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돌아갈 귀) ※ 古字 㱕
총18획:止-14획,〔㈠微,㈡寘〕
(中) guī (日) き(カエル) (英) go back

▣ 字解(자해) ▣
㈠ 귀
1. 돌아가다. 使者歸則必拜送于門外<禮記>
2. 돌려보내다. 歸馬于華山之陽<書經>
3. 시집가다. 婦人謂嫁曰歸<公羊傳>
4. 편들다. 天下歸仁焉<論語>
5. 몸을 의탁하다. 歸依.
6. 따르다. 私惠不歸德<禮記>
7. 마치다. 歸己君乎<呂氏春秋>
8. 죽다. 謂死人爲歸人<列子>
9. 자수(自首)하다. 自歸景帝<漢書>
10. 맡기다. 歸任.
11. 성(姓).

㈡ 귀
1. 보내다. 歸孔子豚<論語>

▣ 用例(용례) ▣
[歸家]<귀가> 집으로 돌아가거나 돌아옴.
[歸嫁]<귀가> 시집감.
[歸去]<귀거> 돌아감.
[歸據]<귀거> 돌아가 응거함.
[歸去來]<귀거래> ①돌아가자. 來는 어세(語勢)를 강하게 하기 위해 쓰는 조자(助字). ②관직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감. 중국 진(晉)나라 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사에 나오는 말.
[歸去來辭]<귀거래사> 진(晋)대 도잠(陶潛)의 사(辭). 구차스런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가 유유자적하는 전원 생활의 멋을 그린 내용. 辭는 한문의 한 체(體). 소(騷), 부(賦)와 비슷한 운문(韻文). 來는 조자.
[歸結]<귀결> ①일을 끝맺음. 일의 종국(終局). 결과(結果). ②논의나 추리(推理)의 도달되는 결과. 귀착(歸着). 결착(結着).
[歸京]<귀경> 서울로 돌아감. 귀락(歸洛).
[歸耕]<귀경>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농사를 지음. 귀농(歸農). 귀경(歸畊). 귀전(歸田).
[歸敬]<귀경>《佛》부처에 귀의하여 공경(恭敬)함.
[歸戒]<귀계>《佛》삼보에 귀의하는 계법.
[歸計]<귀계> 고향(故鄕)으로 다시 돌아갈 계획(計劃).
[歸咎]<귀구> 허물을 남에게 돌림.
[歸國]<귀국> 외국에 나가 있던 사람이 자기 나라로 돌아오거나 돌아감.
[歸覲]<귀근> 집으로 돌아가 어버이를 뵘. 귀성(歸省).
[歸禽]<귀금> 저녁때 보금자리로 돌아가는 새.
[歸期]<귀기> 돌아가거나 돌아올 때. 또는 그 기한.
[歸納]<귀납> 개별적인 특수한 사실이나 원리로부터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명제 및 법칙을 유도해 내는 일.
[歸寧]<귀녕> ①시집간 딸이 돌아와 부모의 안부를 물음. ②남자가 고향에 돌아가 부모의 안부를 물음. 귀성(歸省). ③제후(諸侯)가 천자를 뵙고 돌아가 자기 나라의 백성을 다스리는 일. ④집에 돌아가서 장사를 치르는 일.
[歸農]<귀농> 다른 일을 하던 사람이 그 일을 그만두고 농사를 지으려고 농촌으로 돌아가는 현상.
[歸斷]<귀단>《韓》벌어졌던 일이 끝이 남.
[歸途]<귀도> 귀로(歸路).
[歸道山]<귀도산> 도산으로 돌아간다는 말로, 도가(道家)에서 죽음을 이르는 말.
[歸洛]<귀락> 서울로 돌아감 . 귀경(歸京)
[歸路]<귀로> 돌아가는 길.
[歸老]<귀로>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가 노후를 보냄.
[歸馬放牛]<귀마방우> 귀마우 화산지양(歸馬于華山之陽)과 방우우 도림지야(放牛于桃林之野)의 합성어. 전쟁에 썼던 말과 소를 놓아준다는 뜻으로, 더 이상 전쟁을 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歸馬于華山之陽]<귀마우화산지양> 주(周) 무왕(武王)이 은(殷)을 멸한 뒤 전쟁에 동원했던 마소를 화산 남쪽 지방으로 돌려보낸 옛일에서, 전쟁이 끝남을 이름.
[歸妹]<귀매> 육십사괘(六十四卦)의 하나 . 곧 ‘태하(兌下), 진상(進上)’ 못과 우레(賴) 또는 소녀(少女)와 장자(長子)의 상으로, 누이동생을 시집보내는 상(象)임.
[歸命]<귀명>《佛》삼보(三寶)에 돌아가 몸과 마음을 불도에 의지함.
[歸命頂禮]<귀명정례> ①마음으로 삼보(三寶)에 귀의하여 부처의 발에다 머리를 대고 하는 절. ②예불할 때에 부르는 말.
[歸沐]<귀목> 집에 돌아가 머리를 감음. 전(轉)하여, 관리가 휴가를 얻고 집에 가서 쉬는 일.
[歸夢]<귀몽> 고향(故鄕)으로 돌아가는 꿈.
[歸帆]<귀범> 멀리 나갔던 돛단배가 돌아옴. 또는 그 배.
[歸伏]<귀복> ①귀순하여 항복함. 귀항(歸降). ②고향에 돌아와 은거(隱居)함.
[歸服]<귀복> 귀순하여 따름. 귀부(歸附).
[歸本]<귀본> 승려(僧侶)의 죽음. 곧 진적의 본원으로 돌아감.
[歸附]<귀부> 마음으로 따라 순종함. 귀순(歸順). 귀복(歸服).
[歸思]<귀사> 집 또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歸山]<귀산> 중이 자기(自己)가 있던 절로 돌아가거나 돌아옴.
[歸性]<귀성> 미혹이 없는 본성으로 돌아가는 일.
[歸省]<귀성> 부모를 뵙기 위하여 객지에서 고향으로 돌아가거나 돌아옴. 귀근(歸覲).
[歸巢本能]<귀소본능> 동물(動物)이 자신(自身)의 서식 장소(場所)나 산란 ㆍ육아 등을 하던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경우(境遇), 다시 그 곳으로 되돌아오는 성질(性質).
[歸屬]<귀속> ①재산이나 영토, 권리 따위가 특정 주체에 붙거나 딸림. ②어떤 개인이 특정 단체의 소속이 됨.
[歸宿]<귀숙> 숙박하는 집으로 돌아가거나 돌아옴.
[歸順]<귀순> 적이었던 사람이 반항심을 버리고 스스로 돌아서서 복종하거나 순종함. 귀복(歸復).
[歸心]<귀심> ①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②참으로 사모하여 마음이 이끌림.
[歸雁]<귀안> ①봄에 복쭉으로 돌아가는 기러기, 봄기로기. ②저녁때 보금자리로 돌아가는 기러기.
[歸仰]<귀앙> 불도에 귀의(歸依)하여 이를 깊이 믿음. 귀의 갈앙(歸依渴仰).
[歸養]<귀양> 고려ㆍ조선 시대에, 죄인을 먼 시골이나 섬으로 보내어 일정한 기간 동안 제한된 곳에서만 살게 하던 형벌. 초기에는 방축향리(放逐鄕里)의 뜻으로 쓰다가 후세에 와서는 도배(徒配), 유배(流配), 찬배(竄配), 정배(定配)의 뜻으로 쓰이게 되었음.
[歸於虛地]<귀어허지> 헛되이 돌아감.
[歸與]<귀여> 돌아가자고 재촉하는 말.
[歸臥]<귀와> 돌아가 눕는다는 뜻으로, 벼슬을 내놓고 고향으로 돌아가거나 돌아와 한가롭게 지냄을 이르는 말.
[歸有光]<귀유광> 중국 명나라의 문학자(1506~1571). 자는 희보(熙甫). 호는 진천(震川). 경사(經史)에 정통하여 많은 제자를 길러 냈고, 명나라 때에 산문(散文)의 제일인자로 평가받았으며, 저서에 《삼오수리록(三吳水利錄)》, 《진천집(震川集)》 따위가 있음.
[歸依]<귀의> ①돌아가거나 돌아와 몸을 의지함. ②《佛》부처와 불법(佛法)과 승가(僧伽)로 돌아가 의지하여 구원을 청함. 불교 신앙의 근본이 되는 신조이다. ③몰아의 경지에서 종교적 절대자나 종교적 진리를 깊이 믿고 의지하는 일.
[歸一]<귀일> ①여러 갈래로 나뉘거나 갈린 것이 하나로 합쳐짐. ②여러 가지 현상이 한 가지 결말이나 결과로 돌아감.
[歸一轍]<귀일철> ①같은 길로 돌아감 ②같은 상태가 됨.
[歸任]<귀임> 근무지(勤務地)로 돌아가거나 돌아옴.
[歸葬]<귀장> 다른 고장에서 죽은 사람의 시체를 고향으로 가져와서 장사 지냄.
[歸裝]<귀장> 돌아갈 차비를 차림.
[歸寂]<귀적> 중의 죽음을 일컫는 말.
[歸田]<귀전> ①공전(公田)을 되돌림. ②벼슬을 내 놓고 고향으로 돌아가 농사를 지음.
[歸田錄]<귀전록> 책이름, 송(宋)나라 구양수(歐陽修)의 찬(撰).그가 치사(致仕) 한 후에 조정(朝廷)의 일사(逸事).사대부(士大夫)의 담론(談論) 및 해학(諧謔) 등을 주로 적은 견문록(見聞錄).
[歸正]<귀정> ①그릇되었던 일이 바른길로 돌아옴. ②개심하여 비행(非行)을 그만둠.
[歸程]<귀정> 돌아가는 길. 귀로(歸路).
[歸正反本]<귀정반본> 정도(正道)로 돌아오고 본원으로 돌이킴.
[歸除]<귀제> 구귀제법(九歸除法)의 준말. 산가지나 주산으로 구귀가를 응용하여 셈하는 나눗셈.
[歸朝]<귀조> ①사신(史臣)이 외국(外國)에서 본국(本國)으로 돌아옴. ②본국으로 돌아옴. 귀국(歸國). ③조정에 귀속함.
[歸宗]<귀종> 양자(養子) 갔던 사람을 본가로 돌려보냄.
[歸舟]<귀주> 돌아가는 배.
[歸着]<귀착> ①다른 곳에서 어떤 곳으로 돌아오거나 돌아가 닿음. ②의논이나 의견 따위가 여러 경로(經路)를 거쳐 어떤 결론에 다다름.
[歸天]<귀천> 사람이 죽음.
[歸泉]<귀천> 황천으로 돌아감이란 뜻으로, 죽음을 일컫는 말.
[歸蜀道]<귀촉도> 소쩍새.
[歸趨]<귀추> ①귀착하는 곳. 귀착점(歸着點). 귀취(歸趣). ②일이 되어 가는 형편.
[歸趣]<귀취> 낙착하는 곳. 귀착점(歸着點).
[歸土]<귀토> 흙으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죽음’을 이르는 말.
[歸投依杖]<귀투의장> 귀투(歸投)는 아들이 아버지에게 의지하는 일. 의장(依杖)은 백성이 임금에게 의지하는 일, 전(轉) 하여, 부처를 믿고 그 도움에 의뢰 하는 일.
[歸降]<귀항> 싸움에 져서 적에게 항복함.
[歸航]<귀항> 배나 비행기가 출발하였던 곳으로 다시 돌아가거나 돌아오는 항해.
[歸鄕]<귀향> 고향(故鄕)으로 돌아감.
[歸魂日]<귀혼일> 사람의 나이를 간지(干支)의 8괘(卦)에 맞추어 선택하는 길일(吉日)의 하나.
[歸化]<귀화> ①왕의 어진 정치에 감화되어 그 백성이 됨. ②다른 나라의 국적을 얻어 그 나라의 국민이 되는 일. ③원산지가 아닌 지역으로 옮겨진 동식물이 그곳의 기후나 땅의 조건에 적응하여 번식하는 일.
[歸還]<귀환> 다른 곳으로 떠나 있던 사람이 본래 있던 곳으로 돌아오거나 돌아감.
[歸休]<귀휴> ①집에 돌아가거나 돌아와서 쉼. ②선(善)을 남에게 돌림. ③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