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글월 문)
총4획:文-0획,〔㈠文,㈡問〕
(中) wén (日) ぶん, もん (英) letter

▣ 字解(자해) ▣
㈠ 문
1. 글월. 문장. 운문, 산문의 총칭. 屬文.
2. 글자. 독체(獨體)로 된 글자. 象形指事 文也 會意諧聲轉注 字也<通志>
3. 서적. 책. 行有餘力 則以學文<論語>
4. 어구(語句). 글. 不以文害辭<孟子>
5. 산문. 文起八代之衰<蘇軾>
6. 운문. 竣得臣筆 測得臣文<南史>
7. 무사(武事) 이외의 일. 齎束帛以賜文官<後漢書>
8. 학문. 行有餘力 則以學文<論語>
9. 무늬. 五色成文而不亂<禮記>
10. 채색. 빛깔. 赤水之東 爰有文貝<山海經>
11. 얼룩. 반점. 多文魚<山海經>
12. 결. 나무결. 文理密察 足以有別也<中庸>
13. 조리. 鄕吾示之以地文<莊子>
14. 볼품. 외면의 꾸밈. 文質彬彬<論語>
15. 법도. 有不享則修文<國語>
16. 예악 제도(禮樂制度). 文王旣沒 文不在玆乎<論語>
17. 돈의 한 가지. 또는, 그 돈을 세는 수사. 엽전 따위 둥근 주화(鑄貨). 또는, 그 돈을 세는 단위. 口文. 父老人持百錢出送 劉寵各受一文<水經>
18. 우아(優雅)하다. 多言則文而類<荀子>
19. 아름답다. 선미(善美)함. 以進爲文<禮記>
20. 어지럽다. 紊과 通함. 咸秩無文<書經>
21. 주(周) 문왕(文王)의 약칭. 文武周公. 下武繼文也<詩經>

㈡ 문
1. 꾸미다.
① 모양이 있게 꾸미다. 取是而文之也<荀子>
② 잘못을 잘못이 아닌 양 꾸미다. 小人之過也 必文<論語>
③ 정돈하다. 文之以禮樂<論語>
2. 문신(文身)하다. 자문(刺文)함. 東方曰夷 被髮文身<禮記>

▣ 用例(용례) ▣
[文竿]<문간> 아름답게 꾸민 낚싯대.
[文甲]<문갑> 대모(玳瑁)의 별칭(別稱).
[文匣]<문갑> 문서나 문구(文具)를 넣어 두는 궤.
[文傑]<문걸> 문호(文豪).
[文格]<문격> ①글을 짓는 격식. ②글의 품격.
[文檄]<문격> 여러 사람이 차례로 돌려 보도록 쓴 글. 회장(廻狀).
[文庫]<문고> ①책이나 문서를 넣어 두는 상자. ②책을 넣어 두는 곳. 서고(書庫). ③출판물의 한 형식. 한 발행소에서 보급을 목적으로 하여, 값이 싸고 또 가지고 다니며 읽기 편리하도록, 국판(菊判)의 반쯤 되게 만들어 낸 총서류(叢書類). 문고본.
[文稿]<문고> 문장의 초고.
[文穀]<문곡> 무늬 있는 오글쪼글한 비단.
[文曲]<문곡> ①문장을 이름. ②악곡(樂曲)을 이름. ③별 이름. 문성(文星).
[文曲星]<문곡성> 구성(九星) 중의 넷째로, 녹존성(祿存星)의 다음이며 염정성(廉貞星)의 위에 있는 별.
[文科]<문과> ①조선 때, 문관을 뽑던 과거. 제술(製述)ㆍ경서 강론(經書講論)ㆍ대책(對策) 등의 시험을 보았으며, 초시(初試)ㆍ복시(覆試)ㆍ전시(殿試)의 구별이 있음. 대과(大科). ②문과 급제. ③문학ㆍ사학ㆍ철학 등 문화에 관한 학문의 부문. ④ 인문 과학 부문을 연구하는 대학의 한 분과.
[文過]<문과> 과실(過失)을 고칠 생각은 하지 않고 어름어름 꾸밈.
[文過其失]<문과기실> 문식(文飾)이 너무 지나침.
[文過遂非]<문과수비> 허물을 어름어름 숨기고 뉘우치지 아니함.
[文官]<문관> 문과 출신의 벼슬아치.
[文魁]<문괴> 문과의 장원(壯元).
[文巧]<문교> 겉을 꾸밈.
[文交]<문교> 글로써 서로 사귐.
[文敎]<문교> 학문ㆍ교육으로 사람을 교화함.
[文驕]<문교> 학식(學識)을 믿고 부리는 교만.
[文句]<문구> 글의 구절. 글귀.
[文具]<문구> ①‘문방구(文房具)’의 준말. ②문식(文飾).
[文券]<문권> 땅ㆍ집 등에 관한 권리를 나타낸 문서. 문기(文記).
[文軌]<문궤> 문자와 수레바퀴 자국의 폭(幅). 왕자가 천하를 통일하는 데 갖추어야 하는 것.
[文禽]<문금> ①산치(山雉)의 별칭. 고운 무늬가 있는 새라는 뜻. ②공작(孔雀)의 별칭. ③원앙(鴛鴦)의 별칭.
[文錦]<문금> 고운 비단.
[文氣]<문기> 문장(文章)의 기세(氣勢).
[文綺]<문기> 채문(彩文)이 있는 비단.
[文恬武嬉]<문념무희> ①문무관이 모두 편히 잘 지냄. 곧, 세상이 태평함을 일컫는 말. ②문무관이 편히 놀기만을 일삼음.
[文壇]<문단> 문인들의 사회. 문림(文林). 문원(文苑). 사림(詞林).
[文談]<문담> ①글에 관한 이야기. ②서로 편지로 주고받으며 하는 상담
[文答]<문답> 글로써 회답함. 또는 그 화답.
[文德]<문덕> 학문(學問)의 덕(德). 문교(文敎)의 힘.
[文牘]<문독> ①편지. ②공문서(公文書).
[文棟]<문동> 문단(文壇)의 동량(棟樑). 문종(文宗).
[文力]<문력> 글의 힘.
[文練]<문련> 누운 고운 비단.
[文例]<문례> 문장을 쓰는 법의 실례.
[文綾]<문릉> 비단. 문증(文繒).
[文吏]<문리> ①문관(文官). ②법률(法律)을 맡은 벼슬아치.
[文理]<문리> ①학문의 조리(條理). ②사물을 깨달아 아는 길. ③문과와 이과.
[文林]<문림> ①문인의 사회. 문단. ②시문을 모은 책. 시문집(詩文集).
[文馬]<문마> 아름답게 장식한 말.
[文莫]<문막> 힘씀. 힘써 인의(仁義)를 행함.
[文罔]<문망> 문망(文網).
[文望]<문망> 학문으로 널리 알려진 이름과 신망(信望).
[文網]<문망> 법. 법망(法網). 규범(規範).
[文脈]<문맥> 문장의 줄거리. 글의 맥락.
[文盲]<문맹> ①무식하여 글에 어두움. ②문맹자.
[文面]<문면> 글의 대강의 내용. 서면(書面).
[文名]<문명> 글을 잘 한다는 명예(名譽).
[文命]<문명> 문덕(文德)의 교화(敎化).
[文明]<문명> ①문채가 있고 빛나는 일. ②덕과 교양이 있어 훌륭함. ③문채나 나타남. ④문채가 빛남. ⑤㉠인지(人知)가 발달하여 세상이 진보한 상태. ㉡문화(文化)를 종교ㆍ도덕ㆍ학술 등 순수 정신 문화라고 해석할 때, 기술 또는 물질 문화를 이름.
[文貌]<문모> 몸가짐. 행동 거지. 예모(禮貌).
[文木]<문목> 쓸모 있는 좋은 나무. ↔ 산목(散木).
[文廟]<문묘> 공자(孔子)를 모신 사당(祠堂). 공자묘(孔子廟). 성묘(聖廟)
[文武]<문무> ①문관과 무관. ②문식(文識)과 무략(武略). 학식과 전략. ③북[鼓]과 종(鐘). ④주(周)의 문왕과 무왕.
[文武兼全]<문무겸전> 문무를 다 갖추고 있음. 문무쌍전.
[文武百官]<문무백관> 문관과 무관의 총칭.
[文武之道]<문무지도> 주(周)나라의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의 도(道). 곧, 성인(聖人)의 도.
[文無害]<문무해> 법률을 남용하여 사람을 해치지 아니함. 문(文)은 형법(刑法).
[文武火]<문무화> 화력(火力)이 약(弱)한 불과 강(强)한 불.
[文班]<문반> 문관의 반열(班列). 동반(東班).
[文房]<문방> ①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방. 서재(書齋). ②문방구(文房具).
[文舫]<문방> 화려하게 꾸민 놀잇배.
[文房具]<문방구> ①붓ㆍ종이ㆍ먹ㆍ벼루ㆍ펜ㆍ잉크ㆍ연필 등 학용품과 사무용품의 총칭. 문방(文房). 문구(文具). ②학용품ㆍ사무용품 따위를 파는 곳.
[文房四友]<문방사우> 종이ㆍ붓ㆍ먹ㆍ벼루의 네 문방구. 문방사보(文房四寶).
[文房諸具]<문방제구> 문방구. [준말]문구(文具).
[文範]<문범> 문장의 모범. 모범되는 문장.
[文法]<문법> ①문장의 작법 및 구성법. ②언어의 구성 및 운용상의 규칙. 또는 그것을 연구하는 학문.
[文法吏]<문법리> 법률에 환한 벼슬아치.
[文辯]<문변> 문장과 변론(辯論).
[文柄]<문병> 학문상 또 문치상(文治上)의 권세.
[文府]<문부> 서고(書庫).
[文簿]<문부> 뒤에 자세히 참고할 문서나 장부. 문안(文案). 문적(文蹟). 부책(簿冊).
[文不加點]<문불가점> 글이 썩 잘되어 한 점(點)도 가필(加筆)할 데가 없음.
[文備]<문비> 학문 교육상의 준비(準備). 무비(武備)의 대(對).
[文憑]<문빙> 증거(證據)가 될 만한 서류(書類). 증빙 서류.
[文士]<문사> ①학문으로 입신(立身)하는 선비. ②문필에 종사하는 사람. ③문학에 뛰어나고 시문을 잘 짓는 사람. 사백(詞伯).
[文史]<문사> 문장과 역사. 서문을 짓거나 사서(史書)를 읽는 일.
[文事]<문사> 학문 예술 등에 관한 일. 무사(武事)의 대(對).
[文思]<문사> ①천지를 경위(經緯)함을 文, 도덕의 순일 완비(純一完備)를 思라 함. 일설에는 문장과 의사(意思). ②문장에 담긴 사상. 글의 구상.
[文詞]<문사> 문장에 나타난 말. 문사(文辭).
[文駟]<문사> 아름다운 말 네 마리가 끄는 수레.
[文辭]<문사> 문사(文詞).
[文書]<문서> ①글로 일정한 사상을 적어 표시한 것의 총칭. ②소송법상 각인이 알아볼 수 있는 기호에 의하여 사상을 표시하는 모든 것. ③문권(文券). ④ 문부(文簿).
[文犀]<문서> 무늬 있는 뿔을 가진 무소.
[文石]<문석> ①마노(瑪瑙). ②‘문인석’의 준말.
[文選]<문선> ①명문을 가려 뽑음. 또는 그렇게 한 책. ②활판 인쇄에서, 원고대로 활자를 뽑음. 채자(採字).
[文選爛秀才半]<문선난수재반> 송(宋)나라 때 과거(科擧)를 보던 선비는 모두 문선(文選)을 암송(暗誦)하였는데, 문선에 난숙(爛熟)하면 과거에 급제하여 수재(秀才)가 되는 자격의 반은 얻은 셈이 된다는 뜻.
[文宣王]<문선왕> 공자(孔子)의 시호(諡號). 당(唐)나라 현종(玄宗)이 개원(開元) ②7년에 추시(追諡)하였음.
[文聲]<문성> 문명(文名).
[文勢]<문세> 문장ㆍ어구(語句)의 기세나 박력(迫力).
[文艘]<문소> 화려하게 꾸민 배.
[文殊]<문수> 여래(如來)의 왼쪽에 있어 지혜를 맡은 보살. 문수보살.
[文綉]<문수> 문수(文繡).
[文繡]<문수> 그린 무늬와 수놓은 무늬.
[文殊菩薩]<문수보살> 《佛敎》문수(文殊).
[文術]<문술> 학술(學術) 학문(學問).
[文飾]<문식> ①글을 아름답게 꾸밈. ②실속 없이 거죽만 잘 꾸밈. ③실수ㆍ잘못을 그럴듯하게 꾸밈.
[文識]<문식> 학문과 지식.
[文臣]<문신> 문관(文官)인 신하(臣下).
[文身]<문신> 살갗을 바늘로 찔러 먹물이나 다른 물감으로 글씨ㆍ그림을 새김. 또는 그렇게 한 몸. 자문(刺文).
[文臣不愛錢]<문신불애전> 문관은 결백하여 사리(私利)를 꾀하지 않고 충성(忠誠)을 다함.
[文深]<문심> 모든 일에 깊이 주의를 함. 용의주도(用意周到)함.
[文心雕龍]<문심조룡> 남조(南朝) 양(梁)의 유협(劉勰)이 지은, 문장의 체재(體裁)와 교졸(巧拙)을 논한 책. 10권(卷) 50편(篇).
[文雅]<문아> ①시문을 짓고 읊는 풍류의 도(道). 소아(騷雅). ②시문에 풍치가 있고 아담함.
[文樂]<문악> 문사(文事)의 음악. 무악(武樂)의 대(對).
[文按]<문안> 문안(文案).
[文野]<문야> 문명과 야만.
[文弱]<문약> ①학문만 숭상(崇尙)하여 약(弱)함. ②우아(優雅)하고 유순함.
[文魚]<문어> 낙짓과의 연체동물. 낙지류의 최대형임. 길이 3m 정도, 8개의 발이 있고, 자갈색의 엷은 그물 무늬가 있음.
[文語]<문어> ①문자 언어. ②시가ㆍ문장에 쓰이는 말. 문장어(文章語). ↔구어(口語).
[文言]<문언> ①문장 속의 어구(語句). ②편지의 문구.
[文彦博]<문언박> 송(宋)나라의 현상(賢相). 개휴(介休) 사람. 자(字)는 관부(寬夫). 인(仁) 영(英) 신(神) 철(哲) 4조(朝)에 걸쳐 50년간 출장입상(出將入相)하여 이름을 국내외에 떨쳤음. 치사(致仕)한 후 부필(富弼) 사마광(司馬光) 등과 낙양기영회(洛陽耆英會)를 만들었음. 시호(諡號)는 충렬(忠烈). 문집(文集)에 <노공집(潞公集)> 이 있음.
[文如春華]<문여춘화> 글월의 아름다움이 봄철에 피는 꽃과 같음의 뜻. ‘文章의 화려함’을 이르는 말.
[文淵閣]<문연각> 청(淸)나라 때 자금성(紫禁城) 남쪽에 있던 사고전서(四庫全書)를 보관하던 전각(殿閣).
[文藝]<문예> ①학문과 기예. ②문학과 예술. ③시ㆍ소설ㆍ희곡ㆍ수필 등 미적 현상을 사상화(思想化)하여 묘사ㆍ표현한 예술 작품의 총칭. 예술문학.
[文譽]<문예> 문명(文名).
[文藝復興]<문예부흥> ①르네상스(Renais-sance). ②침체ㆍ타락된 문예가 다시 흥성하게 되는 일.
[文王]<문왕> ①주(周)나라 무왕(武王)의 아버지. 성(姓)은 희(姬). 이름은 창(昌). 은(殷)나라 주왕(紂王) 때 서백(西伯)이 되어 인자(仁慈)로써 백성을 다스렸음. 주왕(紂王)이 폭역(暴逆)하므로 제후(諸侯)들이 모두 서백(西伯)을 좇아 군주(君主)로 받들었음. 뒤에 그의 아들 무왕(武王)이 은(殷)나라를 멸망시키고 즉위(卽位)하자 문왕(文王)이라 시호(諡號)를 추증하였음. ②춘추(春秋) 시절, 초(楚)나라의 왕. 초문왕(楚文王).
[文王鼎]<문왕정> 구리로 만든 네모진 화로(火爐).
[文曜]<문요> 문채(文彩)가 있고 빛나는 것. 해 달 별 등을 이름.
[文友]<문우> 글 벗. 글로써 사귄 벗.
[文運]<문운> ①학문이나 예술이 크게 일어나는 모양. ②문인으로 성공하는 운수.
[文雄]<문웅> 문호(文豪).
[文苑]<문원> 문단(文壇).
[文苑英華]<문원영화> 책 이름. 총 1천 권. 송(宋)나라의 이방(李昉) 등이 칙명(勅命)을 받들어 편찬한 것으로, 양대(梁代)의 말기부터 당대(唐代)에 이르는 명문을 모아 37류(類)로 분류하여 수록(收錄)하였음.
[囿囿]<문유> 문단(文壇).
[文儒]<문유> 문학을 잘하는 학자.
[文衣]<문의> 무늬가 있는 고운 옷.
[意意]<문의> 글의 뜻. 문장의 뜻.
[文義]<문의> 글의 뜻. 문의(文意).
[文鷁]<문익> 선수(船首)에 익조(鷁鳥)를 그린 아름다운 배. 천자(天子)가 놀잇배로 쓰던 것임.
[文人]<문인> 문필(文筆)에 종사하는 사람.
[文引]<문인> 증거가 되는 문서.
[文茵]<문인> 무늬가 있는 요. 호피(虎皮)로 만든 요.
[文人相輕]<문인상경> 무인가 교(驕)가 많아서 서로 상대를 깔보는 버릇이 있음.
[文子]<문자> 책 이름. ②권. 저자(著者) 미상(未嘗). 일설(一說)에는, 주(周)나라의 신근(辛釿)<노자(老子)의 제자로서 자(字)는 문자(文子)> 의 찬(撰)이라 함.
[文字]<문자> 예전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어려운 문구
[文者貫道之器也]<문자관도지기야> 문장(文章)이란 사람으로서 닦아야 할 도(道)를 표현하여 먼 훗날까지도 길이 전해 주는 그릇이라는 말.
[文字交]<문자교> 문교(文交).
[文字癖]<문자벽> 문장 학문을 대단히 좋아하는 일.
[文字獄]<문자옥> 자기가 쓴 문장 때문에 화를 당하는 일. 필화(筆禍).
[文字飮]<문자음> 시문을 지으면서 하는 잔치.
[文章]<문장> ①한 줄거리의 생각이나 느낌을 글자로 기록해 나타낸 것. 문(文). 글월. 글발. 월. ②‘문장가’의 준말.
[文場]<문장> ①문단(文壇). ②과거를 보는 곳. 과장(科場). 장옥(場屋).
[文章軌範]<문장궤범> 책 이름. 송(宋)나라 사방득(謝枋得)이 한(漢) 진(晉) 당(唐) 송(宋) 여러 대의 문장을 모아 편찬한 것임. 7권, 69편임.
[文章三易]<문장삼이> 글을 알기 쉽고, 글자가 어렵지 않으며, 읽기 쉬워야 한다는 말.
[文章宿老]<문장숙로> 문장계(文章界)의 노대가(老大家).
[文章一小技]<문장일소기> 문장은 하찮은 한 기예(技藝)에 불과함.
[文章絶唱]<문장절창> 세상에 드문 명문(名文).
[文章曾命達]<문장증명달> 문장가는 대개 불우(不遇)하다는 말.
[文才]<문재> 글씨를 쓰거나 글을 짓는 재능. 글재주.
[文梓]<문재> 결이 고운 가래나무.
[文籍]<문적> 서적(書籍).
[文籍雖滿腹不如一囊錢]<문적수만복불여일낭전> 학문을 암만 잘 하여도 실행이 따르지 않으면 주머니 속에 든 돈만도 못함.
[文典]<문전> ①문법(文法). ②문법(文法) 어법(語法)을 설명한 책(冊).
[文政]<문정> 문치(文治).
[文情]<문정> 글 속에 풍기는 정취(情趣). 글의 운치. 문치(文治).
[文祖]<문조> ①선조(先祖)의 문덕(文德)이 있는 것. ②요(堯) 임금의 시조(始祖)의 묘(廟).
[文藻]<문조> ①문화(文華) ②글을 짓는 재능. 문재(文才).
[文鳥之夢]<문조지몽> 진(晉)나라 사람 나함(羅含)이 어느 날 낮잠을 자다가 문채가 아름다운 새가 입 속에 날아든 꿈을 꾸었는데, 이 말을 들은 어떤 사람이 나함은 후에 반드시 문명(文名)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더니, 이 말이 후에 과연 적중(的中)하였다는 고사(故事).
[文宗]<문종> 문학의 대가(大家). 문호(文豪).
[文種]<문종> ①학문을 좋아하는 아들. ②춘추시대(春秋時代) 월(越) 나라 사람. 자(字)는 회(會). 월왕(越王) 구천(句踐)의 대부(大夫)가 되어 오(吳)나라를 멸망시키는 공을 세웠으나, 반란을 꾸민다는 의심을 받아 죽음을 당했음.
[文酒]<문주> 글과 술. 시문을 짓고 술을 마시는 일.
[文珠]<문주> 무늬가 있는 구슬.
[文中子]<문중자> 수(隋)나라 왕통(王通)의 사시(私諡). 또, 그의 저술(著述)인 <문중자중설(文中子中說)> 의 약칭(略稱)이기도 함. 총10권. 문답체(問答體)로써 유(儒) 불(佛) 도(道) 삼교(三敎)의 일치를 논하였는데, 문체(文體)는 논어(論語)를 모방하였음.
[文證]<문증> 글로 적은 증명이나 증거.
[文繒]<문증> 화려한 비단.
[文織]<문직> 무늬가 있는 직물.
[文職]<문직> 문관(文官).
[文陣]<문진> 문학의 세계. 문장의 우열을 경쟁하는 것을 군진(軍陣)에 비유하여 이른 말.
[文質]<문질> ①거죽의 꾸밈과 본바탕. ②문체의 외관미와 실질.
[文質彬彬]<문질빈빈> 문(文)과 질(質)이 잘 조화됨. 예악(禮樂)과 도의(道義)를 모두 갖춤.
[文質三統]<문질삼통> 하(夏) 은(殷) 주(周) 삼대(三代)의 정사(政事)의 특색(特色)을 이르는 말로, 은나라는 질(質)을, 주나라는 문(文)을 숭상한 것처럼, 왕조(王朝)에 따라 돌아가며 채용되어 예제(禮制) 개제(改制)의 원리가 된 것을 이름.
[文質遞興]<문질체흥> 시대의 변천을 이름. 어느 시대에는 문(文)이 숭상(崇尙)되고, 어느 시대에는 질(質)이 숭상되어 형식(形式)과 실질(實質)이 번갈아 융체(隆替)한다는 뜻.
[文集]<문집> 시나 문장을 모아 엮은 책.
[文徵明]<문징명> 명(明)나라 장주(長洲) 사람. 호(號)는 형산(衡山). 시문서화(詩文書畵)에 능하였음. 사시(私諡)는 정헌선생(貞獻先生). 저서에 <보전집(甫田集)> 이 있음.
[文昌星]<문창성> 북두칠성(北斗七星)의 국자 머리에서 여섯째 별. 학문을 맡은 별. 또는, 사록(司祿)으로 대보(大寶), 곧 왕을 돕는 별임.
[文采]<문채> ①아름다운 광채. ②무늬.
[文彩]<문채> 문채(文采).
[文綵]<문채> 문채(文采).
[文天祥]<문천상> 남송(南宋) 말기의 충신. 자(字)는 송서(宋瑞), 호(號)는 문산(文山). 원병(元兵)이 쳐들어왔을 때 포로가 되었으나 굴하지 않고, 정기(正氣)의 노래를 지어서 그의 충절(忠節)을 보이고 죽었음. 작품에 <문산집(文山集)> <문산시집(文山詩集)> 등이 있음.
[文體]<문체> ①글의 체재. 작자의 사상이나 개성이 문장의 어구나 조사(措辭) 등에 나타나 있는 전체의 특색. ②문장의 양식 ③한문의 형식. 논변(論辯)ㆍ서발(序跋)ㆍ주의(奏議)ㆍ서설(書說)ㆍ칙령ㆍ비지(碑誌)ㆍ잡기 등.
[文燭]<문촉> ‘남천촉(南天燭)’의 별칭.
[文冢]<문총> 문장의 초고(草稿)를 묻은 곳.
[文榱]<문최> 무늬를 새긴 화려한 서까래.
[文治]<문치> 교화(敎化)와 법으로 세상을 다스림. 또는 문덕(文德)으로 행하는 정치.
[文致]<문치> ①법률을 남용하여 처벌함. ②글의 운치(韻致). 문정(文情). ③속여 꾸밈.
[文套]<문투> ①글을 짓는 법식.
②글에 나타나는 특유의 버릇.
[文葩]<문파> 아름다운 꽃.
[文圃]<문포> 문단(文壇).
[文豹]<문표> 얼룩 무늬가 있는 표범.
[文風]<문풍> 문학을 숭상하는 기풍.
[文筆]<문필> ①글과 글씨. ②글을 짓거나 글씨를 쓰는 일.
[文筆家]<문필가> 문필(文筆)에 종사하는 사람.
[文學]<문학> ①자연 과학 및 정치ㆍ법률ㆍ 경제 등에 관한 학문 이외의 학문의 총칭. 곧, 순문학ㆍ사학ㆍ철학ㆍ언어학 등. ②정서나 사상을 상상의 힘을 빌려서 언어ㆍ문자로 표현한 예술 및 그 작품.
[文翰]<문한> ①문필(文筆). 한(翰)은 필(筆). ②문서(文書). ③빛이 고운 새.
[文翰家]<문한가> 대대(代代)로 뛰어난 문필가(文筆家)가 난 집안.
[文蛤]<문합> 무명조개.
[文行忠信]<문행충신> 공자(孔子)가 사람을 교육하는데 근본으로 삼은 네 가지 덕. 곧, 문학 덕행(德行) 충성(忠誠) 신실(信實).
[文軒]<문헌> ①아름답게 꾸민 수레. ②화려하게 꾸민 난간(欄干).
[文獻]<문헌> ①문물 제도의 전거(典據)가 되는 자료나 기록. ②학술 연구에 자료가 되는 서적이나 문서.
[文獻通考]<문헌통고> 책 이름. 원(元)나라 마단림(馬端臨)의 찬(撰). 348권. 두우(杜佑)의 <통전(通典)> 을 다시 증보(增補)하여 송대(宋代)에 이르기까지의 제도(制度) 문헌(文獻) 등의 연혁(沿革)을 이십사문(二十四門)에 분류하여 기술하였음. 명청시대(明淸時代)의 <속문헌통고(續文獻通考)> <황문헌통고(皇文獻通考)> 와 합하여 삼통고(三通考)라 함.
[文獻學]<문헌학> ①언어와 문헌을 통하여 한 시대, 한 민족의 문화를 역사적으로 이해하려는 학문. ②서지학(書誌學).
[文衡]<문형> 조선조의 대제학(大提學)의 별칭.
[文豪]<문호> 크게 뛰어난 문학가. 문웅.
[文化]<문화> ①인지가 깨고 세상이 열리어 밝게 되는 일. ②인간 사회가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려는 활동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해 낸 물질적ㆍ정신적 소득의 총칭.
[文華]<문화> ①문화(文化)의 빛. 개화(開化)의 아름다움. ②문장과 재화(才華).
[文話]<문화> ①문장에 관한 담화. 문담(文談). ②고상한 말. 속어(俗語)가 아닌 말.
[文化史]<문화사> 인류의 정신적ㆍ사회적 활동의 역사. 곧, 학문ㆍ예술ㆍ교육ㆍ종교ㆍ정치ㆍ경제ㆍ풍속 등의 변천을 사회의 문화 요소로서 관련시켜 서술한 역사.
[文化生活]<문화생활> 문화를 발전시키려 노력하고 문화의 산물을 누리고 즐기는 생활.
[文華殿]<문화전> 북경(北京) 자금성(紫禁城) 안에 있던 궁전. 청대(淸代)에 매년 ②월에 이곳에서 경연(經筵)을 베풀었음. 문화전대학사(文華殿大學士)는 최고의 문직(文職)이었음.
[文會]<문회> 문학상의 모임.
[文勳]<문훈> 학문상의 공훈.