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束】(묶을 속)
총7획:木-3획,〔㈠沃,㈡遇〕
(中) shù (日) そく(タバネル) (英) bind

▣ 字解(자해) ▣
㈠ 속
1. 묶다.
① 단으로 동여매다. 다발을 지음. 束薪.
② 손이나 몸을 묶다. 束縛以刑罰<史記>
③ 여럿을 한데 모으다. 布於布 束於帛<漢書>
2. 매다. 잡아맴. 束馬.
3. 띠를 매다. 束帶.
4. 삼가다. 잡도리함. 束身自修<後漢書>
5. 묶음.
① 장작, 채소 따위의 한 묶음. 生芻一束<詩經>
② 포백(布帛) 5필의 한 묶음. 束帛.
③ 포(脯) 10조각의 한 묶음. 束脩之肉<穀梁傳>
④ 화살 50본의 한 묶음. 束矢其搜<詩經>
6. 성(姓).

㈡ 속 ※ 本音 추
1. 약속하다. 언약을 맺음. 定要束耳<史記>

▣ 用例(용례) ▣
[束高閣]<속고각> 묶어서 높은 시렁 위에 올려 놓는다는 뜻으로, 오래도록 사용하지 않음을 이름. 속지고각(束之高閣).
[束帶]<속대> 관(冠)을 쓰고 띠를 띰. 예복(禮服) 즉 위의(威儀) 있는 예장(禮裝)을 함.
[束縛]<속박> 어떤 행위나 권리 행사를 하지 못하도록 얽어매어서 자유를 구속함.
[束髮]<속발> ①성동(成童)의 나이. 처음으로 상투를 틀고 관을 씀. ②흐트러지지 않게 머리털을 동여맴. 또는, 그렇게 한 머리.
[束帛]<속백> ①나라 사이에 빙문(聘問)하던 예폐(禮幣). 비단(緋緞) 다섯 필을 각각 양끝을 마주 말아서 한 데 묶은 것. ②왕실(王室)의 대사 때에 쓰던 비단(緋緞). 검은 비단(緋緞) 여섯 필과 붉은 비단(緋緞) 네 필.
[束帛加壁]<속백가벽> 속백(束帛)에 옥을 보탬. 옛날에 가장 값나가는 예물로 여겼음.
[束晳]<속석> 진(晉)나라의 학자. 자(字)는 광미(廣微). 박학 다문(博學多聞)하여 잔결(殘缺)이 많은 죽서(竹書)의 정리를 맡아 많은 의의(疑義)를 바로잡았음.
[束手]<속수> ①손을 묶음. ②‘속수무책(束手無策)’의 준말.
[束修]<속수> 몸을 단속하고 마음을 닦음.
[束脩]<속수> ① 열 조각의 마른 고기로, 예물 가운데 가장 약소한 것. 옛날에 예물(禮物)로 썼음. ②처음으로 스승에게 뵐 때 쓰는 예물. ③입학(入學)할 때에 내는 돈. ④ 성인(成人)이 되어 의관(衣冠)을 갖춤. ⑤ ‘속수지례(束脩之禮)’의 준말.
[束手無策]<속수무책> 어쩔 도리가 없어 꼼짝 못함.
[束脩之禮]<속수지례> 묶은 육포의 예절이라는 말로, 스승을 처음 만나 가르침을 청할 때 작은 선물을 함으로써 예절을 갖춘다는 뜻.
[束薪]<속신> 단나무.
[束裝]<속장> 행장(行裝)을 차림.
[束乼]<속줄> 뭇줄(삼으로 굵게 드린 바)의 취음(取音).
[束之高閣]<속지고각> 속고각(束高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