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枯】(마를 고)
총9획:木-5획,〔虞〕
(中) kū (日) こ(カレル) (英) wither

▣ 字解(자해) ▣
1. 마르다.
① 초목이 마르다. 枯木.
② 물이 마르다. 枯渴.
③ 야위다. 수척함. 形容枯槁<楚辭>
2. 죽다. 一將功成萬骨枯<曹松>
3. 비다. 오래 됨. 枯城.
4. 마른 나무. 말라 죽은 나무. 己獨集于枯<國語>
5. 거칠다. 鹵와 同字. 枯耕.
6. 기시(棄市)하다. 枯磔.

▣ 用例(용례) ▣
[枯渴]<고갈> ①물이 말라 없어짐. 고학(枯涸). ②돈이나 물건 같은 것이 매우 귀해짐. ③정서ㆍ감정이 메마르게 됨.
[枯僵]<고강> 말라 죽어 쓰러짐.
[枯腔]<고강> 말라서 속이 허공이 되는 일.
[枯耕]<고경> 아무렇게나 되는 대로 밭을 갊.
[枯稿]<고고> ①물이 말라 없어짐. ②돈이나 물건 같은 것이 매우 귀해짐. ③정서ㆍ감정이 메마르게 됨
[枯骨]<고골> ①송장의 살이 썩어 없어진 뼈. ②죽은 사람. 고해(枯骸).
[枯棋]<고기> 나무로 만든 바둑돌.
[枯淡]<고담> ①청렴(淸廉) 결백(潔白)하여 욕심(慾心)이 없음. ②서화, 문장, 성격 등이 산뜻하여 아취가 있음.
[枯林]<고림> 말라 죽은 나무 숲.
[枯木]<고목> 말라 죽은 나무.
[枯木發榮]<고목발영> ①고목에서 꽃이 핌. ②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남의 비유(比喩).
[枯木死灰]<고목사회> ①마른 나무와 불기 없는 재를 일컬으며, 외형은 고목과 같고 마음은 죽은 재처럼 되어 생기가 없다는 뜻으로, ②의욕(意慾)이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枯木生花]<고목생화> 마른 나무에 꽃이 핀다는 뜻으로, 불우했던 사람이 행운을 만나거나, 늙은 사람이 생기를 되찾음을 이름. 고목화개(枯木華開).
[枯木寒巖]<고목한암> 말라 죽은 나무가 선 것처럼 움직이지 않고, 마음은 죽은 재처럼 아무 생각이 없음, 사람의 무위무심(無爲無心)함을 이름.
[枯木華開]<고목화개> 고목생화(枯木生花).
[枯木朽株]<고목후주> 세상에 버림을 받은 불우(不遇)한 몸을 비유하여 이름.
[枯腐]<고부> 말라 썩음.
[枯死]<고사> 나무나 풀이 말라 죽음.
[枯蟬]<고선> 매미의 벗은 허물. 한약재로 쓰임. 선퇴(蟬退). 선태(蟬蛻).
[枯松]<고송> 말라 죽은 소나무.
[枯柴]<고시> 마른 섶나무.
[枯厓]<고애> 초목이 나지 않은 험준(險峻)한 낭떠러지.
[枯攘]<고양> 메마른 땅.
[枯楊生稊]<고양생제> 늙은 버드나무에 새 움이 돋는다는 뜻으로, 노인이 젊은 부인을 얻음을 이름.
[枯楊生華]<고양생화> 마른 버드나무에 꽃이 핀다는 뜻으로 늙은 여자가 자기보다 젊은 남편을 얻음을 이름.
[枯魚]<고어> 건어(乾魚).
[枯葉]<고엽> 마른 잎. 시든 잎.
[枯榮]<고영> 성쇠(盛衰). 영고(榮枯).
[枯腸]<고장> 주린 창자, 곧 빈 속이라는 뜻으로, 시정(詩情)이 메마른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枯磧]<고적> 초목이 나지 않은 황량(荒凉)한 사주(沙洲).
[枯折]<고절> 말라 꺾임.
[枯條]<고조> 말라 죽은 가지.
[枯燥]<고조> 건조(乾燥).
[枯肺]<고폐> 건조한 흉중(胸中). 목마른 가슴.
[枯旱]<고한> 한발(旱魃)로 인하여 식물이 말라 죽음.
[枯朽]<고후> 말라 썩음. 또,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