)가 점치는 팔문(八門)가운데의 하나. 구궁(九宮)의 이흑(二黑)이 본 자리가 되는 흉한 문임. ②저승에 들어가는 문. 곧 죽음.
[死物]<사물> 생명이 없는 것. 활동하지 아니하는 것.
[死魄]<사백> 달이 아주 이지러졌다는 뜻으로, 음력 초하룻날을 이르는 말.
[死法]<사법> 실제로 적용되지 아니하는 법률.
[死別]<사별> 죽어도 이별(離別)함.
[死不瞑目]<사불명목> 한이 많아서 죽어서도 눈을 감지 못함.
[死不顚目]<사부전목> 죽을 때에도 눈을 감지 못한다는 뜻으로, 마음에 맺히고 근심이 되어 마음 놓고 편히 죽지 못함을 이르는 말.
[死士]<사사> 죽기를 각오하고 나선 군사.
[死徙]<사사> ①장사(葬事)와 이사(移徙) ②사형(死刑)과 유형(流刑).
[死産]<사산> 죽은 아이를 낳음.
[死狀]<사상> ①거의 죽게 된 상태. ②죽어 버린 상태.
[死相]<사상> ①죽은 사람의 얼굴. ②얼마 안 되어 죽을 것 같은 얼굴, 죽을 상.
[死傷]<사상> 죽음과 다침. 또, 죽은 사람과 다친 사람.
[死生]<사생> 죽음과 삶.
[死生決斷]<사생결단> 죽고 삶을 돌보지 않고 끝장을 내려고 함.
[死生契闊]<사생계활> 죽고 사는 것을 같이하기로 약속하고 동고동락함.
[死生關頭]<사생관두> 생사가 걸린 중요한 고비. 생사관두(生死關頭).
[死生同苦]<사생동고> 죽는 것도 같이할 정도(程度)로 어떤 어려운 고생(苦生)도 같이함을 일컫는 말.
[死生亦大矣]<사생역대의> 삶과 죽음이라는 것은 사람에게 대사건(大事件)이라는 말.
[死生有命]<사생유명> ①사람이 죽고 사는 것이 운명에 달려 있다는 뜻으로,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②의리를 위하여 죽음을 피하지 않음.
[死生爲一條]<사생위일조> 죽고 사는 것을 하나로 함. 죽어도 애달파하지 않고 살아도 담담(淡淡)함.
[死生之地]<사생지지>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
[死石]<사석> 바둑에서 상대편(相對便)에게 죽은 바둑돌.
[死線]<사선> ①죽을 고비. ②감옥이나 포로수용소 따위에서 둘레에 일정한 선을 정하여 이를 넘어서면 총살하도록 정한 한계선.
[死聲]<사성> 슬픈 소리. 가요(哥窯) 따위의 슬픈 가락.
[死勢]<사세> 죽을 형세(形勢).
[死所]<사소> 죽을 곳.
[死水]<사수> ①흐르지 아니하는 물. ②유체(流體) 속의 물체 뒤에 생기는, 흐름이 거의 없는 부분.
[死囚]<사수> 사형(死刑)의 죄를 범한 죄수.
[死守]<사수> 죽음을 무릅쓰고 지킴.
[死僧習杖]<사승습장> 죽은 중의 볼기를 친다는 뜻으로, 저항(抵抗)할 힘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 폭행(暴行)을 가하거나 위엄을 부림의 비.
[死屍]<사시> 송장. 시체.
[死神]<사신> 사람을 죽음으로 이끄는 마신(魔神).
[死信德]<사신덕> 교리(敎理)를 믿기만 하고 실행(實行)하지 않는 교인(敎人).
[死心]<사심> 죽기를 결심한 마음.
[死心榻地]<사심탑지> 실망하여 갑자기 마음이 언짢아짐.
[死兒]<사아> 죽은 아들. 사자(死子).
[死藥]<사약> 먹으면 죽는 독약.
[死語]<사어> 지금은 쓰이지 않는, 죽은 말. 폐어(廢語).
[死王]<사왕> 사람의 생사를 맡은 왕. 곧, 지옥(地獄)의 염라대왕(閻羅大王).
[死友]<사우> 죽는 한이 있어도 서로 저버리지 아니할 정도로 절친한 벗.
[死爲酒壺]<사위주호> 죽어서 술병이 됨. 대단히 술을 즐김을 이름.
[死有]<사유> 사유(四有)의 하나. 중생(衆生)이 목숨이 다하여 막 죽으려고 하는 찰라.
[死有餘辜]<사유여고> 죽어도 오히려 죄가 남음. 죽어도 그 죄를 갚을 수 없음.
[死而可瞑]<사이가명> 안심하고 죽을 수 있음.
[死而不亡]<사이불망> 몸은 죽어도 도(道)는 망하지 않음.
[死而後已]<사이후이> 죽은 뒤에야 일을 그만둔다는 뜻으로, 있는 힘을 다하여 그 일에 끝까지 힘씀을 이르는 말.
[死人]<사인> 죽은 원인(原因).
[死者]<사자> 죽은 사람.
[死者不可復生]<사자불가부생> 한 번 죽은 사람은 다시 살아날 수는 없음.
[死作閻羅王]<사작염라왕> 죽으면 평범한 귀신이 됮 않고 저승의 염라 대왕이 되겠다는 뜻으로, 수(隋)나라 사람 한금호가 호기(豪氣)를 부린 말.
[死藏]<사장> 사물 따위를 필요한 곳에 활용하지 않고 썩혀 둠.
[死戰]<사전> 죽기를 결단(決斷)하고 싸움. 사투(死鬪).
[死節]<사절> 절개를 위하여 목숨을 버림. 또는 그 절개.
[死絶]<사절> ①목숨이 끊어져 죽음 ②자손(子孫)이 다 죽어 대(代)가 아주 끊어짐.
[死罪]<사죄> ①사형에 처해야 할 범죄. 또는 죽어 마땅한 큰 죄. ②살인, 자살, 낙태 따위로 영혼의 생명을 빼앗은 죄.
[死中求生]<사중구생> 사중구활(死中求㓉).
[死中求㓉]<사중구활> 죽을 고비에서 살 길을 찾는다는 뜻으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감히 위험(危險)한 상태(狀態)에 뛰어듦을 이르는 말.
[死則同穴]<사즉동혈> 죽어서 남편(男便)과 아내가 같은 무덤에 묻힘.
[死地]<사지> ①죽을 곳. 또는 죽어야 할 장소. ②죽을 지경의 매우 위험하고 위태한 곳.
[死志]<사지> 결사(決死)의 각오.
[死地同苦]<사지동고> 사생동고(死生同苦).
[死之五等]<사지오등> 신분에 따른 죽음의 다섯 가지 등급. 천자(天子)는 붕(崩), 제후(諸侯)는 훙(薨), 대부(大夫)는 졸(卒), 선비는 불록(不祿), 서인(庶人)은 사(死)라 함.
[死且不避]<사차불피> 죽을지라도 피하지 아니함. 죽음도 피하지 않을텐데 항차 딴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음.
❲死且不朽❳<사차불후> 죽을지라도 이름은 후세(後世)에 길이 남음.
[死處]<사처> 사소(死所).
[死體]<사체> 사람 또는 동물 따위의 죽은 몸뚱이.
[死草]<사초> 말라 죽은 풀.
[死祝]<사축> 죽은 이의 명복을 비는 일.
[死胎]<사태> 배 속에서 이미 죽어서 나온 태아(胎兒).
[死土]<사토> 풍수(風水) 지리(地理)에서 한 번 파낸 일이 있는 생 땅이 아닌 땅이나 흙을 일컫는 말.
[死鬪]<사투>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거나 죽을 힘을 다하여 싸움. 또는 그런 싸움.
[死敗]<사패> 멸망함.
[死學]<사학> 실용적인 가치가 없는 학문.
[死骸]<사해> 죽은 뒤의 육신.
[死血]<사혈> 상처 따위로 한곳에 뭉쳐서 흐르지 못하고 괴어 있는 피
[死刑]<사형> 수형자의 목숨을 끊음. 또는 그 형벌.
[死火]<사화> ①꺼진 불. ②큰 화재가 꺼짐과 같다는 뜻으로,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死禍]<사화> 죽는 화(禍).
[死火山]<사화산> 활동이 완전히 멎은 화산. ↔ 활화산(活火山).
[死活]<사활> 죽기와 살기라는 뜻으로, 어떤 중대한 문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死灰]<사회> ①불기운이 사그라진 다 식은 재. ②세력이나 생기가 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死後功名]<사후공명> 죽은 뒤에 내리는 벼슬이나 시호(諡號).
[死灰復燃]<사회부연> 세력을 잃은 사람이 다시 득세(得勢)하는 비유. 연(然)은 연(燃).
[死後]<사후> 죽은 뒤.
[死後藥方文]<사후약방문> 죽은 뒤에 약방문(藥方文)을 쓴다는 뜻으로, 이미 때가 지난 후에 대책(對策)을 세우거나 후회(後悔)해도 소용(所用)없다는 말. 약방문(藥方文)은 약을 짓기 위해 약의 이름과 분량(分量)을 쓴 종이를 말함.
[死後淸心丸]<사후청심환> 죽은 뒤의 약이라는 뜻으로, 시기(時期)를 놓친 것을 의미(意味)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